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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집 구하는게 중요하다지만..

민폐...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09-09-07 10:11:39
저희집 윗층이 이사를 가려고 하나봅니다.

그럼 최소한 부동산에 열쇠를 맡기던지.. 아니면 집에 사람이 있던지 둘중 하나는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저희 맞벌이 부부예요..

토요일 남편은 출근을 하고 집에는 저와 4살난 딸아이 둘이서 있었어요...

지금 둘째 임신 초기가 입덧 한참 심해서 거의 집 정리 할 시간도 없고 누워서 지내요..

아이가 또 어찌나 잘 어질르는지...돌어서면 거실이 그냥 죄다 난장판이지요...

부동산에서 왔습니다. 401호에 아무도 없으니 똑같은 구조인 우리집을 좀 봤으면 한다고..

그래서 집이 너무 어지러워 안된다고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남편퇴근후.. 또 초인종이 울리네요...

안된다고 말하는데도 굳이 집보러 오신분이 한번만 봤음 좋겠답니다...

우리가 안된다는데 그렇게 끝까지 봐야겠다고 하는건 또 뭔지...

그리고 우리가 집 내놓은것두 아닌데 왜 우리가 그런 수고로움을 격어야 하는지...

집이 깨끗하기라도 하면 들어오시라고 하겠지만 알다시피 엉망인데...

한꺼번에 4분이나 쭉 들어와서 집안 한번 훝어보고 나가는데 어찌나 기분이 상하는지...

안된다고 하면 그냥 안되는걸로 받아 들이면 안되는건지...

IP : 124.243.xxx.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례한
    '09.9.7 10:23 AM (222.119.xxx.232)

    행동이네요
    끝까지 거절 하시지 그러셨어요
    201호도 있고 501호도 있구만...

  • 2. 강력하게
    '09.9.7 10:25 AM (121.157.xxx.77)

    얘기하세요...
    저라면 너무 기분 나쁠거 같네요,,,,,
    저라면 윗집에 얘기해서 이런일이 있었는데 신경쓰이니 부동산에 얘기해서 신경안쓰게 해달라고 말할거같아요,,,,,,

  • 3. .
    '09.9.7 10:48 AM (61.74.xxx.28)

    원글님이 안 보여 주시면 되죠!

  • 4. ..
    '09.9.7 11:03 AM (116.122.xxx.187)

    별일이 다 있네요..
    싫다고 안보여주면 됩니다.
    다음에 또그러지 못하게 그 부동산에 강하게 말하세요!
    아님 또 올거예요.
    보통 그 집에 없으면 다른 내놓은 집을 보여주던데 참 이상한 부동산이네요..

  • 5. 웃음조각*^^*
    '09.9.7 11:21 AM (125.252.xxx.28)

    저라면 애초부터 절대 안보여줍니다.

    그 부동산 참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동네장사 그런식으로 남한테 민폐끼쳐가면서 하다니요.

  • 6. ...
    '09.9.7 11:44 AM (118.218.xxx.82)

    매너없는 부동산 업자네요.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 7. ...
    '09.9.7 12:25 PM (211.49.xxx.110)

    내 집 내놔도 자꾸 보러오면 고역인데 너무하네요
    다음부터 안된다고 하는데 자꾸 말시키면 대꾸하지 마세요 ...

  • 8. .
    '09.9.7 1:00 PM (121.138.xxx.63)

    정말 무례하네요. 내 집 내놔도 보여주기 귀찮은데 남의 집 때문에 내 집을 보여주다니 이해 안 갑니다. 딱잘라 거절하심이...

  • 9. 최근
    '09.9.7 1:18 PM (221.162.xxx.39)

    좀 다른 얘기긴 한데,
    최근에 집보러 다녔는데, 어떤집은 애기있다고 현관입구에서 마스크를 주면서 쓰고 들어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감기기운 있는 저는 아예 안들어갔구요.. 역시 애기엄마들은 다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그 이후로는 집보러 갈때 애기있는지 꼭 확인하고 들어갔었답니다..
    요즘 시절이 시절이니 만큼 애기있는 집들은 이런 점때문에라도 아무 사람 들이면 안될것 같아요...

  • 10. 신종플루
    '09.9.7 3:11 PM (211.61.xxx.13)

    다음부터는 집안에 신종플루 환자가 있다고 이야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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