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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내일은 서사장 조회수 : 231
작성일 : 2009-09-07 17:42:25
하나 둘 불켜진 창문들을 보면... 참 우울해지는 계절이 돌아왔네요.

한여름 뙤약볕이 지루해질때 선선한 바람부는 계절이 언능 왔음 좋겠다 싶으면서도

어둑해지는 퇴근길... 너무 싫어요!!!

아휴!! 뭐 언제는 룰루랄라 즐거운 출퇴근 길이었냐마는...

요새처럼 찬바람 선선히 불어오고, 해가 부쩍 짧아진걸 보면,  

참 맘이 거시기 하네요!!!
IP : 122.46.xxx.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에
    '09.9.7 5:43 PM (203.244.xxx.254)

    어둑한 출근길도 싫답니다.
    어둠의 계절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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