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아지 배설물은 어떻게 버리는 건가요?
아주머니 글 보았는데요.
저도 출퇴근길에 강아지 산책시키는 아주머니, 총각 등
꽤 많이 목격을 해요.
걸어서 회사를 다니는 거리다보니 목격하는 게 많은데
차도가 아니라 사람들만 걸어다닐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일반 차도가 아니라 주택과 아파트 사잇길 같은 곳인데
그곳에 강아지 산책 시키는 분들이 많아요.
치우지 않는 배설물도 간혹 있구요.
또 개목걸이 하고 산책 시키는 사람은 총각 하나 뿐이네요.
오늘 퇴근길에 본 아줌마도 개줄은 가지고 다니지만 채우지 않고
개 혼자 돌아다니게 해요.
근데 걸어오면서 보니까 저 앞에서 강아지가 한껏 폼을 잡고
똥을 싸고 있네요.ㅎㅎ
아줌마는 조금 떨어져서 지켜보고 있고요.
그러다 똥을 다 싸니까 아줌마가 가서 주어 담는 거 같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개줄은 안해도 배설물은 치우시는구나. 하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이 아줌마 치운 배설물을 가지고 성큼 성큼 화단으로 가더니
슝 하고 던져 버리네요.
강아지 배설물은 어떻게 버리는 건가요?
1. 휴지통
'09.9.3 7:42 PM (220.126.xxx.186)휴지통에 버리는데요~
검은 봉지 수거함에 버리는데~화단에다 버리다뉘 개똥 왜 치우나2. 원글
'09.9.3 7:46 PM (116.123.xxx.72)만약에 검정 비닐에 배설물을 담았다고 한다면
그걸 일반 쓰레기 봉투에 버리는 건가요?
여튼 저도 비닐에 담아서 집에 가셔서 처리하시는 줄 알았더만
화단에 슝하고 버리더라는...ㅠ.ㅠ3. .
'09.9.3 7:48 PM (221.139.xxx.175)전 비닐봉투에 담아서 집 변기에 버렸었는데요.
그걸 들고 엘리베이터를 타니깐, 꽁꽁 싸맸는데도 냄새가 날까 싶어서,
이제는 쓰레기 내놓은 곳에 종량제쓰레기봉투 안에다 쑤욱 밀어넣고 옵니다.4. 저런여자들
'09.9.3 7:49 PM (125.180.xxx.5)때문에 애견인들이 욕을 먹는다니깐요
저희남편은 산책시 울강쥐 대변보면 휴지로집어서 봉지에넣어서 주머니에 넣고다니다가 쓰레기통에 버리는데...ㅠㅠ
다 그런거 아니니깐...
애견인들을 저런 몰상식한 여편네랑 같은과로 취급하지 마세요~~5. 원글
'09.9.3 7:50 PM (116.123.xxx.72)그니까요. 여기 82엔 정말 개념있는 애견인 분들이 많아서
반가운데
실상 길거리 다니다보면 너무 반대인 사람들이 많아서..ㅠ.ㅠ6. .
'09.9.3 8:22 PM (124.56.xxx.43)전 휴지에 싸서 비닐봉투에 넣고 다니다가
집변기에 버려요 ,,7. 저도
'09.9.3 9:48 PM (203.142.xxx.82)전 휴지에 싸서 비닐봉투에 넣고 다니다가
집변기에 버려요 ,, ^^
산책시 휴지랑 비닐봉투 필수..~!!8. 전
'09.9.3 10:54 PM (112.148.xxx.62)비닐봉투 손에 끼워 주워담은 후
개줄에 묶어서 다니다
쓰레기통에 넣어요
간혹 두번 눌 때도 있어
꼭 두개씩 가지고 가구요9. ^^
'09.9.4 12:19 AM (115.140.xxx.175)휴지로 싸서 집어 검은봉지에 넣고 집 변기에 버려요~
강아지 목줄안하고 배변안치우는 주인 무조건 신고했으면 좋겠어요.
현재 벌금형이라고 하지만 실현안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