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직원
작성일 : 2009-09-03 18:16:00
764312
사무실 뒷자리에 앉은 남녀 사이가 아주 좋습니다.
같이 협업하는 일도 많으니까 서로 협조하여 일도 즐겁게 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니 일도 척척 잘합니다.
업무얘기만 할수 없으니 개인적인 대화도 합니다.
밥은 뭐드실래요? 아 힘들다 .. 등등등등
저 이거 좋아하는데 이쁘죠 등등등등
둘은 아무사이도 아닌 동료라고하는데,, 그걸 의심하는건 아닙니다만.. 그 두사람의 대화와 관계는 정말 연인입니다.
바로 뒤에서 연인대화를 듣자니,, 정말 힘들어요..;;
사이좋은동료애를 뭐라할수도 없고..
에효
그냥 한숨쉬고갑니다요. 허허
IP : 222.110.xxx.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3 6:18 PM
(58.228.xxx.219)
님이 앞에 있으니 더 다정한척 할수도.
부지런한 개미도 옆에 다른 개미가 있으면 더 열심히 일한다고 하니.
머리달린 사람이야...
아주 쿨하게 관심 끊어버리세요.
괴롭긴 하겠네요. 자리를 옮길수는 없나요?
2. `
'09.9.3 6:20 PM
(125.181.xxx.215)
이것은 질투? 시끄럽게 떠드는게 아니라면 뭔 상관이래요.
3. 사무실
'09.9.3 6:28 PM
(222.110.xxx.49)
ㅎㅎ 시끄럽게 떠들진 않지만
제 뒤에서 바로 떠드니까 사실 전 모든대화를 다 듣게 되구요..
게다가 그 대화가 연인 대화하는 모드이니까요...그니 소소한얘기까지 나누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듣고있기 힘들다는,, 그런거죠.....
4. 음
'09.9.3 6:32 PM
(211.219.xxx.78)
오피스 와이프죠 뭐~
5. ...
'09.9.3 7:02 PM
(115.140.xxx.24)
그남자 와이프한테 확 찔러 버리네요..
ㅋㅋㅋ 너무 한가요...
아님 그여자 남편한테...
그런데 뭐라고 찔러야 하나...
둘이 너무 다정하게 회사 업무본다고...ㅋㅋㅋ
힘드시는 그 마음 이해 할수 있을것 같아요..
예전 직장에서 그런 경험이 있어..
모른척 하고 싶지만...모르는척 할수 없는...
그 괴로움.....ㅠㅠㅠ
화이팅입니다~
6. 사무실
'09.9.3 7:07 PM
(222.110.xxx.49)
아 정말 죄송,,
설명이 부족했네요.
처녀총각입니다.. ^^;;
7. ...
'09.9.3 7:10 PM
(115.140.xxx.24)
ㅋㅋㅋㅋ 아.....
저의 정신건강을 체크해봐야 하나요..
이거원..워낙 불륜남녀들이 많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당연히...유부남 유부녀라 생각했다는....
음....어쩔수 없겠는걸요..
원글님께서 자리를 바꾸시는방법인데 힘드시겠지요....
8. ...
'09.9.3 7:41 PM
(58.228.xxx.219)
그럼 이렇게 해보세요.
싫은표시 절대 내지말고
아유~~ 둘이 뒤에서 다정하니 너무 보기 좋아
국수는 언제 먹여줄거야
싸우는것보다 훨씬 낫다
둘이 어제는 뭐했어
이런식으로 다정한게 보기 좋다는 식으로 하면 아마..뜸하지 않을까...
인간은 누구나 하라는건 하기싫고, 하지말라는건 하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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