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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끊는거 정말 어렵네요 지독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열받아 조회수 : 890
작성일 : 2009-09-03 20:53:52


작년 촛불시위쯤부터 한겨레 응원차 정기구독 신청해서 받아보다가

올해 8월 중순에 구독중지요청을 했어요..

가계에 부담이 되서 만오천원이라도 아껴볼려구요...
한겨레지사에는 사정이 좋아지면 다시 받아볼거라 했는데...


그런데 구독해지가 완료되고나서도 계~속 신문이 들어오더라구요


결국 저희 관할 지국에 전화하니까 8월에 보신 신문구독료를 자기네 계좌로 넣어달라고 하더라구요
8월말까지만 넣어드리고 9월부터는 안넣겠다고 하고.. 그래서 계좌이체했습니다-_-


그리고 9월이 된 지금..... 신문사절이라고 써놨는데도 그 종이틈을 비집고 계속 신문을 넣네요


어제도 지국에 전화하고 한겨레 본사에도 전화했습니다 제발 넣지말라고.
배달원이 실수로 넣었다는데 신문사절 글씨 적인 종이사이에 비집고 넣은게 실수입니까?ㅠㅠㅠㅠㅠ

지국에는 오늘로 세번째 전화했더니 신경질적으로 먼저 전화 뚝 끊어버리더군요..


한겨레.. 도와주고 응원하고 그런 맘이였는데.. 끝이 안좋으니까 기분이 너무 나빠요.....
조중동이라면 더 했겠다 싶겠지만... 신문끊는건 정말 어렵네요.....ㅠㅠ



IP : 125.185.xxx.15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09.9.3 8:57 PM (115.136.xxx.172)

    애초에 시작을 안해요..무서워서.

  • 2. 일단
    '09.9.3 8:58 PM (222.238.xxx.176)

    넣지 말라고 한걸 넣는거니까 신문요금을 내지 마세요.
    요금 내라고 하면 따지시고요.
    한겨레가 혹시 조선일보랑 같은 지국이거나 하지 않을까요?
    신문사와 상관없이 지국에서 계속 넣는거겠죠.
    저는 경향신문보는데 조선일보 지국에서 신문을 넣어주고 요금도 조선일보 이름으로 받아가던데요.

  • 3. 은석형맘
    '09.9.3 9:00 PM (210.97.xxx.82)

    아무래도 다른 신문과 같이 운영하는 지국 아닌가요?
    전에 살던 곳에서 한겨레 끊을 때 바로 중지해 줬었거든요.
    아무래도 지국이 문제예요,...ㅠ.ㅠ
    지금 한겨레 배달해 주는 곳도 신문을 다 관리하는 곳이더군요...
    정말 싫어요....

  • 4. 집에만
    '09.9.3 9:08 PM (121.160.xxx.9)

    신문끊고 싶을때 힘들어서 전 자동이체 안합니다..
    번거로워도 매달 아저씨보구 신문값드려요

  • 5. 이해불가
    '09.9.3 9:21 PM (125.135.xxx.225)

    지국에 전화하지 말고
    신문사에 전화 한통화면 바로 끊어져요..
    전 신문 끊는다고 고생한적 한번도 없어서
    원글님 이해불가입니다...

  • 6. 열받아
    '09.9.3 9:28 PM (125.185.xxx.159)

    신문사에 전화세번이나 하고 인터넷에 문의글도 두번 올렸습니다
    그쪽에서 처리한다 그랬는데도 계속 들어오네요... 저는 지국이랑 신문사가 이해불가입니다

  • 7. 빵떡
    '09.9.3 9:31 PM (123.199.xxx.81)

    저두 전화 한통으로 간단히 끊었는데....

  • 8.
    '09.9.3 9:44 PM (115.136.xxx.24)

    열받으실만 하네요,,,
    하지만 확실하게 끊으시려면
    조금 귀찮아도 구독해지 의사를 밝히는 내용증명을 보내시는 게 좋죠,,
    인터넷에서 '신문끊는방법' 찾아 보세요, 도움되는 글이 많을 거에요 ^^

  • 9. 내용증명
    '09.9.3 10:52 PM (219.255.xxx.9)

    저도 예전에 좃*찌라시 끊을때 아주 애먹었요. 그래서 내용증명(끊는다, 요금 이렇게 냈다. 이제 요금 안내다) 보냈더니...ㅎㅎㅎ 지국장이 전화해서 죄송하다고 꾸벅꾸벅하더군요.
    근데 한*레가 그런다니..괜히 마음이 짠한데..이런 마음은 뭔지.

  • 10. 이상한 지국
    '09.9.3 10:54 PM (121.190.xxx.210)

    지국사정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조선일보와 같이 배달하는 지국은 더 유난스러운 것같은....느낌.
    그냥 신문사에 바로 전화하는게 쵝오.~~
    얼마전 오빠네 경향일보 넣어주다 끊었는데 지국에서 자꾸 신문넣는다기에(여기지국이 올케랑 전후정황을 얘기하다보니 추측컨데 조선일보 지국인듯하더군요. 여튼 악질들..)
    바로 경향에 바로 간단히 전화 통화. 모든 것이 해결.
    신문사도 죄송하다며 바로 전화넣어 시정하겠다고 그러더군요.
    원래 약조한 것 외 어떠한 비용도 지불하지않았어요.
    혹실나해서 물어봐도 돈내실것없다고 분명하게 말해줬구요.
    총 두번의 절독을 했는데... 두번다 문제된 적이 없었어요.
    좀 별종지국을 만난듯...

  • 11. 이번에
    '09.9.3 11:22 PM (220.117.xxx.153)

    중앙일보 전화 한통으로 바로 끊었어요,,,
    땡삼정권때 조선도 전화한통으로 바로 끊었는데요,,,
    이런말 하면 돌 날아오지만 한겨레ㅡ,우리동네는 자전거에 선풍기까지 경품 무지 줬어요,,,

  • 12. 저도
    '09.9.4 1:33 AM (121.143.xxx.50)

    2년전 힘들게 동아일보 끊었어요.신문사에 전화해도 지국이랑 이야기해라하면서 지국 전화번호만 알려주더라구요..힘들게 힘들게 주소알아내어 내용증명 까지 보냈어요 원글님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겠어요.. 주소알아내 내용증명 보내세요.

  • 13. 아휴~
    '09.9.4 2:21 AM (211.54.xxx.40)

    전 분가하고나서 경향보는데 배달사고 여러번 것두 한달도 안돼서
    늦게 갖다주고 빼먹고 전화하면 가져와서 일층 우편함에 넣어두고 가버리고

    본사에 전화해서 이러이러해서 도저히 신뢰가 가질 않는다
    미안하지만 본만큼은 돈겠으니 중지지켜달라 지국에선 전화연결이 잘 안된다
    했더니 친절하게 처리하고 전화주겠다더니 전화없음

    그리고도 계속 넣고 있는중 그런데 이런 와중에도 종종 신문 빼먹고 늦게 갖다줌
    출근시간전에는 갖다줘야지 살다 이런 배달시스템 처음 경험하는중

    누가 이기나 하고 있음 내가 이겨야 하는뎅 ㅠ.ㅠ

  • 14. 어쩜
    '09.9.4 6:26 AM (58.226.xxx.102)

    저랑 똑같네요 저 주간지로 보려고 구독 중지했는데 지금 일주일째 한겨레 들어와요. 웅... ㅡ.ㅡ

  • 15. 한겨레
    '09.9.4 11:12 AM (118.33.xxx.226)

    저도 회사에서나 보지 집에서는 신문을 안보게 되서 지국에 신문 그만 보겠다고 전화했는데 안끊기고 계속 오더군요. 그래서 본사에 전화해서 이러저러했는데 계속 들어온다 나는 끊겠다고 말한 이후로 들어온 신문대금은 지불못한다. 다시 들어오지 않게 본사에서 처리해달라 말했더니 그 다음날로 바로 안들어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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