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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차도에서 걸어다닐까요.
동네 단지며 좁은 차도를 주로 다니는데요.
정말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차도로 걸어다녀서
이건 운전을 하는건지 살살 기어다니는건지 모르게 다닙니다.
또 빵빵거리기도 미안해서 서행해서 그 사람 뒤꽁무니로 다니다보면
이번엔 뒤 차가 또 빵빵거리니..
그래도 앞에 걸어가는 분들 뒤도 안돌아 보고 계속 걷는 분들 있더군요.
아무리 사람이 우선이라지만..
차도에서 걷는건 아니잖아요.
1. ??
'09.9.3 1:30 AM (218.37.xxx.78)인도가 있는데... 차도로 걸어다닌단 말씀인가요?
동네단지나 인도구분없는 길이라면 당연히 사람이 우선아닌가요?2. **
'09.9.3 1:32 AM (218.50.xxx.21)저희동네도 인도가 없는것도 아니고 ..
저희남편은 길두고 왜차도로다니냐면서 짜증냅니다...3. 음
'09.9.3 1:41 AM (121.151.xxx.149)그인도가 어떤 형태인지 부터 관심을 가져야겠지요
공사중이여서 온갖자제가 있는 도로라든가
두명이든 세명이든 교차해서 걸을수없는 도로라든가
그런 자리라면 한분이 내려가더군요
차량이 많이 오는곳이라면요
우리나라는
사람위주가 아니라 차량위주라서
걷는 사람들과 자전거타는 사람은 곡예하듯이 다니는 것이 다반사인것같네요4. 저희동네도
'09.9.3 1:44 AM (125.190.xxx.17)인도란것이 가게 차들로 잔뜩 주차가 되어있어서..
사람들은 노란차선과 인도 사이의 하수도길??로
다녀야 하는 구간이 있어요..
정말 짜증나지요..
트럭이며 버스며 마구 다니는 길이라 차도로 다닐수도 없는
정말 하수도뚜껑위를 걸어다녀야 해요..흑흑..
유모차밀고 그길을 가보세요..
하수도 구멍에 바퀴 걸리고...
혹여 굽있는 신발이라도 신은 날이면 굽이 하수도구멍에 콕 끼이지나
않을까 걸음 조심하랴..
차 오고 가는거 봐야지...
지방소도시는 길이 진짜 진짜 진짜 주먹구구예요...5. 왜
'09.9.3 1:49 AM (218.51.xxx.152)인도에서 오토바이들이 다닐까요.
그리고 요즘 오토바이들 횡단보도도 잘 건너시더군요.
차도에 사람이 갑작스럽게 뛰어드는 게 아니라면 보행인이 차에 우선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운전할 때 욕 많이 해봤습니다. ㅠㅠ6. 걷는사람은
'09.9.3 1:50 AM (211.202.xxx.96)걷는 사람대로 감수하면서 다닌거랍니다.
아파트 단지내에서도 앞에서 유모차나 자전거 오면 좁은 인도에서 서로 지날려고 하다가 부딪칠까봐 아에 차도로 내려와서 걷는경우 허다해요...걷는 사람도 걷고 싶어서 걷는 것이 아닌 경우 많아요...자전거는 그렇다 치고 유모차는...그 대상이 아기가 탄건데 부딪치면 서로 맘 않좋으니까 더하고...
결론은 인도가 너무 좁고...자전거 도로도 없고...그런데 인도가 인도가 아닌 형편인거죠7. 음
'09.9.3 1:59 AM (121.151.xxx.149)저위에 댓글단사람입니다
저는 운전한경력이 10년이 넘었지만
동네 시장만 나가도 느끼는것이라서요
원글님은 운전한지도 얼마안되었는데 벌써 뚜벅이 생활을 잊으신가봅니다8. 그러게ㅔ요
'09.9.3 2:04 AM (218.37.xxx.78)운전한지도 얼마안돼었는데 벌써 뚜벅이 생활을 잊으시면 안되죠...^^
9. 넓은 차도 놔두고
'09.9.3 6:46 AM (119.70.xxx.20)좁은 아파트단지 인도로 다니는 음식점배달 오토바이 불매운동하고싶어요
오토바이에 다치면 왕재수 없으니10. 못돌이맘
'09.9.3 9:21 AM (119.67.xxx.82)인도가 비좁고, 차도가 좁을땐 차도가 인도인지 헷갈릴리는곳을 종종봅니다.
사람들도 그곳이 차가 제속도 많이 못낸다는것을 알고 빨리 걷지도 않아요, 슬슬걸으며 니가 사람치겠냐라는식으로 걷는것보면 정말 짜증이 난답니다.11. 저희동네에도
'09.9.3 9:32 AM (203.142.xxx.231)고가도로가 있는데 거긴 완전 차도거든요.거길 걸어다니는분들이 엄청 많아요.
밑으로 횡단보도가 있는데 고가로 올라가는데 동선이 짧긴하죠.
그렇다고 해도 차도를 당당하게 걷는 분들..이해가 좀 안됩니다. 남들은 돈내고 운동도 하는데 운동삼아서라도 횡단보도로 걷는게 당연한거죠. 안전의 위험도 그렇고.12. 원글
'09.9.3 10:07 AM (125.178.xxx.192)글쓰고 바로 남편 와 껐는데
답글 많이주셨네요.
에구..저 뚜벅이생활 잊지 않았습니다^^
누구보다 보행자 우선이라 생각하는 사람예요.
그런데..저희 동네 분들이 많이 심합니다.
언급 되어진것처럼..
뭐 공사를 해서 인도가 좁거나 상가앞에 이것저것
나와있어서 차도로 내려오는 경우라면
당연 이해를 하지요.
그런경우도 아니고 인도정비도 잘 돼있는데..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인도와 차도의 경계에서 차도쪽으로 조금더 나가 걷는다는거지요.
차가 지나가기 애매한선 쯤에서요.
희안하게. 연세있는 아짐들부터 할머니.할아버지들만 주로 그래요.
유모차 끄는 젊은엄마들은 그런경우 본적 없구요.
초보 운전이라 얼마나 조심조심 운전하는지 몰라요.
가끔 그렇게 사람 걸어가는데도 쌩쌩 지나가는 차들 있어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전 아주 겁나서리 살살 기어다니고 있는데 저희 동네분들이 좀 심합니다.
그래서 적은 글이에요.13. 반공감
'09.9.3 10:24 AM (119.196.xxx.66)흠~ 저도 크게 의식은 안했지만 많이들 도로로 다니시는 것 같아요.
예전 같지 않아서 차를 크게 두려워하는 사람이 없어요.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건너면서 차가 오는 것 뻔히 보면서 천천히 건넌다거나 뒤에 차가 오는 데도 골목길을 한 가운데로 천천히 걷는다거나 하는 사람 많아요. 엊그제는 인도 놔두고 남녀가 선 꼭 붙들고 차도로 걷는데, 한 차선 다 막고 걷고 있습디다. 물론 큰 도로는 아니지만..
사람들 중에 특별하게 자신 외에는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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