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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설렁탕 왜 그런데요?
반찬이 마땅치 않아 집근처 신선설렁탕에 가서
6천원짜리 설렁탕 두개를 사왔지요.
세상에 이건 완전히 프림국이지 설렁탕이 아니더군요.
색깔도 누런 땅콩기름이 둥둥 뜨고
어쩜 그런 프림국에 파 넣어서 먹어라고
파는 곁들어 주는건지
욕하면서 먹었거던요.
이번에 또 갔어요.
매장에서 프림국 같더란 말했더니
절대로 그런거 안들어간다.
자기네는 퓨전 설렁탕이기 때문에
땅콩버터 같은게 들어간다
일반 설렁탕이 맘에 안들었으면
진국설렁탕 7천원짜리로 가져봐라고 하기에
혹시나 하고 가져왔지요.
그거나 그거나
다만 7천원짜리는 좀 뽀얗더군요.
한그릇이 남아서 냉장고 두었다가
담날 꺼냈더니
위에 뜬 기름이 완전 우유예요.
탈지우유같은 덩어리
차라리 만원을 받더라도
첨가물 없이 진국으로 만들어 팔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건 음식가지고 장난친다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기분이 나쁘더군요.
광고는 엄청시리 해대면서
차라리 그 광고 하는 돈으로
소비자에게 진국 제공하면 입소문으로
더 클수 있을건데
신선설렁탕 아직 멀었다 싶은 생각이 딱 들기도 했지만
내 평생 다시는 안사먹는다
굳은 결심
1. 거기
'09.9.4 9:11 AM (114.129.xxx.42)써 놓은 글 보니 땅콩, 치즈 이런거 넣는다고 되어 있더라구요..ㅡㅡ;;;;;
2. ..........
'09.9.4 9:12 AM (118.222.xxx.93)맞아요. 신선설농탕 먹고 설렁탕 맛에 프림맛 난다는거 처음 느껴봤어요
그렇게 비싸게 받아쳐 먹으면서 설렁탕은 대충만들고....손님은 왜 또 그리 많은지...
그러고 보면 참 웃겨요. 신선설농탕 장사잘되는거...3. 저도
'09.9.4 9:26 AM (156.107.xxx.66)그래서 요즘은 안가요. 찬란한 유산할 때 겸사 겸사 같는데, 맛이 너무나도 망가졌더라구요. 설렁탕 맛에 대한 기준이 없는 저의 집 꼬맹이들은 좋아하는데...
저와 저의 남편은 먹고나서, '못 먹을 것 먹었다'라는 공통된 평을 내렸어요. (저의 둘.. 뭐, 미식가는 아니지만, 먹을 수 있는 것만 먹겠다는 주의입니다.) 설렁탕 맛을 아는 분은 절대 안 갈 것이라는 것에 한표.. 땅콩버터, 프림... 이런 것 너무 많이 넣어서, '역겨운' 맛이 나요. 냄새도 이상하고 .. 기름도 뜨고...
김치는 여전히 맛있는데.. 정말 이상해요. 애써서 키운 브랜드를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말아먹고 있는 이유가.. 안타깝고요.
참고로 얼마전에 시댁에 가서 그 지역에서 유명한 갈비집에서 갈비+설렁탕을 섞은 것을 먹었어요. (갈비 시키면 사이드 메뉴) 그런데, 맛이 너무나도 진솔해서 둘이 같이 먹으면서, "그래 이맛이야"하면서 감탄했어요. 깨끗한 느낌...4. 예전에
'09.9.4 9:54 AM (121.173.xxx.229)광우병 파동 있을때 인가 신문에 미국산으로 하겠다고 광고했었지 않나요?
그 이후로 눈길도 안주는데.5. 울딸이
'09.9.4 10:05 AM (121.173.xxx.100)아토피가 있는데 등산 다니면서 많이 좋아졌거든요.
산에서 내려오다가 너무 배고파서 한번은 괜찮겠지 하고 먹었다가
그날 바로 눈주위가 팬더처럼 빨갛게 올라왔습니다.
설렁탕 자체가 아토피에 안좋은건지 유독 신선설렁탕이 첨가물이 많아서 그런지..
관리를 잘해서 요즘은 뭘 먹어도 다 괜찮은데 깜짝 놀랐습니다.6. ...
'09.9.4 10:24 AM (221.153.xxx.133)저두 얼마전에 드라마때문에 좋은 이미지로 처음 가봤는데 결론은 이것도 음식인가 싶었습니다 수육도 같이 시켰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도 손님 많은거 보면 참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음식점이 음식에는 신경쓰지않고 이미지에만 신경쓴것 같아서 별로 였습니다
7. 예전부터
'09.9.4 11:42 AM (59.12.xxx.139)거기 설렁탕 맛은 별로였다고 기억되네요..
8. 호수풍경
'09.9.4 1:48 PM (122.43.xxx.4)지난달엔가 갔는데...
7천원짜리 먹긴 했는데...
원산지 표시에는 호주산이라고 돼있던데...
미국산이예여???
내일도 가기로 했는데...
알아봐야겠네여...
웃긴다...
그때 갔을때도 생각보다 써비스가 좋단 생각은 안했는데...
사람은 엄청 많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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