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후비루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있나요??

** 조회수 : 959
작성일 : 2009-08-29 19:38:49

제가 비염이 있는데요~ 심한 비염증상은 환절기에만 나타나는데
이 후비루 증상은 일년 내내 계속되네요.
코가 목 뒤로 넘어가기 때문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구취도 신경쓰이구요.
병원에서도 별 특별한 처방을 안하네요 ㅠㅠ
비염약을 먹으면 증상이 완화 되지만, 비염약을 계속 먹을수도 없고..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한약이나 이런걸로 치료 가능할까요? 완치 되신 분들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IP : 121.137.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ocque
    '09.8.29 7:43 PM (221.155.xxx.214)

    무조건 치료하려 드시지 말고
    원인을 잘 찾아 보세요.

    면역기능이 약해지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빈혈이나 미네랄 결핍/운동 부족/스트레스
    수면부족/만성피로/간대사기능저하
    인스턴트음식/출산/소화기능저하......

    원인을 알고 치료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어떤 음식을 먹을때 나빠지는 지
    체크해 보세요.

    술/담배/커피/밀가루(인스턴트)음식은
    제일 먼저 끊으시고
    다른 동반증상을 체크해 보면
    원인을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 2. 가을
    '09.8.29 8:31 PM (121.167.xxx.44)

    제가 이번에 후비루때문에 고생 많이 했었는데..
    약을 계속 먹어도 안나서 의사에게 하소연하니..
    의사가 코로 계속 숨쉬라 하네요..
    (코가 갑갑해서 입을 살짝 벌리고 숨쉬었나봐요. 전 잘 몰랐는데 의사가 입술을 보면 입으로
    숨쉰 흔적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코로 공기가 자꾸 유입되어야 염증이 낫는다던데...
    암튼~요새 의식적으로 코로만 숨쉬었더니 아주 좋아졌어요 ^^

  • 3. 저도
    '09.8.29 8:31 PM (220.117.xxx.153)

    밀가루 커피 좋아하는데 그때문일까요...
    제가 느끼기엔 스트레스인것 같아요,,어떨때는 모르고 지나치다가 유달리 거슬리게 넘어갈때가 잇거든요,,
    이거 구취랑 상관있나요??저도 그게 무지 신경쓰여요,,
    약 1달 넘게 먹고 치료하니 5-6개월 낫더라구요,,근데 고질병 같아서 이젠 병원도 안가는데 ㅠㅠ

  • 4. 저요!
    '09.8.29 9:04 PM (114.203.xxx.237)

    이거 답이 없더군요.
    온습도 관리 잘 하고 식염수로 코세척도 자주 하고 과일 많이 먹고 수영도 안 빠뜨리고 꼬박꼬박 하고 청소할 때는 방진 마스크를 쓰고 하루에도 두 번씩 집안 물걸레질을 하고 그래서 전체적으로 몸의 컨디션도 좋으면 약간 덜해지긴 합니다만....
    사라지진 않더라고요 ㅠㅠ
    제 후비루는 비염에 동반된 것인데 비염이 심해지면 후비루도 심해지고 비염이 약해지면 후비루도 약해집니다.
    근데 다들 아시잖아요. 비염이라는 게 의사고 한의사고 간에 완치 보장 등의 말을 입에 담을 수 없는 질병이라는 거요.
    이거 완치했다 하시는 분들이 정말 운이 좋으신 거지요. ㅠㅠ
    저도 후비루 때문에 구취가 좀 있어서 혓바닥이랑 입천장 열심히 닦습니다. ㅠㅠ

    전 불치병이려니 포기했습니다.
    그냥 전체적인 건강 관리가 비염과 후비루에도 영향을 주니까 후비루 증상 하나에만 집착하지 않고 그냥 전체 건강에나 신경쓰고요.

  • 5. 초기에...
    '09.8.29 11:50 PM (125.178.xxx.35)

    약간 가래가 낀다 싶으면 얼른 알러지약을 먹어 버리면 괜찮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먼지 알러지로 인한거래요. 무척 괴롭습니다.
    코로 숨쉬기...그거 해 봐야 되겠네요..

  • 6. 울딸이
    '09.8.30 12:25 AM (121.173.xxx.34)

    환절기마다 자다가 기침하고 그러다가 토하고 죽겠어요.
    작은애는 수세미 먹이고 비염이 좋아졌는데 큰애는 절대 안먹으니 억지로 입벌려서
    먹일 수도 없고 저도 걱정이랍니다.
    수세미가 비염등 알러지에 좋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873 태아보험?문의드려요 루비 2007/08/28 69
355872 유도분만 해보신분 10 오늘내일.... 2007/08/28 447
355871 미국인들은 어떤 선물 좋아할까요? 14 선물하기 2007/08/28 740
355870 서운한 남동생댁네라는 아래 글을 읽고... 26 예비신부 2007/08/28 2,545
355869 냉랭한 표정 짓고 다니면 남들이 얕보지 않을까요? 11 카리스마부재.. 2007/08/28 1,436
355868 딤채 뚜껑이 논바닥처럼 갈라졌어요 2 황당녀 2007/08/28 441
355867 대변보고 나면 피가 나온다는데..병원 추천부탁드려요.. 2 신랑이요.... 2007/08/28 443
355866 출산경험 있으신 분들~ 6 임신하고파 2007/08/28 603
355865 직장을 자주 옮기는 사람이라면.. 4 ... 2007/08/28 828
355864 라따뚜이 최근에 보신분 계세요? 3 어디서? 2007/08/28 642
355863 암생각이 없네요??? 2 머리가하&#.. 2007/08/28 409
355862 갭 매장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17 ~~ 2007/08/28 1,197
355861 사진은 어찌 링크하나요? 올리고 2007/08/28 75
355860 엄마 생신선물이요~ 4 소라킴 2007/08/28 277
355859 살기좋은 곳(지방) 어디가 있을까요? 27 어디서 살까.. 2007/08/27 1,942
355858 ebs 여름방학생활 3 .. 2007/08/27 327
355857 <닥본사>가 뭐예요? 5 너무 몰라 2007/08/27 1,113
355856 아이 적금 끝났는데 어디에 옮겨야 이자가 높을까요? 2 어디? 2007/08/27 512
355855 며칠후에 제주가는데, 인터넷면세점에서 구입후 수령은 어떻게 하나요? 7 면세품 2007/08/27 754
355854 냉동고 살까 말까 고민입니다 6 냉동고 2007/08/27 706
355853 마사이워킹슈즈..?? 4 알려주세요... 2007/08/27 982
355852 즐겨찾기해놓은 사이트가 폴더째 사라졌어요. 2 누가그랬어?.. 2007/08/27 211
355851 천주교의 두얼굴 65 힘 없는 .. 2007/08/27 5,295
355850 남편이 MBA 가고싶어합니다. (SKY, 전문직) 17 아내 2007/08/27 2,015
355849 숯의 효능 믿을만 한가요? 1 2007/08/27 248
355848 불임때문에.. 분당차병원과 자연담은한의원에 대해 질문드려요. 5 고민 2007/08/27 561
355847 남편과 아들의 화장실 사용법 2 화장실 2007/08/27 530
355846 자동차 문의요.. 뉴 카렌스 2007/08/27 87
355845 아이방 커텐 이뿐곳 없나요? 2 커텐 2007/08/27 169
355844 형님에게 돈 빌려주고 못받았다는 한심한 4 전에 2007/08/27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