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막혀서 할말이 없더라구요
저희 집은 빌라구요 주차장이 새로로 되있어서 먼저 들어온차가 안으로 넣어주고 차례로...
그런데 어제 저녁 연락처도(아무리 봐도 전혀 연락처는 남기지 않았음) 없이 안으로는 전혀 차를 댈수없게 입구에 떡허니(시커먼 에쿠스) 주차를 해놓았습니다
크락션을 눌러도 안나오고 정말 열받더군요
한참을 있는데 3층차도 퇴근해서 오고 4층차도.......3대가 꼼짝없이 줄줄이 서있었죠
한참후에 어떤 여자가 내려오더라구요(처음 보는 사람)
화가난 3층아저씨가 "차를 이런식으로 주차하시면 어떻하냐구" 조금에 실갱이 끝에 알았으니까 차 빼라고 했더니
그 여자 왈 "야!! 내가 누군지 알아?" 큰 소리에 그집 남자도 나왔더라구요
그남자 왈 "너같은것들은 쥐도새도 모르게 묻어버릴수도 있어"
시끌시끌 난리가 났죠
잠시후 도착한 경찰 이 무대뽀 부부를 보더니 인사를 하대요 언제 오셨냐구.........????????
알고 봤더니 이 부부 군산에서 조직에 몸담고 있는 (분?)들이라네요
그 여자는 3번째 부인이고 소문에 의하면 룸싸롱 마담이라고......
경찰이 우리를 보고 죄송하다고 잠시만 기다리시라고.....완전 어이가 없어서......
우리나라 좋은나라!!!!!!
기가 막혀서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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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웃
워메 무시라~~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09-09-03 15:01:05
IP : 112.144.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3 3:19 PM (121.131.xxx.56)진짜 무섭네요..닉넴 넘 재미있으시다 ㅎㅎ
2. ^^2
'09.9.3 4:15 PM (119.194.xxx.177)정말 무섭네요....조폭이면...이웃지간에 배려도 없어야 한다는 저 무대뽀 같은 년넘들...
경찰 아찌가 되려 인사하고...참 우리나라 좋은나라(?).....갑갑시럽네요..3. 근데
'09.9.3 4:16 PM (211.219.xxx.78)그런 사람들 그냥 미리미리 조심하셔요..ㅠㅠ
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해서..4. 참나
'09.9.3 4:47 PM (222.109.xxx.79)조폭은 인생 그렇게산다 치고
언제오셨나고 인사하는 경찰은 또 뭥미???5. 성북ㅇl엄ㅁr♥
'09.9.3 4:52 PM (211.237.xxx.217)조폭이 아니라...양아치아닙니까???
배려가 너무 없네요...
어디...한빌라에서 같이 살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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