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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낳으면 애들이 시끄럽게 떠드는게 덜 괴로울까요?

정말 조회수 : 754
작성일 : 2009-08-30 21:29:07
저는...애들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식당에서 떠드는 애들;;
목욕탕에서 소리지르는 애들;;

어디가든 있죠. 박물관에서도
어디에서도;;

근데,
이런 애들이 없는 곳은 없을 것 같아요.
그로기 상태;;;

그런 얘기아세요?
어떤 사람의 꿈에 하느님이 나타나서 내일부터 강물을 먹으면 모두 미치니
너는 먹지 말라고 했대요.
근데 그 사람이 결국 그 강물을 마셨대요.
미친 사람들 사이에서 제정신으로 사는 것보다 미치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요새 그 마음으로 애를 낳을까 싶어요.
애가 잘 크고 안크고를 떠나서...

그럼 저는... 이제 덜 괴로울까요?

관찰해보니깐...
애키우는 부모는...귀가 좀 둔해지는 것 같아요.
자기 애들이 시끄럽게 (듣기 괴롭게) 떠드는건지도 아얘 느끼지 못하는것 같더라구요.

애낳고... 쉰되었는데
그때 다시 괴로워지면... 어쩐다지요"?
손자를 키워야하나요?

나이가들면;;
귀가 멀어서 괘안을가요?

정말 살기가 괴로울 정도에요.
IP : 122.36.xxx.1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8.30 9:32 PM (211.207.xxx.26)

    아뇨...낳지마세요...치료용으로 애기를 택하면 쓰나...차라리 애들 없는 곳으로 이사를 가는게 덜 힘들걸요?

  • 2. ^^;;
    '09.8.30 9:35 PM (124.49.xxx.125)

    님이 아기를 낳으면 아이들 키우는게 넘 힘들다는 거 실감해서 다른 아이들 떠드는 소리에 너그러워 지시거나..

    내 아이 떠드는 소리도 넘 듣기 싫은데 다른집 아이들 떠드는 소리는 더 못참겠으시거나...
    둘 중 하나실 것 같아요....

    저도 딱히 아이들 예뻐 미치는 사람은 절대 아니지만...아이들 떠드는 소리가 그렇게 미치도록 싫어본 적은...ㅠ.ㅠ 그저 공공장소에서 너무 심한데 적당히 제압하지 못하는 부모는 좀 괴롭지만요...

  • 3. 2
    '09.8.30 9:40 PM (125.181.xxx.215)

    애들이 시끄럽기는 하죠. 정신과 갈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여기 82분들은 자식에 눈이 먼분들이 많아요. 저는 초등학교 옆에 살면서 시끄럽다고 생각많이 했습니다.

  • 4. 애들
    '09.8.30 9:54 PM (58.150.xxx.88)

    시끄럽다고 정신과 상담해보란 말은 좀 아닌것같구요
    사람마다 애들 떠드는 것 덜 예민한 경우도 있지만,,
    제주변에는 애들 별로 안 좋아하고, 천방지축인걸 싫어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제친구 그런경우지만 정말 예의바르고 경우있고 괜찮은사람인데,
    성향인것 같아요.

  • 5. 저도
    '09.8.30 9:57 PM (220.88.xxx.254)

    소음에 민감한 사람이라서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아이들은 좋아하지만 공공장소에서 그러는건 교육시켜야 겠지요.
    하지만 쉽게 고쳐질게 아니니 원글님이 좀 릴렉스 해야될꺼구요.

  • 6. 훗..-_-
    '09.8.30 9:59 PM (125.184.xxx.163)

    전..애 낳고 키우고 있지만..시끄러운거 싫습니다.
    그냥..소음에 민감해요.
    냄세나..그런거엔 좀 덜 민감한데..

    아이 낳는다고..나아지진 않아요.

  • 7.
    '09.8.30 10:15 PM (112.72.xxx.222)

    아이들 떠드는 소리보다
    심하게 떠드는 아이를
    '내 새낀 그저 예쁘지~"하며
    그저 방관하는 일부 부모들이 더 싫더라구요 ^^;;

  • 8. 흠..
    '09.8.30 10:47 PM (210.221.xxx.59)

    저는 낳기 전엔 무진장 진짜 싫어했는데 낳고 나니 아이들자체가 그렇게 어른처럼 규율로 꽁꽁 묶을 수는 없는거구나 해서 약간은 누그러들었어요. 마트에서 옆에 아기가 시끄럽게 소리 질러도 "아 쟤가 뭐가 맘에 안드나보구나" 이런 상황? 지나치게 심하고 식당안을 뛰어다니고 그런 것만 안하면 이젠 다 참아지네요. 우리애도 제어 안될때가 있는데 다른 부모들도 나처럼 답답할때 있겠구나 싶어서요. 아무리 말려도... 안들을때가 있으니 그럴때면 저도 너무 창피하고 괴롭고. 그런 상황에 처한 부모들 보면 저사람도 곤란하겠네.. 이런 이심전심이 드는거죠.
    하지만 지나치게 방관하는 부모들은 지금도 전혀 이해 안되더라구요.

  • 9. ..
    '09.8.30 11:04 PM (121.88.xxx.234)

    저도 아들키우는 엄마인데요..전 그냥 아이들 웃음소리 말소리 이런건 하나도 괴롭지 않은데
    그 '꺅'하는 높고 짧은 아이들 비명소리 한번 들으면 넉다운이 됩니다.
    울 아이는 안그래서인지..그런 비명소리 한번 들음 정말 넌덜머리가 날정도예요
    아이낳는다고 괜찮아지는건 아니지만 아가씨때의 그 까칠함은 조금 사그라지는것 같아요
    저도 아주 까칠한 아가씨였는데..조금은 무뎌졌지만 아직도 까칠한 아줌마일뿐이에요

  • 10. ....
    '09.8.31 12:06 AM (222.114.xxx.193)

    아이 낳지 마세요!
    맨 윗분 말씀처럼 치료용으로 아일 낳으면 그건 좀 아닌거죠.
    저도 소음에 민감한 편이고 까칠한 성격에 님만큼은 아닌데도 내 자식 하나 키우는 것도 많은 인내가 따릅니다.
    글만 보았을때 님에게 태어날 아이가 애늙은이 같은 아이가 아니라면 그 아인 너무 불행한 삶을 살게 될 것 같아요.
    댓글에 까칠하게 쓰고 싶지 않았는데 그냥 좀 제 처지와 중첩되며 울컥해지네요.
    이 세상 아이들이 불쌍하단 생각도 들고요...

  • 11. 아이'과'
    '09.8.31 1:58 AM (118.33.xxx.248)

    아이키운다고 귀가 둔해지는거 절대 아니구요..
    4살아이 키우다보니.. 부모마음 부모가 헤아린다고..이해심이 넓어지는 거겠죠.
    아이없으신분들은 아이가 통제가능할 거란 생각을 너무 쉽게 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 실제로 키워보면 절대 그렇지 않거든요.
    물론 부모가 엄하게 혹은 정말 잘 가르친 경우라면 어디서든 조용한 아이들도 있겠지만
    아이는 아이라는 것을 인정해주셨음 좋겠어요. 아이다운게 뭔지 생각해보심 빠를 것 같아요.
    몰상식한 부모들도 종종 있지만.. 대다수의 아이기르는 부모라면 어느정도 '아이'라는 생물체의 성향을 알기에 아이들의 에너지를 어찌할 수는 없다고 봐요.
    우리들도 '아이'였을때 다 그렇게 컸을거에요.
    어른들의 이해심이 조금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 12. -_-..
    '09.8.31 10:50 AM (221.138.xxx.6)

    편들어줄래도 좀 극성맞고 미운 아이들이 있지요.
    제가 아는 사람은 극성스런 처조카들이 지긋지긋해서
    아이 안낳는다고 합니다.

  • 13. ...
    '09.8.31 7:27 PM (121.165.xxx.175)

    너그러워지는 거겠죠 ㅋㅋㅋ 아이니까 저렇겠거니....하지만 멋대로 소리지르는 아이들 내비두는 부모에게는 너그러워지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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