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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7주 아기집작고 피가고여있고.....

불안 조회수 : 2,151
작성일 : 2009-09-07 20:39:22
제나이39입니다...

아이를 절실히 원하는데 어제 붉은피가 잠시비치더니 더이상은 비치지않습니다,

병원에 가니 아이는 많이컸지만 아기집이 주수에비해작고 피가고여있고 아기심음은 반짝반짝 모니터로는 보였는데 소리는 아직 못들었어요.....오늘이7주시작되는주예요...

내일 다시와서 영양제랑 약을 처방하자는데 두근두근 거려 미치겠습니다...

혹 저와 같은 증상의 산모분들 없었을까요?
IP : 218.153.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
    '09.9.7 8:57 PM (125.177.xxx.47)

    07년 셋째 때 소파에 앉았는데 밑이 축축해 보니 피가 흥건히 넓게 고였더군요. 두 군데 병원가서 아기집에 피가 고여있다고 하던데 이유는 모른다더군요. 1주~2주에 한번식 초음파하고 피가 고인게 흡수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계속 피고인건 있었고 언제부턴가 의사가 피고인것에 큰 의미를 두지않더군요.개월수맞춰 건강한 아기출산했습니다. 지금은 곧 두돐되는데 건강에 큰 문제 없이 잘 있습니다. 직장은 진단주수에 맞게 2달병가했습니다.

  • 2. ..
    '09.9.7 9:00 PM (218.50.xxx.21)

    다 흡수될때까지 안정......유산방지제라는거 별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 3. ..
    '09.9.7 9:01 PM (211.243.xxx.148)

    초기에 자궁에 피 고여있다는 분 많으시던데요
    저도 피가 고여있다고 얘기 듣고는 거의 누워 지냈어요
    4주부터 그랬는데 6주까지도 계속 고여있다가 8주 되서 가니 거의 다 흡수됐다고 하시더라구요
    누워서 안정 취한게 도움이 됐던거 같아요(제 경우는요)
    너무 걱정마시고 누워계시고 안정 취하세요

  • 4. ..
    '09.9.7 9:03 PM (211.243.xxx.148)

    아 덧붙이자면 전 유산방지제(질정 처방받았어요)도 썼는데요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약을 쓰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더군요
    의사선생님 처방하는대로 약 쓰시고 뭣보다 심리적 안정이 최고에요

  • 5. 저도..
    '09.9.7 9:09 PM (121.101.xxx.200)

    결혼6년만에 어렵게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임신했는데..
    두달쯤되어서 아기집밑에 초생달모양으로 피가 고여있었답니다
    의사선생님이..원인은 알수 없지만..피의 양이 많아지면 아이가 위험할수도 있고
    안정을 잘 취하면 피가 없어진다하더라구여..
    저의 경우는 며칠 일도 못나가고..집에서 쉬었더니 고여있던 피도 없어지고 괜찮아졌어여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너무 걱정마시고 며칠 안정을 취해보시기 바랍니다
    꼭 건강한 아기 낳으실꺼에여

  • 6. ..
    '09.9.7 9:38 PM (118.32.xxx.63)

    그런 사람들 많은거 같아요..
    마음을 편히 잡수시고 누워서 다리를 높이 들고 있는게 도움이 된대요.
    화장실 갈때랑 식사하실때만 일어나시고 다른 시간은 누워있는게 좋대요..
    건강한 아이 낳으실거예요..

  • 7. 피도 쏟았어요.
    '09.9.7 10:12 PM (221.139.xxx.162)

    저도 그맘때 자궁에 피고이고 아가는 작고 하혈도 많이 했어요... 거의 생리하는 수준으로 덩어리도 좀 나왔구요... 병원에 보름 정도 입원해서 화장실도 휠체어 타고 다니구요... 퇴원해서도 한달 정도는 거의 누워만 있었어요... 조금만 움직여도 피가 보여서요...T,.T
    그저 꼼짝 안고 누워있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럼 피 다 없어진 후에 아이가 쑥쑥커요... 걱정마시고 그냥 누워계시고 식사나 집안일은 남편이나 친정어머니 도움 받으세요... 도와줄 사람 없으면 입원도 좋은 방법이구요...

  • 8. 아기집
    '09.9.8 2:21 AM (210.123.xxx.199)

    작은 건 모르겠고 피 고이는 경우는 많아요. 전 그맘때 아기집 찌그러졌다고 하고 피도 고여서 걱정했는데 건강한 아기 낳아서 또래보다 훨씬 키도 크고 씩씩해요. 너무 걱정 마세요.

    다만, 계속 누워서 안정하세요. 저도 꼼짝 않고 누워만 있었어요.

  • 9. 저도..
    '09.9.8 4:12 AM (114.129.xxx.51)

    한 완전 초기때..10주 안 되었을 때였을거에요..전 회사를 다니고 있었으므로..나갈 채비하고 있는데..분비물이 왈칵 쏟아져서 봤더니..피가 비쳐서..집앞에 있는 산부인과 갔더니..괜찮다고..
    안정 취하라고 해서..그렇게 했네요..별 문제 없을 것입니다..
    우리 아기 아주 건강하고..똘똘해요..안심하시고..안정 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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