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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뛸때가 언제이신가요?

문득 조회수 : 1,983
작성일 : 2009-09-02 21:42:00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신이 하고 있는 직업이나 일을 하고 있을때
가슴이 뛰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에 한비야씨가 무릎팍에서 그랬죠.
구호활동을 하는 이유는 그 일을 할때
내 가슴이 뛰기 때문이다. 라고요.


제 인생에서 가슴이 뛰었던 때가 언제였나 생각해 보면,
학창시절에 공부하면서 막혔던 문제가 풀렸을때,
성적 올랐을때,
좋아하는 선생님께서 내 이름 기억하고 불러줬을때,
대학가서 사랑이라는걸 하면서 두근두근 콩콩거리며
연애했을때,
첫아이를 낳았을때,..

그런데, 정작 제 일을 하면서는 한번도 가슴이 뛰기는 커녕
빨리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던 날들이었습니다.
남들이 너무나 선망하고 하고 싶어하는 일이었는데도
저는 그게 너무나도 지겹고 재미도 없고 가슴이 뛰기는 커녕
가슴이 내려앉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직장을 그만두고 지금은 전업주부를 합니다.
제 주위에서 제가 그 직장 그만두고 전업주부 한다고 하면
다들 왜그랬냐고 합니다. ㅠㅠ


그렇다면 내가 가슴이 뛸 정도로 하고 싶었던 일은 있었나?
하고 생각을 해보니,

딱히 이거!!
라고 떠오르는게 없네요.

그나마 가슴이 뛸 정도로 하고 싶었던 일은 없었으나
용기있게 그만둘때는 가슴이 뛰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이건 좀 그렇지만..
인터넷으로 샤핑 한 것이 하필 남편있는
토요일날 한꺼번에 배달된다고 할때
가슴이 막 뛰긴 합니다.(좋아서 뛰는게 아니라 하필 남편있는데 택배가 크로스로 온다면.. 아시겠죠?)
완전 긴장 100배!!
현관문 앞에다 경비실에 맡겨두세요. 라고 써놓을수도 없고.


여러분은 언제 가슴이 뛰시나요? (심장질환이 있어서 뛰는거 말고요.~~) ㅋㅋ
IP : 211.178.xxx.104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먹고픈거
    '09.9.2 9:50 PM (125.252.xxx.41)

    1.먹으러 달려갈때!!!!!!!!!!!!

    주문 후 음식 나오기전까지 심장이 쿵쾅쿵쾅

    먹고 나면 가슴 뿌듯~

    농담아니고요. 제 요즘의 모습이라서 ;;;

  • 2. ..
    '09.9.2 9:51 PM (218.145.xxx.171)

    고가의 물건을 구입할때. 쇼핑몰 들어서서 첫공기를 들이마실 때.
    저도 농담 아니구요.ㅜㅜ

  • 3. ..^^
    '09.9.2 9:52 PM (59.5.xxx.34)

    줄넘기하면 자꾸 가슴이 뛰어요 ㅋㅋ
    =3=3=3

  • 4. ㅎㅎ
    '09.9.2 9:53 PM (122.34.xxx.159)

    카드 결제일되면 가슴이 뛰어요 ㅎㅎㅎ

  • 5. 이런 답변 원하신건
    '09.9.2 9:53 PM (221.139.xxx.162)

    아니시겠지만... 진심으로...
    진한 원두커피 마시면 심장이 막 뛰어요... 두근두근... >.<
    그래서 커피 별로 안좋아 해요...

  • 6. 음..
    '09.9.2 9:55 PM (124.54.xxx.18)

    원글님의 글 내용이 딱 저랑 100% 같아요.완전 동감합니다.
    저도 주변에서 그래요.왜 전업주부 하냐구요.정말 의외라고..

    제 자신에게서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일은 기억도 안 날 정도지만,
    아직 어린 아들내미가 다니는 원에서 잘한다고 칭찬 받았단 얘길 듣거나
    선생님한테서 아들 칭찬하는 전화가 올때,
    이제 돌지난 딸아이도 혼자 서있기 시작했는데 아직 못 걷지만 혼자 서서 박수칠 때 쿵닥쿵닥.
    그리고, 아들녀석이 돌 즈음 아침에 일어나 누워있는 제게 기어와 볼에 입을 맞추며
    '뻐뻐' 라고 서툰 말로 말하며 제 얼굴에 뽀뽀해줄 때 저 심장 멎는줄 알았어요.

    써놓고 보니 주로 애 키우는 얘기네요.;;;;

  • 7. ㅋㅋ
    '09.9.2 9:56 PM (222.107.xxx.206)

    집에 띵동~ 하는 초인종 소리와 함께 택배입니다~ 라는 소리가 들릴때요 +_+;;

  • 8. 흥분
    '09.9.2 10:00 PM (210.98.xxx.135)

    저도 원글님이 원하는 답이 아닌, 웃자고 하는 답인데요.

    제가 말티즈 한녀석을 키우고 있는데
    이눔 앞에선 뭘 도대체 먹을수가 없습니다.
    할딱할딱거리면서 불쌍한척 하면서 엥엥엥엥~거리면서 처절하게 쳐다봐서요.
    그래서 강아지한테 해롭지 않는거면 나눠 아니 빼앗깁니다.ㅎㅎ

    그래서 늘 한쪽 구석에서 강아지 안볼때 허겁지겁 먹습니다.
    그럴땐 심장이 얼마나 두방망이질 하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어떤때는 허겁지겁 먹다가 뒤돌아보면 뒤에 와서
    어처구니 없는 표정으로 지켜보고있습니다.
    그럴땐 심장이 뛰는게 아니라 펄떡펄떡 뛰다가 딱 멈춥니다.

    완전히 강아지 음식을 내가 훔쳐먹다가 걸린것처럼요.ㅎㅎ


    이건 웃자고 한 말이구요.

    저는 한번씩 음식을 몇가지 해 가지고 가는 어쩌다가 알게된 언니네 집이 있습니다.
    그집엔 아저씨가 위급한 분이라 그 부인 되시는 언니가 마트도 못갑니다.
    그래서
    그 언니 좋아하는 음식을 몇가지씩 해가지고 가는데
    가는 날이면 기분이 막 흥분이 됩니다.
    그 집 가까이 갈수록 발에 발통을 달고 쓩~~하고 더 빨리 가고 싶어서
    정말이지 막 흥분되고 마음이 급하고 심장이 펄떡입니다.

  • 9. 미래의학도
    '09.9.2 10:00 PM (125.129.xxx.96)

    저는 외국 나갈때... 인천공항 들어서는 순간이 제일 가슴이 뛰어요

  • 10. 큰언니야
    '09.9.2 10:02 PM (122.108.xxx.125)

    딸들 몰래 홈런볼 & 뻥이야 먹을때요........

  • 11. 남편이 목욕 하고
    '09.9.2 10:03 PM (61.81.xxx.229)

    기다리라고 문자 줄때 아싸 ~~ 오늘 홍콩 간다 가슴 뛰어요

  • 12. 연애할때
    '09.9.2 10:06 PM (203.170.xxx.115)

    기분..그립네요

  • 13.
    '09.9.2 10:07 PM (121.139.xxx.220)

    여지껏 살아오면서 어떤 순간들이 그랬나.. 라는 질문이라면 답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만.. ㅎ

    가장 최근을 말해보라면 전 요즘 화장품 살때 그래요. ㅋㅋ

    너무 즐겁고 재밌어요.

  • 14. 이든이맘
    '09.9.2 10:08 PM (222.110.xxx.48)

    음..님 댓글과 동감...^^
    저희 아들이 이제 돌이 막 지났는데요..
    어느날 아침에 침대에서 엎드려 자다가 눈을 떠보니..
    아들이 제 얼굴을 너무 예쁜 표정으로 바라 보면서 "맘마~ 뽀뽀~"라고 하더라구요..
    가슴이 쿵덕쿵덕.. 막 울어버렸다는거 아니겠십니까..^^

    아참.. 가끔.. 아주 드물게 남편이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아주 콩닥콩닥...
    얼굴이 빨개져요^^;; 결혼 3년차인데.. 아직 연애하는 느낌..ㅎㅎㅎ

    그러고 보니.. 일 하면서 가슴이 두근거린 적은 별로 없네요..
    천직이 아닌가봅니다^^;;;;;;;;;

  • 15. 남편이...
    '09.9.2 10:09 PM (211.195.xxx.111)

    사고치고 전화했을때 ㅜ.ㅜ
    음주단속 피하려다 탑차로~ 지하주차장 끌고 들어가
    천정 시설물 다~~~ 긁어놨더라구요

    그 소식 듣고 달려가는데.....가슴 떨리던데요 ^^;;;;;;;;;;;;;;

  • 16. ...
    '09.9.2 10:12 PM (115.161.xxx.92)

    수술장 들어갈 때...

  • 17.
    '09.9.2 10:15 PM (220.71.xxx.152)

    1.내가탄비행기
    비행기 하늘로 뜰때
    2.남편 해외출장 다녀올때(뭐 사왔을까?)
    3.아이들 일로 학교선생님께서 전화 하실때

  • 18. .
    '09.9.2 10:21 PM (58.228.xxx.219)

    백화점 매대에서 저렴하면서 예쁜 딱 내 스타일인 옷을 발견했을때!

  • 19. 역시
    '09.9.2 10:23 PM (112.146.xxx.128)

    급여 확인할때
    남편 급여, 내 급여 확인하는 날은 가슴이 콩당거리고 기분이 샬랄라~~~~~~~~~

  • 20. ㅎㅎ
    '09.9.2 10:24 PM (219.251.xxx.18)

    요즘 82 댓글들이 넘넘 좋아요.
    너무 서민적이거든요.ㅋ 늘상 제가 하는 생각, 실수, 행동들을 남들도 다 한다는 것에 위로를 받으면서 웃기기까지 하니 저절로 카타르시스가 되요.
    댓글 쓰면서 바로 전님 글 읽으면서도 어쩜! 하면서 웃고있습니다.

  • 21. ...
    '09.9.2 10:26 PM (115.161.xxx.92)

    내가 관심있는 사람이 반갑게 인사 받을 때, 먼저 반갑게 손을 흔들어줄 때,
    혹은 실없는 농담을 할 때, 이름을 물어볼 때,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도록 하고 나를 도와줄 때.

    파티 시간이 거의 다 되어가는데, 차가 밀려서 십분쯤 늦을 것 같을 때.

  • 22. 비행기
    '09.9.2 10:31 PM (58.234.xxx.115)

    비행기 이륙할때./구하던 책 샀을때.

  • 23.
    '09.9.2 10:32 PM (220.71.xxx.152)

    추가요!
    4. 82에 올린글 댓글 확인할때...

  • 24. 재미있네요
    '09.9.2 10:33 PM (125.138.xxx.220)

    저는 아이들 학교나 학원 시험친 점수와 등수 말하기 직전에 가슴이 제일 뛰구요 남편 월급 확인할때와 봉사하는 차원에서 만드는 물건 가지고 갈때는 좋은식으로 가슴이 뛰구요..제 기준으로 콩닥거리는데 기분이 좀 씁쓸할때는 인터넷으로 물건 산게 도착했는데 맘에 안들때,도서관 책 연체되어서 가져다줄때,남편몰래 맥주 한잔 먹었는데 남편 일찍 돌아왔을때입니다.ㅋㅋ

  • 25. ^^
    '09.9.2 10:36 PM (211.179.xxx.250)

    시댁가는 톨게이트 들어서는 순간..
    시댁 벨 누르는 순간..
    어머니 맞딱드리는 순간..헉..ㅠ.ㅠ

  • 26.
    '09.9.2 10:37 PM (210.109.xxx.233)

    짝사랑하는 이를 멀리서 보았을 때,
    기차가 플랫폼으로 들어올 때

  • 27. 프리젠테이션
    '09.9.2 10:40 PM (115.136.xxx.172)

    직전에, 병원검사 결과 보기 직전........이건 좀 다른 떨림이죠?
    원글님이 무슨말씀을 하시는지 알거 같아요.
    저도 지금 그런 일이 무얼까 고민하는 40대입니다. ㅋㅋ 너무 늦은건 아닌지...

  • 28. ...
    '09.9.2 10:41 PM (118.32.xxx.197)

    아침 6시에 여는 도서관, 제일 처음으로 들어서서 불 켤때..^^;;
    그 기분에 일찍 나가서 공부하긴 하는데, 30분 이상 엎어져 자 버린다는..

    오래도록 흥분해서 공부 열심히 해야 하는데,
    이휴, 82에서 너무 오래 놀고 있네요.

  • 29. 은석형맘
    '09.9.2 11:16 PM (210.97.xxx.82)

    전 지금.........
    냉장고 속에 꼭꼭 숨겨 둔 호가든 맥주 한병...
    저번에 먹고싶어 찾다가 못 찾아서
    오늘 꼭 찾으리라..고 냉장고 다 뒤져서 찾아내
    쫌 전에 뚜껑 따 입에 한모금 넣는데....우욱....
    짠 소금물............ㅠ.ㅠ
    범인한테 바로 전화했더니...
    깔깔깔 뒤로 넘어가며
    이 날을 한달 가까이 기다렸다고 숨이 넘어가게 웃네요..............ㅠ.ㅠ
    우이띠..........뚜껑 표시 안나게 다시 닫아 놓느라 무지 고생했다고....흑흑.............
    저 열받아서 가슴이 콩닥거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

  • 30. ..
    '09.9.2 11:51 PM (121.190.xxx.203)

    둘째 두돌 되기 전 여성회관에 요가 등록했는데
    그때만 해도 경쟁이 치열해서 추첨했거든요.
    개강식에서 국민의례 하는데 애국가 부르는 도중
    가슴이 울컥하며 눈물이 나더라구요

    첫 수업 마치고 선생님이 너무 자세가 좋다고
    배운적 있냐 물으실 때 가슴이 콩닥콩닥

    만 6년전 얘기네요
    지금 요가 강사 하고 있답니다

    여성회관에서 빵 배웠지, 요리 배웠지, 밸리댄스 배우고 있지...
    정말 고마운 곳이예요

  • 31. 저는요,
    '09.9.3 12:33 AM (123.248.xxx.32)

    극장에 가서 영화가 시작할 때 딱 그 순간요... 심장이 팔딱팔딱 뛰어요.

    그리고 성질은 완전히 다르지만, 시어머니 번호찍힌 전화번호가 뜨면서 벨울릴때...-_-;

  • 32. 흠흠
    '09.9.3 12:44 AM (116.39.xxx.98)

    일등급 한우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거 바라보고 있을 때...
    육즙이 살짝 배어나오기 시작하면 정말 가슴이 뜁니다.
    농담이 아니고, 진짜예요...^^;;

  • 33. 점심먹고
    '09.9.3 12:51 AM (116.39.xxx.5)

    3층 사무실까지 계단으로 올라갈때요...

  • 34. ...
    '09.9.3 1:19 AM (218.145.xxx.156)

    유방초음파 검사하느라...윗옷 다 벗구...누웠을때ㅡ.ㅡ;;
    에구구...의사가 남자였슴...
    다 끝나서 아무 이상없다 할때ㅡ.ㅡ;;;

  • 35. 저는
    '09.9.3 1:49 AM (125.141.xxx.23)

    비싼 물건 살 때...
    그리고 그 물건 카드 명세서 날아올 때...ㅠ.ㅠ

  • 36. 30대중반전업
    '09.9.3 6:41 AM (125.187.xxx.208)

    학창시절부터
    춤출때,노래할때가 가장 가슴 떨렸고
    좋아하는 뮤지션 내한공연 검색하고 기다릴때 심장이 터질듯 했고
    지금도 클럽가서 미친듯 헤드뱅잉 하거나 춤추고 놀때가 가장 흥분됩니다
    현실은 그냥 놀고 먹고 인터넷 하다 밤새는 잉여인간ㅠㅠ

  • 37. 아이들
    '09.9.3 8:52 AM (119.64.xxx.78)

    담임 선생님 만나러 갈 때나 전화 통화하기 위해 대기음 듣고 있는 순간.

    아직도 선생님 울렁증이 있는지 너무너무 어려워요....

  • 38. 깜장이 집사
    '09.9.3 8:54 AM (110.8.xxx.104)

    전화기에 시어머니나 시누이 전화번호 찍힐 때요.
    가슴이 콩닥콩닥하다 못해 방망이질을 해댑니다.
    이러고 살아야 하나.. 오늘은 또 뭔 소리를 들을까.. 하면서 심장이 벌렁벌렁 합니다. ㅠㅜ

  • 39.
    '09.9.3 10:37 AM (211.219.xxx.78)

    신혼여행 때 몰디브 수도에서 경비행기 타고 리조트로 가던 길요
    내려다보는데 너무 아름다운 그 광경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 40. Q
    '09.9.3 11:11 AM (211.219.xxx.78)

    한비야의 그건 사랑이었네 책중 그런내용이 있더라구요.
    제가 읽은건 아니고 지인이 메일로 보내준 글중 있었어요.
    그걸 읽고 저도 생각했죠. 이사람은 이렇게 가슴떨리는 일이 있어서 좋겠다고.
    전 솔직히 커피세잔 마시면 가슴이 막 쿵쾅거려요..
    멀하면 가슴이 막 떨릴까.. 전 오늘도 열심히 두리번두리번 찾고 있습니다. ^^

  • 41. 안좋은걸로
    '09.9.3 12:30 PM (59.13.xxx.149)

    가슴뛴걸 생각하자면 아이가 잠시 없어져서 반나절 헤매고 다녔을때죠.
    딱 미친거 같다는 표현이 맞았을꺼예요.
    그때 생각하니 지금도 가슴이 덜컥합니다.

    휴.... 실종사건,미아사건 볼때마다 사는게 사는게 아니겠구나 싶습니다.
    그심정은 정말 느껴본 사람만이 알꺼예요.

  • 42. 새책읽을때
    '09.9.3 12:55 PM (121.168.xxx.38)

    제가 추리소설을 좋아하는데요 처음 읽으려고 첫페이지 넘기는 고 순간이
    기대감 설레임으로 가슴이 콩당콩당합니다

  • 43. ..
    '09.9.3 1:28 PM (121.146.xxx.157)

    뛴다기 보다 벅차올랐다라는 느낌...
    돈도 안되고,
    노가다에 안정적이지도 않던,,
    결혼전의 내일을 할때였네요..

    반면
    너무힘들어 죽기도 싫고 딱 연기처럼 사라져버렸으면하고
    생각하게한 직업이기도 했었네요.
    지금은 안하지만
    후회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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