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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 교회 안 다닌다고 화를 낸 친구..ㅜㅜ

반가움도 잠시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09-08-31 12:40:23

초등학교 졸업 후 30년도 훨씬 넘은 세월... 고향친구를 고향 들녁 앞에서 우연히 만났어요.
갸가 절 먼저 알아보고..**아니냐 너무 반갑다고.. 큰소리로 불러서... 노인들만 있는
시골에 웬 썬글라스에 흰 위아래 옷을 쫙 빼입은 여인인가 했더니.. 제 친구였습니다.^^

너무 오랜만이라 반가워서... 잠시 즐거운 대화를 하는데 갑자지 저보고 교회 안 다니냐고
묻기에 안 다닌다고 했더니... 왜 안 다니냐.. 그러면서 큰 소리로 화를 내며 다그쳐서
당황스러워.. 아니... 뭐... 안다닐수도 있지.. 그러냐고 했더니... 자기 지금 본당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간다고 했습니다.

초등학교때 그 아이의 성향이 별로 변한것이 없더군요..  40대 후반입니다.ㅜㅜ
반갑다가 교회 이야기로 기분이 상해서 할 이야기가 없어져버렸어요.
가시나가.. 교회도 중요하지만... 세상에 그렇게 화를 내야 했는지... 어휴ㅜㅜㅜ
그 애를 지금까지 연락을 하고 살았더라면 제가 얼마나 교회 다니라는 압박을 받았을까..
생각해보니 이제 만난것이 다행이다 싶었어요.^^

주변에 훌륭한 신앙인들 있는데 그들은 한번도 제게 교회나, 절, 성당을 권하거나 강요한적
없는데 그 가시나 땜시 고향친구의 따스함이 가 버릴려고 합니다.^^
그래도 얼굴보니 엄청 반가웠습니다. 핸드폰 번호 알려 줬는데 교회 다니라고 전화 올꺼
같아요.^^ 종교는 마음이 가장 편한한 대로 따르자... 고 저는 생각해요.
IP : 121.149.xxx.10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09.8.31 12:42 PM (121.131.xxx.56)

    이런친구는 만나지마세요
    종교의 자유란게 있는데 왜 화를 내는지..

  • 2. ...
    '09.8.31 12:44 PM (124.111.xxx.37)

    저런 사람이 자기 종교 욕먹이는 건 진정 모를까요?

  • 3. .
    '09.8.31 12:45 PM (211.212.xxx.2)

    저라면 그 친구 전화오면 안받을거 같아요.

  • 4. 깜장이 집사
    '09.8.31 12:47 PM (110.8.xxx.104)

    상견례날 저희 부모님께 시어머니가 자꾸 교회 안다니시냐고 물어서 남편이 난감해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얼마전에 82게시판에도 개신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는데요.
    개신교분들의 배타성이 참으로 무섭더군요.

    뱀발)
    친구 중에 하나가 굉장한 예수쟁이고 저와 친구들은 모두 반개신교인데요.
    친구 하나가 휴대전화 대기화면에 "하나님의 자녀"라고 써놨더라구요.
    그걸 보고 다른 친구 하나가 "지 에미 애비도 못 알아보는 뇬"이라고 하더군요.
    재미 없나요? ㅡㅡ^

  • 5. 저도~
    '09.8.31 12:49 PM (125.181.xxx.192)

    그랬어요. 여고시절 정말 친했던친구! 축구장 갔다가 우연히 만났는데 정말 정말 넘넘 반가웠어요.. 알고보니 목사님 사모님이 되어있어가지고서는 교회안다니는 저를 무슨 외계인보듯 보는데 흑흑흑..
    고향아닌 타지에서 만나 정말 반가웠지만 절대로 전화도 할수 없는 사이가 되어버렸다니까요

  • 6. 흠...
    '09.8.31 12:52 PM (58.232.xxx.197)

    저는 기독교라는 종교 자체가 커다란 사회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오래 전 부터 가져 왔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가장 큰 이유는
    소위 기독교에서 말하는 여호와의 잔인성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저도 자식이 있습니다만
    내 자식이 내말을 듣지 않으면 꾸지람을 할 수도 있고 때로는 때려서 훈계하거나 아니면 내 쫒아 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지삭을 어떤 장소에 꼼짝 못하게 가둬두고
    "너 내말 안들었지 어디 고생좀 해봐라" 하면서 끊임없이 그 자식에게 고통을 준다면 그건 이미 부모도 아니고 사랑따위는 이야기 할 수도 없습니다.
    기독교의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는다하여 지옥이란 장소를 만들고 믿지않는자에게는 영원히 헤어날 수 없는 끔찍한 고통을 가합니다.
    사랑하고는 전혀 거리가 멀지요.

    두번째는 교회들의 행태입니다.
    우선 목사나 신부라는 호칭을 생각해 봅니다.
    성경에서는
    마 23: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이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마 23:9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목사의 사자는 스승 사
    신부의 부자는 아비 부 자 입니다. 근본적으로 호칭 자체 부터가 비 성경적입니다.

    기원 1620년경에 일단의 청교도 들이
    영국에서 종교적 박해를 피해 배를 타고 아메리카 땅으로
    건너갑니다.
    그리고 그들이 한일은 자신들에게 잠자리와 식량을 제공하고
    농사지을 씨앗을 제공했던 원주민(인디안)들을
    닥치는 대로 학살하고 그들의 땅과 재산을 빼앗아 자신들의
    부를 축적하고 나라를 세운것입니다.
    그들이 죽인 인디언들의 수가 적게는 6천만에서
    많게는 일억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기독교도 미국이란 나라도 그 많은 인디언들의 학살에 대해
    단 한번도 사과한적이 없습니다.

    중세 기독교 선교의 역사를 보면 선교사들은 항상 군대를 끌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닥치는대로 죽이고 약탈하고 건장한 원주민들은 노예로 팔아먹고
    그리고 나서 선교를 하는데 채찍을 들고 예배를 보면서 원주민들이 졸거나 하면
    사정없이 채찍으로 후려치곤 했습니다.
    그들의 말을 빌리면 "하나님은 선교사업을 위해서 우리의 군대를 사용하신다"

    ****
    기독교인들은 자신이 죽으면 천당에 갈거라고 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에게 죽음은 축복입니까?
    어림없는 이야기 입니다.
    성경 어디에도 죽음을 축복이라고 기록한 곳은 없습니다.

    오히려
    "죄의 값은 사망이요 죄진자는 죽느니라."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라고 기록된바
    죽음은 축복이 아니고 죄값이며 원수라고 했습니다.
    죽어서 천당 간다면 뭐하러 아둥 바둥 살려고하고
    아프면 병원엔 뭐하러 갑니까. 죽으면 확실한 기회가 보장이 되는데......

    기독교를 이야기 하자면
    그들의 추악한 만행들을 생각하게 되고
    짜증이 물밀듯 밀려옵니다.
    개독이라는 말을 그 구성원인 교인들에게가 아니라
    기독교라는 종교 자체에 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의 한면만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냐?
    기독교가 많은 일들을 하고 있지 않으냐?
    라고 반문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칩시다.
    하나 그렇다고 하여
    그들이 흘린 수많은 목숨의 피값을 대신 할 수 없습니다.

    성경에 보면
    마 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마 7:23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날의 기독교의 모습을 성경에서 찾아보자면
    바로 불법을 행 하는 자들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성경의 멋진 말 한 구절 인용해 봅니다.

    마 23:13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마 23:25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오늘날의 기독교의 모습입니다.

  • 7. 윗님
    '09.8.31 12:57 PM (59.16.xxx.84)

    정말 대단하시네요
    교회에 오래 다니셨나봐요
    아님 전문적으로 기독교를 배척하고 다니시는 분이던가
    저도 기독교 싫어하는 사람으로 비꼬는 것은 아니예요 혹시 오해하실까봐
    기독교에 대해 잘 알고 계시고 독실한 신앙생활하다 무슨 계기가 있어
    종교에 등돌리신 분 같아 보여요

  • 8. 그 친구에게
    '09.8.31 1:20 PM (211.212.xxx.229)

    왜 교회따윌 다니고 그러냐고 화를 내세요...

  • 9. 흠...
    '09.8.31 1:23 PM (58.232.xxx.197)

    교회 따위란 말 맞습니다. 따져보면 정말 우습고 일고의 가치도 없는 거대한 쓰레기통이라고 생각합니다.

  • 10. ...
    '09.8.31 1:26 PM (124.111.xxx.37)

    너 혹시 <개독>이란 말 들어봤니? 너같은 사람을 이르는 말이야...

    이렇게 말해주고 싶네요.

  • 11. 핸드폰 신호음
    '09.8.31 1:26 PM (114.204.xxx.145)

    당신은 사랑 받기위해.... 으 정말 싫어서 절대 전화 안 합니다

  • 12. 깜장이 집사
    '09.8.31 1:27 PM (110.8.xxx.104)

    훌륭한 교인들도 많습니다.
    에어장 이런 사람 말구요. ㅡㅡ^

  • 13.
    '09.8.31 1:32 PM (58.232.xxx.197)

    적어도 내 말을 따르지 않으면 지옥간다라는 교리로는 절대 훌륭한 교인이 나올수 없습니다.
    맹신만이 존재할 뿐...... 그렇게 배운 사람들이 자기를 따르지 않는 사람에게 똑 같은 지옥을 선보이려고 한 사례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오만하고 배타적인 교리로 훌륭한 교인? 어불성설이지요.

  • 14. 저도 그제..
    '09.8.31 1:34 PM (210.116.xxx.216)

    친정 언니에게 못할 말을 해버렸어요 ㅠㅠ
    친정어머니가 노환으로 많이 안좋으셔서 요양병원을 알아본다 했거든요.
    친정쪽으로 세자매인데 큰언니가 수년 친정엄마 병수발하면서 모시고 있었어요.
    저는 가까이 살면서 수시로 들여다보구요. 언니도 아파서 모시기가 어려워졌어요.
    멀리 사는 둘째 언니가 요양병원 안된다고 노발대발 하는거에요.
    이 언니가 정말정말 독실한 크리스챤인데 말끝마다 예수님이고 틈날때마다 성경책이에요.
    평생을 큰 언니와 내가 엄마를 모셨는데 갑자기 확 열이 나서
    "교회 다니는 것들은 어찌 그리 똑같이 말로만 다 때우냐?"고 소리질러버렸어요.
    제가 시부모님도 모시는데 교회집사인 동서도 마찬가지거든요.
    말로만 효부에요.(신자분들께 죄송하지만 정말 교회 다니는 사람치고 말 못하는 사람
    못 봤어요.)
    이십년을 시부모님 모시고, 친정엔 경제적으로 전액부담해가며 힘겨워 죽겠는데
    돈으로도 몸으로도 때우지 않으면서 요양병원 되니 안되니 하는 언니가 너무 미워서
    갑자기 교회로 불똥이 튀어버렸어요.
    평소에도 늘 교회에 하는 정성 십분지 일만 엄마에게 해도 효녀 될껄~ 생각했던지라...
    교회엔 일주일에 3번이상 가면서 엄마보러는 일년에 3번 오는 언니도 밉고
    위와 똑같은 동서도 미워요 ㅠㅠ
    그래서 예수님도 막 미워지려고 해요. (원래 제자가 잘못하면 스승이 욕먹는거 맞지요?)

  • 15. 후..
    '09.8.31 1:55 PM (61.32.xxx.50)

    정상적인 교인도 있을테니 그런 사이비교인은 살짝 수신거부하세요.

  • 16. 저도 하소연
    '09.8.31 2:21 PM (121.88.xxx.149)

    친정아버지, 주위 가족들 모두 열혈 개독교 신자..
    말도 안되는 모든 것에 하나님 결부시키고 모두 감사한대요 모든게 하나님 뜻.
    제가 교회 안가서 아주 미워합니다. 무슨 사탄의 자식인양...에효.
    힘들어요. 되도록이면 교회사람들과 멀리하고 싶어요. 흑.

  • 17. 흠...
    '09.8.31 2:42 PM (58.232.xxx.197)

    정말 소름끼치게 싫어지는 집단이 바로 기독교입니다.

  • 18. .
    '09.8.31 3:59 PM (210.182.xxx.211)

    기독교인들이 아무리 착하고 선한일을 해도 그게 다 무슨 소용일까요?
    성경 자체가 쓰레기 판타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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