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별난가? 조회수 : 1,067
작성일 : 2009-08-30 22:54:21
82 쿡 님들께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서...

여러분들은
남편분들.. 과 아들들...의 그 화장실에서 작은 일 보고 난 후...
그 과녁을 벗어난 파편들 땜에 괴롭진 않으신 지...
저는 좀 많이 괴롭거든요.(남편이 주당이라 더 심한 면도...)
그래서 남편에게 볼 일 끝나면 물 한 바가지 부어 달랬더니

참... 별난 여자랍니다.

아무도 안 하는 짓 시킨다고...

그러면서... 중딩 아들에게 학교가면 친구들에게 물어보라네요.
집에서 그렇게 하는 친구들 있는지...

그래서... 질문은...
여러분 댁은 어떠신가요?
입니다...

별 거 아닌 걸로 소리 까지 높여서 지금 울 집은 한랭 전선이 쫘악~~

암튼...
여러분들이 말씀해 주시면 저와 남편의 미래가 바뀔 듯 싶네요.
꼬~옥... 도와 주시길^^...




IP : 118.47.xxx.20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과
    '09.8.30 10:58 PM (221.142.xxx.88)

    아들 있는집 입니다.
    음...전 뭐 화장실 청소를 내가 냄새 난다고 느낄 경우에만 하는지라
    (일단 내 코에 냄새난다 싶으면 하루종일 냄새가 코에서 안떠나서 꼭 해야함)

    일단 청소할때 변기 근처에서 지린내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런데 그냥 조금 더 청소하면 되지 않나요? 아니면
    남편이나 아들(초등 고학년쯤 됐으면) 보고 화장실 청소 3일에 한번쯤 하라고 하세요.
    아이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것보다
    가족구성원의 일원으로써 집안일 돕게하는게 훨씬 공부도 잘하는 비결이라고 책에도 나오던데요.

    싸우지 말고요.사실은 화장실 청소 때문에
    남자보고 앉아서 눠라, 청소해라. 하고 싸우는집 솔직하 말하면
    아줌마인 저도 이해가 안돼요.

    화장실이 가족을 위해서 있는것이지
    가족이 화장실 변기를 위해서 있는건 아니잖아요.뭐든 주객이 전도되면 곤란한것이고 웃기다고 생각해요.

  • 2. 저희는
    '09.8.30 10:59 PM (115.143.xxx.38)

    남편, 아들 둘다 앉아서 볼일을 봅니다~
    저도 화장실 파편때문에 너무 짜증이 나서 남편한테 앉아서 볼일을 보던지 화장실 청소를 주기적으로 해주던지 하라고 했더니 남편 솔선수범하에 둘다~ 앉아서 일 봅니다!!!

  • 3. 정말 싫어요
    '09.8.30 10:59 PM (122.37.xxx.197)

    앉아서는 못하겠다니...
    원인 제공자에게 청소 시킨다하니 쪼금 신경 쓰더군요..
    딸아이는 다른 화장실 씁니다...ㅠㅠ

  • 4. 경험녀
    '09.8.30 11:01 PM (121.135.xxx.166)

    저도 남편이랑 큰 아들녀석때문에
    여름이면 화장실에 찌린내가 진동하네요.

    마음같아선 오래 전부터 앉아서 소변 봐줬으면 싶었는데
    차마 말이 안떨어지더라구요.
    그런데 결정적으로
    지난 번 TV에 나오는데, 남자들 소변이 튀어서 칫솔에도 묻고 비누에도 묻고....
    주변 곳곳에 보이지 안는 세균들을 퍼트리더라구요.

    그걸 본 남편이 스스로....
    앉아서 소변 누기로 돌변했습니다.
    제가 전에 독일서도 거의 그렇게 하고
    우리 나라 남자들도 많이 앉아서 이용한다고 말할 땐, 남자**가 뭔 짓이냐고 하더니
    가족 건강 앞에선 스스로 자존심을 꺾네요.
    덕분에 냄새에서 해방되었어요.

  • 5. .....
    '09.8.30 11:03 PM (221.150.xxx.121)

    울 집 남자들도 앉아서 봅니다. 나랑 딸아이 위생 생각해서 깨끗이 함께 좀 사용하자고 했더니
    흔쾌히 하더군요. 잘 유도해 보세요.^^

  • 6. ㅠ.ㅠ
    '09.8.30 11:07 PM (124.49.xxx.125)

    그래도 남편하고 자식꺼면 참겠습니다...같이사는 시아버님.....제가 냄새에 민감하고 좀 예민한 구석이 있는데다가...진짜 죽겠어요...매일 아이들 목욕시키고 물 제일 뜨겁게 해서 온 목욕탕 청소 하는데도.....
    게다가 화장실에서 볼일 보시고 손도 절대 안 닦으시는것을 어렵사리 말씀드렸는데..화장실 쓰신 후 아이들 교육상 손 좀 꼭 닦아주십사..그것도 절대 안하십니다....ㅠ.ㅠ

    님들...남편하고 자식이면 그저 좋게 봐주세요....

  • 7. 남편과 아들에게
    '09.8.30 11:07 PM (219.249.xxx.120)

    볼일 본 후에는
    꼭 샤워기로 변기 주변을 씻어 달라고 부탁햇더니
    남편은 걍 무시하고
    대학생 아들놈은 몇년 째 잘 하고 있네요
    적어도 나중에 며늘에게
    요부분만큼은 훈련 잘 시켯다고 칭찬 들을 듯...ㅋㅋ

  • 8. 내가 별난가?
    '09.8.30 11:10 PM (218.101.xxx.5)

    다른분들은 화장실 변기청소 매일 안하시나요?
    저는 매일같이 변기청소하기땜에 냄새같은거 전혀 안나거든요
    4식구가 하루한번 떵누고 수시로 오줌누고 하는데...... 그거 매일 소독안해주면
    너무 찜찜하지 않나요????

  • 9.
    '09.8.30 11:12 PM (59.4.xxx.52)

    우리남편..화장실에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버린지가 오래 되었어요
    하루는 화장실에..제발 제발 담배꽁초좀 버리지 맙시다!!! 제발!!!!!
    이렇게 써 붙였더니..그담엔 안그러네요
    매일 하던 잔소리보다 조금은 충격적이었던듯...

  • 10. 남편과
    '09.8.30 11:13 PM (221.142.xxx.88)

    그거야 뭐 생각하기 나름이고
    살아온 환경의 차이도 있고...

    전 게을러서
    집안 청소도 이틀에 한번, 사흘에 한번, 매일한번 할때도 있고 그래서
    그렇네요......그렇기 때문에 아이 어릴때 애를 덜 잡았지요.

    깨끗한척? 하는 엄마들 집에 가보면
    아이들 보는 책 바닥에 있는거 바로 책장에 꽂고
    장난감 바로 착착 정리하고, 며칠지나면 휴지통으로 보내고

    아이들 갖고 놀던 뭣도 금방금방 없애버리고...

    다 장단점이 있겠지요?

  • 11. 경험녀
    '09.8.30 11:14 PM (121.135.xxx.166)

    윗에 글 올린 사람인데요.
    내가별난가님.
    매일 한번씩은 비누로 쓱쓱 문지르고 닦고 구연산으로 닦아주는데요
    여름엔 화장실 지나칠 때마다 냄새가 나네요.ㅠㅠ

  • 12. 저도
    '09.8.30 11:17 PM (59.21.xxx.25)

    님 처럼 싫어요
    남편에게 말 했더니 혼쾌히 응했어요
    그 후, 남편은 남자치고 깔끔한 편이라
    뒷 처리 항상 해요
    그런데 아들 넘은 영..
    아무리 잔소리해도 안돼서 아들 화장실은 제가 합니다(남편은 안방 화장실)

  • 13. ,,,,
    '09.8.30 11:25 PM (116.36.xxx.31)

    남편과 고,중딩 아들 둘 모두 앉아서 볼 일 봅니다.
    벌써 5년째이고요,
    큰저항 없이 그렇게 하던데요.

  • 14. 별난가?
    '09.8.30 11:31 PM (118.47.xxx.209)

    원글맘 입니다...
    답해 주신 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깨끗하게 해 놓고 사는 집이 제일 부러운 사람이예요. 청소하는게 정말 싫은...
    그리고... 화장실 변기 닦을 때 그 냄새...

    싸울 작정을 한 건 아니었는데 하도 남편이 저를 기막히게 보길래...
    남 안하는 짓 시킨다고... 20년 넘게 생각한 거 이제는 좀 배려해달라 한 건데 중딩 아들까지 불러서는...

    제가 어떤 집은 생각해서 아예 앉아서 볼 일 보는 사람도 있다더라... 했더니...
    그럼 자기보고 앉아서 하라는 말이냐며 안그래도 보통이상의 목소리가 천둥소리가 돼서 오길래...
    내가 언제 그랬냐고... 그런 집도 있는데 물 한 바가지 붓는 것도 안 되냐...

    휴...
    어렵네요...

  • 15. 제발
    '09.8.31 3:02 AM (118.33.xxx.248)

    앉아서 하는거 어떠냐고 했는데.. 몇번 권해도 싫다하더라구요.
    대신 소변볼때마다 샤워기로 변기주위에 물뿌려줘서 냄새는 안 나요.
    근데 방닦고 머리카락이나 먼지를 그냥 변기에 버려서 변기의자에 꼭 묻어서 너무짜증나요.
    변기올리고 하래도 꼭 그러네요..자기 앉는거 아니라서 그런지..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102 해외 나갈때요 ^^ 3 첫해외 2007/08/29 400
356101 복이 많은 남편. 6 ... 2007/08/29 1,406
356100 남친이 말을 잘 안해요 4 속터져 2007/08/29 577
356099 d엉덩이살과 허벅지살은 탄수화물만 줄여도 4 ㅌㅌ 2007/08/29 1,402
356098 NY-도움 절실,9월 12일부터 월스트릿 근처 민박, 모텔, 호텔 예약 가능한곳 아시는 분.. 1 NY 2007/08/29 211
356097 어떤 사진은 안보여요! 1 컴맹 2007/08/29 96
356096 이벤트 고민 2007/08/29 92
356095 갑자기 늘어난 지출 4 ... 2007/08/29 962
356094 임신인가요? 3 강냉이 2007/08/29 259
356093 바람 피우는 남편 빨리 하늘로 보내기 ~~ 9 ..... 2007/08/29 3,877
356092 결혼, 이혼, 재혼 2 ..... 2007/08/29 1,242
356091 학습지교사에게 먹을거 안주셔도 돼요~~ 14 학습지교사 2007/08/29 3,143
356090 35세로 다시 돌아간다면. 2 35세 2007/08/29 889
356089 주방벽과 거실 콘솔있는 벽....패널과 웨인스콧팅~ 2 fg 2007/08/29 419
356088 건성 화장품 2 .. 2007/08/29 261
356087 누가 이 가방을 모르시나요 ㅜ.ㅜ 5 버버뤼 가방.. 2007/08/29 1,179
356086 백일때 쓰는 실은 어디서 구하나요 4 2007/08/29 266
356085 아기가 생각처럼 안오네요.. 4 잠안와요 2007/08/29 402
356084 아이싸움 어른싸움 5 동경미 2007/08/29 775
356083 물건 버린후 다시뒤져가는 울 엄마. 2 물건 2007/08/29 727
356082 왕무시가 능사일까? 1 우짤꼬 2007/08/29 434
356081 [다시 질문] 데코라인, 한샘, 보루네오중에서 책장을... 4 책장 2007/08/29 437
356080 5세아이 교우관계?? 조언 좀 해주세요. 7 내가 어른맞.. 2007/08/29 572
356079 미국 비자 서류 무엇이 필요한가요? 3 미국 비자 2007/08/29 214
356078 싸이에서요...최근 방문자 이름 뜨는거요.어떻게 제 이름이 뜨나요?황당- - : ; 8 궁금이 2007/08/29 1,380
356077 혹시 이런 사기도 있을까요? 11 혹시 2007/08/29 1,029
356076 긴병에 효자없다더니... 긴병두 아닌데 나쁜아내.... 5 나쁜아내 2007/08/29 1,256
356075 뭔 술을 저렇게 chu 먹고 왔는지... 4 코스코 2007/08/29 862
356074 서초동 BJ비달사순 미용실 가보신분 1 헤어고민 2007/08/29 611
356073 약속 변경을 밥먹듯이 하는 친구 1 .. 2007/08/29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