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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부족해서 대출받아보신분 계시나요?

ㅜㅜ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09-09-03 20:54:08
어디 큰돈 들어갈데는 없는데 이번달만 다른때보다 조금 더나왔어요
모아둔 돈은 없구요
맨날 수입 그대로 지출로 나가는지라..ㅜㅜ
지금 몇일째 인터넷뱅킹 잔고계좌보면서 맘만 졸이고 있네요
이거 저거 자동이체로 나가는게 몇개있는데 스트레스 받고..ㅜㅜ
담달부터는 특별히 크게 돈 나갈거 없는데 돈조금 모질라서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받을바에야
그냥 은행에서 대출 조금받아 맘편하게 있을까 고민중이에요 ;ㅇ;
마이너스 통장은 없고요

그냥 조금 연체되도 대출안하고 이대로 유지해서 다음달에 갚는게 좋을지
연체하지말고 대출조금해서 천천히 갚을지

아직 돈에대해 많이 몰라서 이렇게 글 먼저 올려보네요
대출의 구렁텅이에 빠지지않을까싶어서요;;;
IP : 203.212.xxx.2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3 8:58 PM (218.50.xxx.161)

    예... 동지시군요...ㅠ ㅠ
    생활비 부족해서 보험대출 받았어요..ㅠ ㅠ
    (아이 수술비에, 제 병원비에, 차량 수선비에... 카드값이 장난 아니었거든요.)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는 정말 아닌 것 같아서 보험대출을 받기는 했는데,
    이 역시 '대출'인지라 저도 고민이 많아요.
    빚잔치가 될까봐 두려운 1인입니다.
    조언 있으면 저 역시 껴서 조언 들어볼래요^ ^;;;

  • 2. 제 경우에는
    '09.9.3 8:58 PM (112.172.xxx.135)

    보험들은걸로 약관대출을 받아요.
    약관대출은 대출로 보지를 않기때문에 신용에도 문제가 없고..언제든 쉽게 인출하고 바로 갚을수가 있어서 편해요.

  • 3. 인천한라봉
    '09.9.3 9:02 PM (211.179.xxx.41)

    저는 그냥 마이나스 통장썼어요
    신용카드 서비스 받다가.. 이자에 넉다운되서.. 마이나스 통장쓰는데..
    속은 편하네요.. 갚을때 좋다가 또 빵꾸나고.. 뭐 그런식으로.. 쭉..

  • 4. 해약환급대출
    '09.9.3 9:10 PM (125.178.xxx.31)

    보험의 해약 환급 대출이 가장 편해요.
    돈 생기면 후딱 갚으면 되니깐..

    은행의 마이너스 대출은 대출 자격이 되야 합니다..

  • 5. 몇일뒤
    '09.9.3 9:21 PM (125.190.xxx.17)

    적금 담보대출 받아서..카드값도 매꿔야 하고..
    집 월세도 내야해요..
    지난 달 월급보다 쓴돈이 무려 200만원이나 더 많네요..헐....
    암 것도 안했고,,
    몇달 야금 야금 월급보다 더 썻고,,
    또 여름휴가철이라고 손님 몇 팀 받았을 뿐인데..
    같이 놀러다닌다고 밥 몇번 샀다고 이 모양이네요..

  • 6. 사는게뭔지
    '09.9.3 9:42 PM (110.9.xxx.130)

    서글픈 현실이네요..- -

  • 7. 야금야금
    '09.9.3 10:27 PM (220.75.xxx.251)

    맞벌이하다 외벌이로 돌아서니 나름 아낀다고 해도 남편이 벌어오는 돈보다 쬐금씩 더 쓰게되서 야금야금 비자금 까먹고 있습니다.
    비자금 다 까먹으면 저도 생활비 대출받는 상황올까 걱정입니다.

  • 8. 월급은
    '09.9.4 2:47 AM (111.171.xxx.111)

    깎이고 그래도 시댁은 생활비 꼬박꼬박 받아 적금들 드시고

    우린 마이너스 통장서 매달 생활비 보내고 담달 추석이 걱정임다

  • 9. 은행가셔서
    '09.9.4 11:38 AM (123.215.xxx.104)

    마이너스 통장 하나 만드세요^^;
    원글님 명의로 안되면 남편분 이름으로라도요.
    목돈 필요하신 게 아니고 다달이 생활비 조금씩 부족한거면
    마이너스 통장이 젤 좋더라구요.
    연체 걱정 없고 월급이나 부수입 생기면 플러스로 돌아오고,
    뭉칫돈 빼서 쓰는 거 아니니까 이자도 별로 안나와요~

  • 10. 저도 그래요
    '09.9.7 1:38 PM (125.187.xxx.180)

    에휴. 이번달도 완전 구멍이라서 오전내내 계산기만 두들기고 있는데..
    휴.. 나만 이리 사는가 싶어서 위로받을려고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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