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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부족해서 대출받아보신분 계시나요?
모아둔 돈은 없구요
맨날 수입 그대로 지출로 나가는지라..ㅜㅜ
지금 몇일째 인터넷뱅킹 잔고계좌보면서 맘만 졸이고 있네요
이거 저거 자동이체로 나가는게 몇개있는데 스트레스 받고..ㅜㅜ
담달부터는 특별히 크게 돈 나갈거 없는데 돈조금 모질라서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받을바에야
그냥 은행에서 대출 조금받아 맘편하게 있을까 고민중이에요 ;ㅇ;
마이너스 통장은 없고요
그냥 조금 연체되도 대출안하고 이대로 유지해서 다음달에 갚는게 좋을지
연체하지말고 대출조금해서 천천히 갚을지
아직 돈에대해 많이 몰라서 이렇게 글 먼저 올려보네요
대출의 구렁텅이에 빠지지않을까싶어서요;;;
1. -
'09.9.3 8:58 PM (218.50.xxx.161)예... 동지시군요...ㅠ ㅠ
생활비 부족해서 보험대출 받았어요..ㅠ ㅠ
(아이 수술비에, 제 병원비에, 차량 수선비에... 카드값이 장난 아니었거든요.)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는 정말 아닌 것 같아서 보험대출을 받기는 했는데,
이 역시 '대출'인지라 저도 고민이 많아요.
빚잔치가 될까봐 두려운 1인입니다.
조언 있으면 저 역시 껴서 조언 들어볼래요^ ^;;;2. 제 경우에는
'09.9.3 8:58 PM (112.172.xxx.135)보험들은걸로 약관대출을 받아요.
약관대출은 대출로 보지를 않기때문에 신용에도 문제가 없고..언제든 쉽게 인출하고 바로 갚을수가 있어서 편해요.3. 인천한라봉
'09.9.3 9:02 PM (211.179.xxx.41)저는 그냥 마이나스 통장썼어요
신용카드 서비스 받다가.. 이자에 넉다운되서.. 마이나스 통장쓰는데..
속은 편하네요.. 갚을때 좋다가 또 빵꾸나고.. 뭐 그런식으로.. 쭉..4. 해약환급대출
'09.9.3 9:10 PM (125.178.xxx.31)보험의 해약 환급 대출이 가장 편해요.
돈 생기면 후딱 갚으면 되니깐..
은행의 마이너스 대출은 대출 자격이 되야 합니다..5. 몇일뒤
'09.9.3 9:21 PM (125.190.xxx.17)적금 담보대출 받아서..카드값도 매꿔야 하고..
집 월세도 내야해요..
지난 달 월급보다 쓴돈이 무려 200만원이나 더 많네요..헐....
암 것도 안했고,,
몇달 야금 야금 월급보다 더 썻고,,
또 여름휴가철이라고 손님 몇 팀 받았을 뿐인데..
같이 놀러다닌다고 밥 몇번 샀다고 이 모양이네요..6. 사는게뭔지
'09.9.3 9:42 PM (110.9.xxx.130)서글픈 현실이네요..- -
7. 야금야금
'09.9.3 10:27 PM (220.75.xxx.251)맞벌이하다 외벌이로 돌아서니 나름 아낀다고 해도 남편이 벌어오는 돈보다 쬐금씩 더 쓰게되서 야금야금 비자금 까먹고 있습니다.
비자금 다 까먹으면 저도 생활비 대출받는 상황올까 걱정입니다.8. 월급은
'09.9.4 2:47 AM (111.171.xxx.111)깎이고 그래도 시댁은 생활비 꼬박꼬박 받아 적금들 드시고
우린 마이너스 통장서 매달 생활비 보내고 담달 추석이 걱정임다9. 은행가셔서
'09.9.4 11:38 AM (123.215.xxx.104)마이너스 통장 하나 만드세요^^;
원글님 명의로 안되면 남편분 이름으로라도요.
목돈 필요하신 게 아니고 다달이 생활비 조금씩 부족한거면
마이너스 통장이 젤 좋더라구요.
연체 걱정 없고 월급이나 부수입 생기면 플러스로 돌아오고,
뭉칫돈 빼서 쓰는 거 아니니까 이자도 별로 안나와요~10. 저도 그래요
'09.9.7 1:38 PM (125.187.xxx.180)에휴. 이번달도 완전 구멍이라서 오전내내 계산기만 두들기고 있는데..
휴.. 나만 이리 사는가 싶어서 위로받을려고 들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