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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이 너무 좋다~

올빼미 조회수 : 546
작성일 : 2009-09-07 01:51:49
모처럼 쉬는 일요일.
그러나 일요일도 다 지나가고 정확히 말하면 월요일 새벽이군요.
식기세척기에서 그릇을 꺼내서 정리하고, 아들 교복 다리고, 거실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나니 이시간인데....
조용한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군요.
내일 아침에 출근할 생각을하면 일찍 자야 하는데.....

밤에는 자기 싫고 아침에는 일어나기 싫은 이 올빼미를 어찌할꼬.

그래도 조용한 나만의 시간인 지금이 너무 행복합니다.
IP : 222.107.xxx.1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7 2:10 AM (118.176.xxx.81)

    저도 그래요... 자기싫은것보다 왠지 아까운거있죠..

  • 2. 아 맞다..
    '09.9.7 2:12 AM (222.119.xxx.232)

    아들 교복을 안다려놨네
    흐미~ 교복 다리러 냉큼 갑니다요
    할 일도 지대로 안 해놓고 원글님처럼 "이 밤이 좋다 캬"
    하고 있었네요 이 정신머리를 우얄꼬 ㅋㅋ

  • 3. 싱글~
    '09.9.7 2:29 AM (210.182.xxx.20)

    앗..저도 그래요. 밤에는 자기싫고, 아침엔 일어나기 싫어죽겠어요.ㅎㅎ
    아흐~ 낼 월요일의 시작인데..출근할려면 어여 자야하는데..
    냉커피 한잔 마셨더니, 더 잠이안오네요.
    원글님을 생각하니..맘이 평화로워지는데요. 고요한 새벽시간 저도 라디오 듣고있는데,
    너무좋아요..^^

  • 4. 원글^^
    '09.9.7 9:39 AM (121.130.xxx.144)

    싱글님/잘~주무시고 출근하셨어요,
    어이쿠 저를 생각하니 평화로워지셨다는 글을 보니 제가 너무 행북하군요.
    전 출근하고 다시 82로 왔네요^^

    아 맞다님/ 늦은 시간에 교복을 다리고 주무셨군요.
    사랑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아들 딸 이 녀석들은 수고하는 어미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 5. ^^
    '09.9.7 10:01 AM (125.188.xxx.27)

    저도 밤엔 자기싫고..아니고..잠이 안와요..
    낮잠도 안자는데..
    아침엔 진짜..일어나기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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