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하철에서 자기아들이 손잡이에 매달리는데

지하철 조회수 : 820
작성일 : 2009-09-06 00:33:51
지하철에 아줌마랑 아들이랑 탔는데
아들은 12살-13살 (5-6학년정도? )인데(어리지도 작지도않았어여)

아들이 지하철 손잡이 2개에 두손으로 잡고 철봉하듯이 몸을 올리고
급기야 올라간상태에서 360도로 몸을 회전해서 내려올려고 까지했어요

그엄마는 귀엽다는듯이 입이 함지박만해서 아들보고 웃고있고
사람들이 쳐다보니간...


전 여기서 사람들 시선 무서워서 더이상못하게할려고
엄마가 아들을 말릴줄알았어여...

그러나 엄마는 아들한테 한쪽에서만하라고....ㅡㅡ;말하더군여...
아들이 중앙쪽에서 했거든여...ㅡㅡ;
IP : 221.147.xxx.1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원..
    '09.9.6 12:59 AM (125.181.xxx.25)

    참....뭐라고 할말이...;;;

  • 2. jk
    '09.9.6 1:39 AM (115.138.xxx.245)

    근데 글 보면서

    제가 그 엄마는 안되겠고 아빠라도 뿌듯할것 같긴 한데.... 제 자식이 그러는걸 보면.. ㅎㅎㅎ

  • 3. 근데요
    '09.9.6 1:43 AM (218.37.xxx.100)

    기계체조선수 아닌이상 그게 가능한가요?

  • 4. 티비에서
    '09.9.6 1:49 AM (118.47.xxx.224)

    공익광고 형식으로 방송을 좀 해줬으면 해요.
    무지한 엄마들의 올바른 자녀교육에 관해서..

    예를 들어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을 보여주면서
    부모가 아이에게 주의를 주고 아이가 멈추는...

  • 5. 헐~
    '09.9.6 2:12 AM (110.11.xxx.80)

    설마 여기 82에 그런 엄마가 존재하는 건 아니겠지요?
    제정신이면 그걸 그냥 보고 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거나 타인을 의식하지 못하는 자아중심적인 사고를 하는 5세 미만의 정신연령을 가진 엄마라고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 6.
    '09.9.6 3:18 AM (125.186.xxx.166)

    진짜, 여기 올라오는 글 보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까 싶은 엄마들이 너무 많은듯--

  • 7. ..
    '09.9.6 5:41 PM (112.144.xxx.51)

    그런 엄마들이 다른애들 극성맞은 꼴은 못보죠

  • 8. ...
    '09.9.7 8:59 AM (124.54.xxx.16)

    그런 애랑 그런 애 엄마랑 실재로 함께 외출한 적 있는데 돌아오는 길에 우리 애들한테 참 미안하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고..
    우리 애들이 "엄마,근데 쟤는 왜 안혼나?" 그랬거든요.ㅎㅎ
    다시는 안 만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693 근데, 성경은 누가 썼나요? 9 궁금 2009/09/06 2,270
484692 왜 강아지한테 정이 잘 안 들까요? 16 mm 2009/09/06 1,637
484691 기독교이신분들 봐주세여..성경에 물건을 세놓지말라고 하는... 7 성경 2009/09/06 826
484690 덕수초등학교 바자회에 노무현 대통령님 49재 특별판 가져가도 될까요?? 7 내일... 2009/09/06 511
484689 거실에 TV다이? 장식장을 하나 사야하는데 2 고민 2009/09/06 648
484688 가방좀 봐주세요..ㅠㅠ(코치?마이클코어즈?) 25 이밤중에.... 2009/09/06 2,882
484687 박해경은 아웃오브안중이라 별 말이 없는 건가요? 13 .. 2009/09/06 3,659
484686 5세 초1 영어시작 어떻게 해야하죠? 2 투민맘 2009/09/06 339
484685 지하철에서 자기아들이 손잡이에 매달리는데 8 지하철 2009/09/06 820
484684 도로에서 새차가 7 새차 2009/09/06 745
484683 양재동 AT센터에서 LG패션 패밀리세일한다는 글 5 내일가려는데.. 2009/09/06 1,091
484682 풍납동 아파트 매매 조언부탁드립니다. 4 . 2009/09/06 1,141
484681 다음에서 파란으로 메일 보냈는데 발송 취소 안되나요?-급질 2 메일 취소 2009/09/06 794
484680 응가 기저귀 복도에 둘수 있는건가요?제가 예민한건가요? 12 -- 2009/09/06 971
484679 첨단 기술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1 고민... 2009/09/06 365
484678 이밤에 감자를 네개나 구워먹었어요 ㅠㅠ 9 잉잉~~ 2009/09/06 582
484677 아들이 큰맘 먹고 산걸 제가 사고쳤네요 4 도움절실 2009/09/06 1,413
484676 뭘 받는게 제일 나을까요?(알려주시면 0.5키로 제가 가져갈게요~^^) 2 생일선물 2009/09/06 311
484675 생선구이의 최고봉은 역시 후라이팬인가봐요.. 10 .. 2009/09/06 2,065
484674 교사가 여자에게 최고의 직업이라면 36 000000.. 2009/09/06 6,275
484673 만일 초등 아이가 신종플루에 걸렸다면, 타미플루 복용해야하나요?? 5 신종플루 2009/09/06 937
484672 전세집은 보통 몇년 마다 옮기시나요? 5 괴나리 봇짐.. 2009/09/06 1,155
484671 can you save me from this hell 해석 좀 해주세요 1 ... 2009/09/05 568
484670 사람을 어디까지 신뢰해야 하는걸까요? 8 고민... 2009/09/05 1,085
484669 커피를 태웠어요... 흑흑 커피를 2009/09/05 255
484668 실비 보험료 원래 이 정도 들어 가나요? 9 보험 2009/09/05 1,001
484667 베란다 가득 화초요..겨울엔 어캐하시나요? 10 이제 화초좋.. 2009/09/05 1,208
484666 불안해서 보험 들어야 되는데... 1 팅팅 2009/09/05 245
484665 시어머니가 부모님이라고? 8 이해불가 2009/09/05 1,611
484664 애기 업고 버스 타는 분들...다 이러시진 않겠죠? ㅠㅠ 26 에겅 2009/09/05 3,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