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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키우는 방법
애 둘을 낳았더니 완전히 건포도 두개만 있는 꼴입니다..ㅠㅠ
정말 여자로서 자신감 상실이고 기분도 우울하고요..
수술은 넘 두렵고, 신랑도 반대하고, 돈도 엄꼬요..ㅋㅋ
효과좀 있는 그런 약이나 비법 같은거 혹시 있을까요?
1. 효리처럼
'07.8.28 2:20 PM (211.52.xxx.239)가슴을 키우려면 수술 밖에 방법이 없고요
살찌면 가슴도 커지니까 살을 찌우세요2. ..
'07.8.28 2:35 PM (68.37.xxx.174)가슴 크면 옷태가 잘 나지 않아요.
여름되면 가슴주위 벌겋게 짓무르고,,얼마나 쓰라린지 몰라요.
그렇다고 살 찌워 가슴도 아닌것이 가슴인척 두리뭉실하게 보이는건 더 이상해요.
가슴 크면 미련시러 보입니다.
작은 가슴 가진 사람 무지 부러워요....3. ㅋㅋ
'07.8.28 2:41 PM (61.108.xxx.2)윗님..가슴도 아닌것이 가슴인척? 너무 잼있는 말이네요.
작은 가슴도 작은 가슴 나름이지요. 저도 더도 덜도 말고
딱 A컵만 다 채워졌으면 좋겠어요~^^;;;4. 제친구
'07.8.28 3:09 PM (211.187.xxx.89)그렇게 친한데도 누군 이렇게 크고
친구는 그 반대로 있는 둥 마는둥....학창시절 어깨끈 없는 쉘브라 젤 작은거 하면
신나게 웃고 있다보면 걸칠게 없어서 위로 올라가거나 아래로 떨어지거나 (상상이 가실려나??)
하튼 올해 30대 후반 나이에 결국엔 수술 했어요.
얘는 보형물 삽입은 아니고 자가지방 이식 했는데 1차 하고 나니 너무 좋아했는데
몇달 안되 50% 이상 줄어서 2차로 몇달전에 했는데 역시나 줄긴 줄었다고 서운해 하긴 하더라구요.
근데요...친구 남편이 수술하고 와서 며칠있다 자다 깨보니
남편 손이 친구 가슴위에 있더래요. 결혼 10년만에 첨있는 일이라고 둘이서 신나게 웃었는데...ㅎㅎㅎ
하여튼 친구는 자기 지방이라서 촉감이나 뭐 그런 부분은 좋은데
사이즈가 생각보다 안나오니 불만이다 그러긴 하는데요. 그집 아저씨는 마냥 좋으신듯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어느새 가슴위에 살포시 엊어계시다는...ㅋㅋㅋ
친구 수술 전후 사진 울집에 있는데 확!~ 여기다 배포하면 저 친구한테 머리끄댕이 당장에
잡히겠죠? ㅋㅋㅋ
지방에 사는 친구라 수술하고 저희집에서 며칠 요양했거든요.5. ..
'07.8.28 3:16 PM (125.132.xxx.19)살을 찌우거나 수술하거나..
6. 처녀때부터
'07.8.28 3:48 PM (219.240.xxx.207)검포도 두개만 있었는데 애 낳고도 여전히 그 사이즈~
그러나 남편은 너무 좋아하죠
첨에는 무지 미안했는데... 그래서 수술하고 싶다했더니
자기가 괜찮은데 어떠냐고 말리더라구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란걸 남편의 행동을 보면 알겠더라구요
뿅 부라로 옷 입을때는 전혀 이상없구요
오히려 제 친구 중에 가슴이 D사이즈인 친구는 차라리 제 가슴을 부러워한다는
자기가 크게 컴플렉스가 아니라면 이대로 사는 것도 괜찮겠다생각이 드네요7. 저 가슴 커졌어요
'07.8.28 7:54 PM (211.218.xxx.28)제가 님하고 딱같은 상황이었어요.
브래지어 제일 작은 사이즈해도 걸리는게(?) 없어서 조금 움직이면 올라가구...
맞춤속옷해두 마찬가지 상황 ...
겨울에는 내복위에다가 브래지어 하구 그랬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요즘 가슴이 커졌어요.
b컵 정도 되는 거 같아요. (전에 실수로 잘못 주문한 b컵브라가 착용해 보니 맞더라구요.)
수술이나 뭐 특별하게 한 거는 없는데
다만 체중이 좀 늘었습니다.
원래 42-3kg 정도의 몸무게 였는데 요즘 살이 쪄서 50kg정도 되네요.
몸에 전반적으로 살이 붙었는데 가슴쪽도 같이 살이 붙은 거 같아요.
팔뚝이랑 허벅지에 셀룰라이트 생겨서 다이어트랑 운동 생각하는데 가슴이 다시 작아 질까봐 걱정은 되네요.
그리구 추가로 예전에 석류즙을 두어달 먹었을때 보니까 가슴이 좀 커지더라구요.
저는 석류즙 먹다가 다른 부작용이 생겨서 그만 두긴 했는데 그떄 확실히 효과있었어요.8. 5키로
'07.8.29 2:23 AM (222.98.xxx.175)5키로 가량 살이 찌면 한컵정도 커진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지금 4~5키로 가량 늘었는데 a컵에서 흘러넘칩니다.ㅎㅎㅎ..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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