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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그들 대여해주고 싶어요..

힘든 맘 조회수 : 599
작성일 : 2009-08-30 23:05:48
우리 아그들 말 그대로 대여 해 주고 싶어요...
빌려 줬다가 다시 받는...
8, 7살 연년생 딸만 둘인 엄마고요...
말 진짜로 안듣고,,, 하는 말에 토 달고,,, 궁금한건 대답해 줄때까지 묻고,,,
지들 밥 먹기 싫으면 배아프다 난리고,, 어지른 거 치우라고 하면 지들은 안 지져분하다하고,,,
제가 가끔 아그들 있는데서 맥주라도 마실라하면 잔소리 또한 뒤로 넘어갑니다...
이럴때 딱 빌려주고 제가 보고싶을때 데리고 오고 싶어요...ㅎㅎㅎ
그래도 제 딸들이라고 이쁘긴하지만... 때려주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다른 엄마들도 그런가요?.. 다 그러시겠죠..?
오늘 아이들한테 넘 당해서리 그냥 풀자하고 주저리주저리......
오늘 비도오고 해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도넛에 만두에 집에서 같이 요리도하고 했는데
지들은 엄마가 하나도 안 놀아줬다고 난리에요..
저 미스로 돌아가고 싶어요~~~
다시 돌아갈래~~~~~~
IP : 115.143.xxx.2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09.8.30 11:07 PM (221.142.xxx.88)

    지금 그시기가 딱
    엄마들이 말하는

    "잘때가 제일 예뻐요" 시절이 아니던가요^^

    근데 진짜 요새 애들은 입만 살아가지고
    말이 얼마나 많은지...네집 내집 가릴것 없이 다 그런가봐요.
    남아들도 그렇거든요.....

  • 2. 큰언니야
    '09.8.30 11:09 PM (122.108.xxx.125)

    원글님.... 저랑 바꾸실래요??

    사춘기소녀 2명이예요 ^^

  • 3. 준하맘
    '09.8.30 11:14 PM (211.176.xxx.250)

    따님 두분이면
    없는자리 표 날텐데

    적적하셔서 하루도 안지나
    따님들 도로 뺐어오실듯하네요^^

    키워놓으면 보람되시겠죠?
    전 부러워요
    원글님 화이팅~~

  • 4. 흑!!
    '09.8.30 11:14 PM (222.237.xxx.197)

    저희 아이도 대여 추가요!!!
    19개월의 장난꾸러기, 에너쟈이저, 엄마에게만 치대는 대박먹성의 잠설치기 대장,
    무서운 겁은 많으면서 노는일엔 겁없이 달려드는 왕설치기,
    속상해서 울면 바로 눈 가리고 엎드려 아웅 울어대는 무늬만 여자,
    그러나 웃을땐 완전 해맑게 웃어재끼는 까르르쟁이, 애교 한번 부리면 녹아드는 딸이에요

    ㅡㅡ;;

  • 5. ㄹㄹ
    '09.8.30 11:22 PM (110.9.xxx.130)

    딸도 속썩이나요? 아들만 그런 줄알았는데..

  • 6. 아들 둘
    '09.8.30 11:24 PM (116.39.xxx.5)

    교환 하는거 어떠세요? 전 8살, 9살 연년생 아들 둘인데요..안 그래도 오늘 남편하고 애들 키우기 힘들어서 어디 보낼라고 그랬어요...이 기회에 딸이나 키워 볼까봐요...그래도 식탁의자 다리 던져 부러뜨리는 아들 둘 보다야 낫지 않겠어요? 진짜 말 징그럽게 안듣습니다...지금 우연히 제가 이 댓글 다는거 보더니만 식겁하고 양치질하고 자러 갈테니 제발 교환하자는 글 올리지 말라 합니다...그러고는 부리나케 지들 방으로 가네요 ㅋㅋㅋ

  • 7. 카리스마
    '09.8.30 11:44 PM (122.34.xxx.175)

    저도 고딩 딸래미 교환이요~!!!
    돈은 많이 들고, 상전이 따로 없고, 공부한답시고 손가락하나 까닥하지 않고,
    먹기는 무지하게 먹어대고, 철철히 유행따라 옷바꿔 입어야하고,
    갖고 싶은건 모두 고가고, 커다란 것이 이제 하나도 귀엽지도 않고
    결정적으로 엄마말은 완전무시하는 딸인데요.ㅋㅋ
    힘드시죠~ 그래도 그때가 젤로 이쁠때랍니다.^^

  • 8. ㅋㅋ
    '09.8.30 11:55 PM (218.101.xxx.5)

    대여했다가 몇살쯤에 다시 받고싶으신지 그게 궁금하네요......ㅋ

  • 9. ㅋㅋㅋ
    '09.8.31 12:00 AM (116.124.xxx.27)

    뭘요~
    행복하시단 자랑같아보여요.
    저는 아들 둘 엄마랍니다,
    저 건들지 마세욧.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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