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작성일 : 2009-08-30 11:52:17
762327
다음 주에 동서의 남동생이 결혼을 합니다.
그래서 남편과 의논 끝에 어머니 모시고 남편만 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저희 가족 다 가기를 원하십니다.
첫째 아들 가족과 세째 아들 가족 모두.
그것이 둘째 며느리의 체면을 세워주는 일이라고 말씀ㄴ하십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해 볼 땐 중학생인 아이들을 데리고 사돈 잔치에 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돈 총각과 친한 것도 아니고 사돈 어른들을 잘 아는 것도 아니고.
어머니!!
그냥 아들들만 데리고 다녀오세요.....
IP : 121.166.xxx.1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8.30 12:16 PM
(121.134.xxx.110)
저도 저희 형님 형제분들이 결혼하신다면 제가 꼭 가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당연한것 아닌가요?
중학생인 아이들이 왜 못가는지 모르겠지만 학원이나 그런것 때문이라면 아이들은 두고 가셔도 될것 같은데요...
2. ,,,
'09.8.30 12:26 PM
(99.230.xxx.197)
헉, 나는 안 갔는데...
그럼 안 되는 거였나요?
물론 언제 결혼 한다는 소리도 못들었지만...
3. ㅜㅜ
'09.8.30 12:27 PM
(121.131.xxx.56)
원글님도 아들과 당연히 가셔야하는거 아닌가요
사돈잔치에 저희시어머님은 가족들 다 데리고 가고 사돈댁에선 그걸 참 좋아하시던데요..
왜 아들 데리고 가면 안되나요?
친해야만 간다는건 좀 아니라고봐요
4. 음
'09.8.30 1:35 PM
(121.169.xxx.142)
동서와 나와의 관계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말인가?;;;;; 왜 관계는 남자만의 것인가?
애는 안 데리고 가더라고 적어도 윗동서로서 아랫동서와의 관계와 면을 생각해서 축하하러 가야하는 것 아닌가?
여자는 남편의 부속이라서 관계 따윈 상관 없다는 건가?;;;;
5. 집안마다 다른가봐요
'09.8.30 1:36 PM
(114.202.xxx.23)
저희 시댁은 시어른 두 분만 참석합니다
저는 동서네 형제가 몇 명인지도 모르는데요
그게 저희 시댁에서는 창피하거나 부끄러운 일이 아니거든요
오로지... 시댁에만 충성하라..주의라서 (친정쪽 친척일도 말 못합니다)
나머지 시간에는 친정에 충실합니다
내 친정 엄마한테도 잘 못하는데 동서네 친정?
죄송합니다 까칠한 댓글이라서...
하지만 집마다 다를 수도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6. 덧붙여
'09.8.30 1:38 PM
(114.202.xxx.23)
친정 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시아버지만 다녀가셨어요 (시어머니랑 남편 형제는 아무도 안오구요)
그 후 동서네 친정 동생 결혼식 있구요...
안갔지요... 오란 소리도 안하던데요.. 결혼식인 것도 몰랐어요
나중에 뭐라고 하면 한마디 할려고 했는데
아무말도 안하던데요... 안가는게 당연한 듯이..
7. ..
'09.8.30 1:49 PM
(125.177.xxx.55)
음 사돈보고 가는게 아니라 동서 체면때문에 가는거에요
물론 남편만 가도 되지만 서운해 할수도 있죠 아이는 두고 님 부부만 가세요
저도 올케 동생 결혼에 남편이랑 갔어요
8. ..
'09.8.30 5:34 PM
(222.96.xxx.3)
시어른과 님 과 남편이 가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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