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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솜씨 내림인가요...

궁금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09-09-03 03:53:49
키톡이나 뭐... 이런 데서 보면...
음식 잘 하시는 분들 뒤에는 역시 음식에 일가견이 있으신 친정엄마가 계신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음식 솜씨 정말 내림일까요?


저희 엄마는... 손맛은 있으신데 요리에 별 관심이 없으셔요.
살림에도 별 관심이 없으시답니다... 부끄럽지만 행주를 삶아야 된다는 것도 여기 와서 알았어요;;;
저희 엄만 그냥 보름 정도 쓰다가 버리세요;;;
그릇 맞춰서 상차림하고... 이런 것들은 여기 와서 처음 알았답니다.
그리고 집에서 시도할 수 있는 요리가 이렇게 많다는 것에도 깜짝... ^^

저는 뭐... 큰 꿈을 꾸진 않는데요.
그래도 이것저것 만들어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부엌도 좀 깨끗했으면 좋겠고... ^^


근데 저도 귀차니즘도 있고 해서 살짝 게을러요.
이것저것 시도하고 싶어하긴 하지만요.
사실 엄마 닮을 것 같기도 해요^^;


음식 솜씨 정말로 내림인가요?
궁금하네요...


IP : 124.54.xxx.24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림이라기 보다도
    '09.9.3 4:39 AM (99.226.xxx.16)

    관심과 정성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어려서부터 다양하게 먹고 냄새 맡았던 모든 음식이 베이스가 되는것도 있지만요.

  • 2. ..
    '09.9.3 5:14 AM (173.77.xxx.6)

    예전에야 음식하는 것, 부엌 관리하는 것 배우는 게 어머니밖에 없으니까 그런 면이 강했겠지만 요즘은 예전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미각이랄까 감같은 것도 어느 정도 닮을 수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해요.
    저희 외가를 보면 저희 외할머니께서 음식 잘하셨고 저희 어머니도 직장 나가시면서도 요리 잘하셨고, 제 자매들도 어느 정도 잘해요.
    저희 막내 외숙모도 음식솜씨 좋으신데 그 딸은 요리사고요.
    반면 다른 외숙모는 음식 정~말~ 못하시는데 그 딸인 사촌도 요리한 거 보면 뭐랄까 손맛이 없나 싶어요. 뭔가 딱~ 떨어지게 맛있게 못하고 엉성한 맛이더군요.

  • 3. 그렇다고생각해요
    '09.9.3 5:30 AM (58.225.xxx.82)

    요리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저는 먹는다는 것에 비중과 관심자체를 둘 줄 몰랐어요
    그릇에도 무관심했고 먹는 거라면 비싸고 좋은 거 사먹는 건 즐겨했지만요
    그러다가 살림솜씨 뛰어난 분을 옆에서 보고 저런 세계도 있구나 했답니다.
    그래서 먹는다는 것과 부엌데코에도 눈이 열렸지요(?)
    지갑도 같이 열렸지요
    하지만 지갑 여는데는 한소질이 있으니까 쉽게.........ㅎㅎ

    저희 모친은 엄청 게으르고 생활비는 재산규모에 비해 거의 안 들었지만
    알뜰하다기보다 가족과 집안에 정성이 없는 정신적인 미숙상태였지요.
    돌아가신 지금도 그립지가 않네요.
    항상 무거운 짐처럼 정신적으로 부담스러웠으니까요

  • 4. ,,
    '09.9.3 5:58 AM (221.139.xxx.227)

    보고 배우고, 겪는 게 크지요.^^
    아무래도 뭘 하려고 해도 감이 있고 없는 건 크거든요.

  • 5. 생활습관
    '09.9.3 6:03 AM (85.146.xxx.62)

    얼마전에 미국에서 비만에 관해 연구조사할때 보고된 바로는 부모중 특히 엄마가 비만일 경우 그 아이들이 비만에 될경우가 100프로라는 결과가 나왔었어요.

    유전이 아!니!라! 그 부모의 생활습관을 따라가서 그런다네요.
    특히 하루의 대다수를 보내는 엄마의 생활습관을 많이 답는것이 정답이네요.

    저같은 경우는 이가 북북갈리는 계모밑에서 컷고 유전될게 없는데도 집안 더러운 꼴 못보는 경우는 똑같아요.

    저도 그걸 깨닫고 많이 놀랬지만, 그렇게 보고 자라서 그런것 같애요.

    물론 몇만명의 하나꼴로 절대미각을 지녔다거나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다 엄마 (혹은 길러주는 사람의) 생활습관이 좌우합니다.

  • 6. 뒤에서
    '09.9.3 6:40 AM (119.70.xxx.20)

    코치정도는 비법이라든가

  • 7. ...
    '09.9.3 7:36 AM (119.64.xxx.169)

    음식솜씨는 신내림이라고 생각하는 1人

  • 8. d
    '09.9.3 7:38 AM (125.186.xxx.166)

    경험+관심인거 같아요. 엄마나 외할머니는 음식솜씨가 참 좋으신데 반해, 그 딸들은 전혀 아니거든요. 대신, 있는집에서 자라셔서, 드실줄은 아시는듯 ㅎㅎㅎ 생소한 음식들? 뭐 그런거요 ㅎ

  • 9. ....
    '09.9.3 7:52 AM (58.122.xxx.181)

    유전적이라고 말하긴 그렇지만 환경적요인은 무시못하지요
    친척한분이 요리가 아닌 살림분야에서 정말 옛날 그하얀고무신있지요 ?거기에 밥말아먹어도 될만큼 상상초월의 깔끔하신분이었는데 그분 딸들 내리 다섯이 그대로 이어받았더라구요

  • 10. 제 경우는
    '09.9.3 8:08 AM (115.86.xxx.79)

    엄마 입맛에 길들여져서 그런거같아요.
    경험도 그렇구요.
    제생각엔 솜씨보다는 음식에 대한, 요리에대한 열정을 물려받는거 아닐까요??

    울아빠가 음식타박 전혀 없으시고...외가집이 음식문화 발달된 집이 아니라
    저희 집은 메뉴도 다양하지 못하고...평범하거든요.
    음식맛이 없어서 타박받지는 않으셨지만요.

    거기 반해 울 이모는 일찍 멀리 시집가셔서 음식타박 많은 시부모,이모부를 만나셔서 그런지
    그집은 항상 김치 두개이상..젓갈도 몇종류, 반찬도 많고..
    놀러가서 깜짝 놀랐지요.

    전 시집와서 상을 차려도 찌개하나, 밥, 생선굽고,김치, 밑반찬하나
    이정도면 충분하다는 느낌이에요.
    가끔 생각하면 부실한가 싶긴한데
    친정에서도 그리먹고 살아서 그런지...
    부산하게 신메뉴개발, 야참만들기...술안주..이런 거에도 하나 관심이 없어요.

    울엄마,이모 비교하면 살아온 환경도 중요하고..
    저를 보면 평소 음식문화가 중요하지요.

    시댁음식보면 입맛에 맞는 편이긴 한데
    제가 요리하면 결국은 친정엄마 스탈로 가는것도 있고.
    간혹 남편이 자꾸 코치를 해서 시댁스탈로 되는 음식도 있고..
    그런거 같아요.
    어쨌든 열정이 없어선지...대충대충하게 되고 시도도 잘 안해요.

  • 11. 저는
    '09.9.3 8:29 AM (114.129.xxx.42)

    친정엄마 영향 + 실험정신 + 평소 음식문화

    세가지라고 봅니다.

    우선 친정엄마의 영향이란건 어릴적 속해 있던 가정에서 엄마가 해준 음식이
    다인줄 알고 자라는 경우가 많잖아요.
    우리 엄마는 양식이나 다른 나라 음식을 해주신적이 거의 없어요.
    보통 김치, 생선구이, 김, 조림, 김치찌게, 된장찌게 이런 음식이 대부분이었어요.

    우리 남편은 어렸을때 어머님이 카레, 하이라이스, 피자, 돈까스, 햄버거 이런것도
    해주셨데요. 신선한 충격이죠. ㅡㅡ;;;;;;;

    전 그런 음식 집에서 먹어본적이 없거든요.

    흥미로운건 엄마가 어릴때 해주시던 메뉴는 엄마가 아직도 좋아하시는 메뉴입니다.
    다른건 못 드세요. 딱 해드시는 음식..그것만 해드세요.
    다른거 시도도 안 하십니다. ㅡㅡ;;;;;;;

    그냥 엄마의 취향에 따라 유년기에는 그게 세상 음식의 다인양 먹고 자랐는데
    커 보니 너무 너무 많은겁니다.
    그래서 그때부턴 저 혼자 인터넷 보고 따라해보고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하다가
    꽤 많이 알게 되었어요.

    이거저거 시도해보는게 참 중요한거 같아요.

  • 12. 저 같은 경우
    '09.9.3 9:04 AM (61.81.xxx.229)

    친정 엄마가 음식을 정말 너~~못합니다 맛이 정~~말 없습니다
    센스도 없으시고요 우리 언니들 포함 저 음식 솜씨 기절하게 맛이 있습니다
    지인들이 음식점 차리라 할 정도지요 엄마가 음식 못하는게
    한이 맺혀서 우리들은 맛있게 잘해막고 삽니다

  • 13. ...
    '09.9.3 9:19 AM (220.75.xxx.113)

    글쎄..그게

    아무래도 맛있는 음식을 먹어본 사람이 음식도 잘 만들지 않을까요

    그 맛을 알고 있으니..

    맛없는 음식을 먹어온 사람은..그 음식에 길들여져 있으니...

  • 14. ....
    '09.9.3 9:43 AM (122.32.xxx.3)

    저는 친정엄마 살림도 야무지게 하셨고 음식 솜씨도 참 좋으시고...
    솔직히 지금은 나이 드셔서 몸이 안 따라 주셔서 그리 못하지만 4남매 학창 시절..
    정말 엄청나게 잘 해서 멕이셨어요..
    청소도 엄청 잘 하시고...
    저는 예전에 제주도 사시던... 정말 살림이며 음식 갈무리하고 그런걸 굉장히 잘 하셨던 그분...
    갑자기 생각은 안나는데요..
    친정엄마가 그 정도 수준까지 하셨더랬어요..
    그래서 저는 그 분의 포스팅 보면서 친정엄마 생각이 많이 났구요..
    근데 딸인 저는 그거에 1/10일도 전혀 안합니다..
    천성이 게으르고..
    체력도 영 안 따라주고..
    별로 의욕이 없어요...

    그래서 그냥 대충해서 살지요...

  • 15. 내림
    '09.9.3 9:43 AM (61.77.xxx.112)

    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친정엄마가 음식을 정말 잘하세요.
    맛있게 맛깔나게 이쁘게.
    어렸을때부터 그 맛을 보고 자라고 곁에서 눈으로 배우고 입으로 배워서인지
    저도 음식을 하면 친정엄마 맛을 내게 하거나 비슷하게 하지요.

    요즘은 요리학원에서 배우기도 한다지만 그건 여러사람이 똑같은 맛을 낼수는
    있을지 몰라도 뭔가 다른 맛있음은 없는 거 같아요.
    좀더 솔직히 말하면 저는 키톡에서 맛있고 인기있다고 하는 음식 레시피 보면
    너무 많은 양념 종류도 들어가거나 혹은 해먹어 보면
    별루인 경우가 많았어요.

    시댁 시어머니는 미원이며 다시다며 다 쓰시는데도
    음식이 맛이 없어요. ㅠ.ㅠ

  • 16. 아닌것 같아요
    '09.9.3 10:26 AM (119.199.xxx.225)

    저희 친정엄마 음식에 별 관심도 없으시고 맛도 그러저럭..
    제 동생은 엄마랑 똑같아요
    그냥 대충
    하는것도 대충
    하기싫으면 대충 사서 먹이고 그러죠
    음식에 대한 모든게 대충대충..

    전 좀 달라요
    음식에 관심도 많구요
    음식해서 먹이는게 좋아요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다 맛있다고 감탄(^^;;)을 하거든요
    나름 공부도 많이 하고 있답니다
    어느정도 영향이야 있겠지만 관심과 정성이 아닐까 싶어요

  • 17. 영향이 있는듯
    '09.9.3 10:37 AM (220.90.xxx.223)

    저희 엄마가 음식 잘 한다고 젊으셨을 때부터 입소문이 자자하셨는데요. (동네잔치는다 불려가시고)
    그런 엄마가 해준 음식을 먹고 자란 제 경우를 보면, 일단 음식 맛을 잘 파악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게을러서 잘 안 하는데,
    24살 때 처음 자취를 했는데, 그 전까진 밥 하는 거 빼고 반찬자체를 만들어보지 않았어요.
    그런데 밥도 초등학교 2학년 때 그 당시는 시골에서 연탄을 사용했는데 할머니 안 계실 때 그냥 혼자 연탄에 냄비밥을 나름 추측해서 했는데 정말 고슬고슬하고 뜸도 잘 들여서 칭찬듣기도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24살 때 자취를 시작하면서 반찬을 만들어먹기 시작했는데,
    그냥 엄마한테 만드는 법을 대충 메모해서 그대로 하면 죄다 성공했어요.
    만두도 메모만 보고 피까지 만들어서 속 만들어 넣고, 팥죽, 식혜, 전골, 잡채 등등 하여간 별별 요리는 다 해먹어봤습니다. 웬만한 한식은 다 만들어본 듯.
    친구들 불러다 먹이는데 다들 맛있다고 난리더라고요. 하다못해 쉬운 부침개 조차도 후배는 자기 엄마가 해준 부침개보다 제가 해준 게 훨씬 맛있다고 하고.
    그냥 레시피만 대충 파악하면 간 하나는 잘 보는구나 싶어요.
    그 후배 어머니 부침개를 우연히 먹을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제 입에도 맛이 없더군요.
    일단 간이 안 맞았어요.
    의외로 간을 제대로 못 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후배가 언니는 어떻게 간을 보냐고 하는데,
    전 그 질문이 이해가 안 갔거든요.
    그냥 간을 보면 되지 어떻게 라고 물어보니 난감하더라고요. 대충 눈대중해서 한두 번 간보고 양념을 가감하면 전 간이 맞는구나 아니구나 감이 오거든요. 어느 순간 딱 이거다 싶은.
    그런데 주변에 아는 집 가서 음식 먹어보면 일단 간이 안 맞는 집들이 상당히 많아서 놀래요.
    그냥 먹어보면 아는데 왜 간을 못 맞출까 싶은 게, 마늘이 부족하다 싶으면 바로 느낌이 오거든요. 젓갈같은 것도 뭘 넣었는지 파악되고요.

    그런데 아무리 기본적으로 타고난 미각이나 솜씨가 있다해도 게으르니까 음식 만드는 것도 금방 시큰둥해집니다. 관심도 줄어들다보니 대충 사먹는 경우가 지금은 많아요.
    대신 사 먹으면서 계속 투덜대죠. ㅠ ㅠ 이건 뭘 덜 넣었네 이건 뭐가 더 들어갔네, 짜네 싱겁네 등등...직접 만들어 먹기는 게을러빠져서 어쩌다 아주 아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 좀 해먹고 나머지는 대충 떼우고 삽니다.
    아주 미각이 둔하지 않는바에는 음식 관심있고 자주 만들고 노력하다보면 그래도 점점 음식솜씨가 좋아진다고 봐요.
    관심을 가지면 결국 그만큼 결과가 따라오지요.
    전 이제 냉장고에 있는 밑반찬도 꺼내 먹기 귀찮은 경지라서... ㅠ ㅠ
    자취하면서 음식 만들어먹는 재미를 다 소진시켜먹은 거 같아요.
    지금은 누가 좀 해줬음 싶네요. 저희 엄마도 이젠 음식 만들기 지겹다하시고.어흑흑.

  • 18. 요리는
    '09.9.3 10:49 AM (121.152.xxx.63)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실력이 느는 법이죠.
    저 같은 경우는 친정어머님이 좀 짭쪼롬하게 드셔서 맛은 있지만 건강에는 안좋다 생각해서
    항상 친정에 가면 제가 해 드립니다.
    연세가 드실수록 간이 세지는것 같아요.

    저는 친정어머니 영향보단...ebs에서 하는 요리 프로그램을 보고 많이 배웠는데....
    요즘은 요리책 레시피보고 대충 우리집 스타일로 바꿔서 해 먹기도 해요

    가정집 요리는 너무 화려하지도 너무 강하지도 않은 순한 입맛이 젤 좋은것 같아요.
    요리 잘 하는건 본인 관심과 노력 차이라고 생각해요.

  • 19. 요리는님께..
    '09.9.3 11:42 AM (210.221.xxx.171)

    동감..
    저희 친정엄마 음식 진짜 못해요.. 남들은 집밥이 좋다는데 저는 나가서 사먹는게 훨씬 좋았어요..
    그러다가 결혼하고 남편이 맛있다 맛있다 해주니까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애들도 엄마가 해주는게 제일 맛있다.. 해주니 별 음식을 집에서 다 해먹고...
    그러다보니 제가 만든 건 먹어줄 만 한 것 같아요....

    그리고 나이 먹을 수록 혀에서 짠맛을 잘 못 느낀답니다..
    그래서 연세 드시면 간이 세진대요..

  • 20. 저는 내림
    '09.9.3 1:45 PM (119.193.xxx.75)

    친정어머니 음식 솜씨 좋아서인가
    시집 오기전까지 아무것도 안해봤는데도
    저도 음식 솜씨 좋다 소리 듣고 있는거 보면... 내림인가 싶기도 하다가도

    친정 자매들 보면
    엄마랑 가장 코드 안맞았던 둘째 언니가 가장 음식솜씨나 살림솜씨가
    요리 전문가 이상 아주 훌륭한데

    천상여자라 소리 듣는 셋째 언니는...
    노력하는데도 음식 솜씨는 영 아닌거 보면 또 내림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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