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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의 아픔이 너무 잘보입니다.

심파티 조회수 : 4,856
작성일 : 2009-08-29 15:15:21
다른사람 같으면 무심히 지나갈일을 전 그상황이 많이 진하게 다가와요.한살림에 식품을 사러갔는데 매장에 물건을 배달하는분이 체격이 작고 여린분이셨는데 물건을 몇개 못나르시고 힘들어서 앉아있더라구요.다른사람은 물건고르느라 정신도 없고 별관심없이 지나치는데 전 그분이 너무 힘들어 하는것 같아 맘이 아프더라구요.

차를 몰고 도로주행을 하는데 영업용 택시기사분이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고 있더라구요.
까맣게 탄피부가 고단한 삶을 말해주는것 같아 눈물이 찔끔났어요.돈많이 버시라고 기도드렸어요.
공중 목욕탕에 우리반 장애아가 전담선생님이랑 목욕왔더라구요. 같이 온 장애아이들이 저한테 인사를 하는데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이틀전 중학생 큰아이학년아이가 자다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떴어요.그어린영혼이 다음 생에는 행복하게 장수할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 했어요.
교복을 입고 떼를 지어 지나가는 학생을 보면 그아이들이 이힘든세상을 살아내야 하는 앞날을 생각하면 왜그리 안되어보이던지요.아니 모든 인간들이 불쌍해 보입니다.각자 삶의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야하는 그 인생들이요.

저는 성격상 남한테 모질게 대하질 못합니다.그리하면 나중에 그리했다는 죄책감때문에 힘들거든요.
인생은 고해의 바다라 했던가요? 이순간에도 세상에는 끊임없는 사건과 갈등들이 발생이 되지요.
전 성당에 다니지만 너무 교리에 집착않으려 애씁니다.저같이 초자아가 강한사람이 종교에 매달리게 되면 삶이 너무 팍팍해지고 힘들어 질것 같아서요.

이세상 모든사람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그곳이 낙원이고 천국이겠지요.
제자식들에게 가르칩니다.너희가 받은 만큼 누린만큼 네보다 처지가 못한사람들에게 돌려주라구요.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IP : 121.174.xxx.9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성 고우신
    '09.8.29 3:19 PM (121.191.xxx.79)

    분이네요..복 받으시길..

  • 2. 동감
    '09.8.29 3:29 PM (211.232.xxx.228)

    아름다운 영혼을 가지신 분.

    그 마음씀으로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 3. ㅠㅠ
    '09.8.29 3:36 PM (118.218.xxx.167)

    제가 그런편이예요..특히 노인분들한테 많이 느끼구요
    야채파는 할머니 호박을 다 사들고 온적이 있어요
    겨울에 대리운전 하고 내려서 뒤돌아나가는 대학생 모습도 그렇고,
    그런데 남편은 전혀 안그런 사람이라 인간미없어보이고 그래요
    그런데 어절땐 제 자신이 피곤해요

  • 4. 들꽃
    '09.8.29 3:36 PM (121.138.xxx.129)

    저도 힘들고 아프고 약한사람 보면 마음이 너무 아파요...
    그럴 때마다 심장이 쿵 내려 앉는 느낌이랄까..
    구걸하는 사람들 봐도 마음 아프고
    늙고 힘 없으신 어르신들 봐도 마음 아프고
    길거리에서나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 장사안되는 모습 봐도 너무 마음 아프고...
    그래서 저는 시장가면 필요없는 것 들도 사게 되요..
    저번에 친정 갔을 때 시골장날에 어느 아저씨가 손수레에
    생활잡화 등등을 팔고 계셨는데
    하나같이 오래되고 색도 바랬고 먼지까지 앉은 볼품 없는 그런 물건들이었어요..
    누가 저걸 사갈까 싶어서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요...
    저걸 팔아야 가족들 밥도 먹을 수 있을텐데 말이예요..
    제가 봐도 마땅히 살만한 것이 없었어요..
    그래도 팔아주고 싶어서
    때타올 여러장하고 반짇고리 가위 검정고무줄 수십 줄 이렇게 샀어요..
    햇빛에 시커멓게 타고 빼짝 마르신 아저씨가 흰 이빨 드러내고 웃으시는데
    그 웃음이 많이 생겼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검정고무줄은 어디다 써야할지...ㅎㅎ

  • 5. ..
    '09.8.29 3:40 PM (220.70.xxx.98)

    부끄럽습니다.
    저는 가슴에 바늘 하나 꽂을 자리가 없는데...ㅜㅜ

  • 6. 필경
    '09.8.29 3:41 PM (59.6.xxx.123)

    복 받으실거예요.
    좋은 일만 있으시길...

  • 7. 맘이
    '09.8.29 3:55 PM (124.61.xxx.139)

    짠하고 눈물이 날라고 하네요^^;;
    저는 지난 주 비 엄청 오던 날에 우산도 없이 손에는 빵봉지와 선물봉투를 들고 걸어가는 군인아저씨(군인청년^^)를 봤어요.
    그 비를 쫄딱 맞고는 좀 피하려고 가게 앞에 섰더라고요.
    이제 갓 스물을 넘겼을 나이에 군인이라고...남자라면 해야 할 일을 하고 있겠지만, 여자친구와 휴가에 약속이라도 했는지 빵봉지랑 선물봉투 젖지않게 들고 가는데 맘이 짠했어요.
    맘이 이쁜 여자친구라면 그런 남자친구 고마워서 안아주겠지만, 아니라면 추레하게 젖은 모습이 싫어진다면 어쩌나...
    마침 제 차가 정차 중이라 뒤에 앉은 딸한테 우산 좀 건네주라고 좀 부르라 했더니, 핀트를 못맞추어서 못 불렀네요.
    차가 어쩔 수 없이 앞으로 달리자 우리 딸이 엄마 너무 미안하다...
    저도 내내 맘이 미안했어요.

  • 8. 공감해요
    '09.8.29 4:01 PM (221.146.xxx.74)

    전 원글님처럼
    고운 심성을 가진 사람은 아니고
    오히려 냉정하고 건조한 편이에요

    그런데 수시로 눈물이 납니다.
    언덕배기에 파지가 가득찬 리어커를 끌고 가시는 할아버지
    아무 생각없이 뒤에서 밀었는데
    괜찮다고 고맙다고 하시며 돌아보던 눈빛이
    오래 남아 며칠동안 내내 쓰라립니다.

    각각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인생,,맞습니다.
    천주교 묵주 기도의 마지막에
    이런 귀절이 나옵니다
    '귀양살이 하던 하와의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부르짖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저도 평화를 빌고 지나갑니다.

  • 9. ㅠ.ㅠ
    '09.8.29 4:20 PM (125.137.xxx.165)

    저두요..그래서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 10. 저는 요즘 인간을
    '09.8.29 4:50 PM (89.84.xxx.80)

    좀 분류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오래 사귀었던 친구도 인간에 대한 동정심이 기본적으로 있느냐 없느냐 로 자연히 나누어지더군요. 그런데 제게 종교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지요.
    종교 믿는다는 사람들이 역사적으로 너무 잔인한 짓을 많이 해서요.

  • 11. 저와
    '09.8.29 5:49 PM (121.152.xxx.175)

    비슷하시네요.
    저는 이게 나이들었다는 증거일까..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어떤 분이든 밖에서 궂은일이나 험한 일 하시는 분들(특히 남자분들)을 보면, 그 분을 믿고 응원하고 있는 부인과 아이들이 그 분 등뒤에 업혀있는 모습이 환영처럼 보여요 ㅜㅜ
    그러면 설령 그 분이 일하다가 제게 좀 실수를 했다해도, 예전처럼 버럭~하질 못하겠더군요.
    이 분이 내 아버지거나 남편일수도 있었는데..

    요즘엔 마트에가면 길이나 주차장 안에서 매캐한 공기 맡으며 하루 종일 소리지르고 있는 주차요원들...솜털 보송보송한 그 젊은이들이 젤 눈에 밟힙니다.
    대견하면서 안쓰러우면서 좋은 세상 못 만들어줘서 미안하고..ㅜㅜ

  • 12. .
    '09.8.29 6:20 PM (121.162.xxx.64)

    저도 비슷해요.
    특히 말을 못하는 아기, 동물, 어린아이들...
    조금만 쳐다보면 아픔이 보여요.
    말 없이 이해가 된다고나 할까요.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였는데 - 위의 이유로 선택했어요.
    아프고 불편한게 몸으로 느껴져서 한편은 힘들었어요.
    좋았던 점은 예민한 덕분에 응급상황이 터지기 전에 감지를 잘해서 빨리 대처했다는 것 밖에...

  • 13. 에휴
    '09.8.29 8:33 PM (125.188.xxx.27)

    저도 눈물이 많아서..고민이예요..
    내 슬픔만도...감당하기 힘든데..
    남까지..

    원글님...심성이..너무 고우시네요..
    저야..오지랖이지만...

  • 14. 저도
    '09.8.29 9:31 PM (220.117.xxx.153)

    그런데 전 너무너무 못된게 가까운 사람들한테는 모질어요 ㅠㅠ
    그것도 정신병의 일종이라고 소설이나 영화보면 울고 마음 아파하면서 가가이 잇는 사람한테는 못ㄱ런다고 하네요,,,
    원글님 글 읽고나니 더 속 상해요 ㅠㅠ

  • 15. ...
    '09.8.29 10:50 PM (59.24.xxx.204)

    저도 밖에 나가면 나보다 처지가 안 된 사람들만 눈에 보여서 마음이 힘들때가 많아요.
    오늘도 횡단 보도 앞에서 실파 두 묶음을 가지런히 정리해두고 1000원씩 파는 할머니가 팔아달라고 내미는데 지갑을 가져나오지 않아서 그냥 지나왔어요. 있었다면 분명히 샀을텐데 말이예요. 길거리에서 채소파시는 할머니한테서 먹지도 못하는 둥근 호박을 4통이나 사들고 와서 말린답시고 실패한적도 있구요. 그냥 지나치지 못해 사는 경우가 많아요.
    몇 천원씩 그 분들 도운다고 생각하면서 삽니다.

  • 16. 저도...
    '09.8.30 2:02 AM (122.32.xxx.10)

    좀 그래요. 이 글하고 댓글들 읽으면서 또 다시 눈물이...
    오죽하면 아는 사람들한테 세상에 대한 오지랍을 좀 줄이면서 살라는 말을 듣는데,
    막상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니까, 제 마음이 편하지 않네요.
    그냥 생긴대로 살다가 갈까봐요. ^^
    전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해요. 그냥 간단한 기본적인 것들...
    수위아저씨들 만나면 저랑 아이들 인사 잘하고, 간식꺼리 하나씩 나누기...
    가스검침이나 안전점검 하시러 오시면 우리 먹던 간식꺼리 하나씩 드리기..
    보잘것 없는 먹을거리들 파시는 분 보면 떨이로 사 드리기...
    저한테 실수하는 사람들한테 버럭하지 않고 웃으면서 말하기...
    특히 아이들이나 동물들은 쳐다보는 눈길조차도 곱게 하기...
    거창한 건 못해도, 그냥 살면서 매일 할 수 있는 거 하면서 살아요.
    그냥 이렇게 살려구요. ^^;;

  • 17. 소박한 밥상
    '09.8.30 9:53 AM (58.225.xxx.235)

    세상에는 비상식적인 사람도 많겠으나
    님은 상식적인 사람인 것입니다
    공감하지만.........
    실천하는 사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천하는 사랑에는 항상 박수를 보내지요 ^ ^

  • 18. 아...
    '09.8.30 10:15 AM (110.9.xxx.236)

    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
    저도 그런편이거든요,

    그런사람들 볼때마다 항상 감사하고 겸손하게
    살아가야겠다.
    그런생각들을 자주해요

  • 19. 저두
    '09.8.30 11:04 AM (222.104.xxx.45)

    그래요.특히 학교다닐 나이에 돈 벌러 일하러다니는
    아이들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 20. 세상은 아픔투성이죠
    '09.8.30 11:46 AM (218.153.xxx.67)

    ..정말 그래요.
    어릴 때 잠들 때 어디선가 아이 우는 소리가 들리면,
    그게 고양이 소리인지도 모르겠지만, 그 울음에 마음이 쓰여 밤새 잠을 뒤척였어요.
    소풍가서도 놀이터에서 엄마 없이 노는 아이들이 신경쓰여 내내 우울했고
    초등학교 반 짝꿍이 소풍날 오후 놀이터에 지 동생 업고 우두커니 서있는 모습에
    내내 마음이 쓰라렸고 (제가 우리만 1 번 걔가 2번이라 자기 덩치만한 동생을 업고 있더라구요),
    소풍날 김밥 대신 고구마 쪄 와서 부끄러워 숨어 먹던 친구,
    육성회비를 못 내 야단맞던 반친구가 신경쓰였고..
    이런 절 닮은 우리 아들들도 비슷합니다.
    환자 응급조치 배울 땐 제 온 삭신이 화상, 동상 찰과상을 입은 듯 아파서
    며칠 몸살 앓구요.
    그런데, 세상의 아픔에 민감하다는 것 참 힘든 일입니다.

  • 21. 저두
    '09.8.30 12:52 PM (121.173.xxx.153)

    그런분이나 지나가다 슬픔이 느껴질때가 많아요.모두다 행복한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하면서도 막상 내가 힘들면 나도 힘든데 라는 계산적인 생각이 먼저 들어서 선행도 하지
    못하고 있어요.그래서 제 영혼이 맑지 못한가봐요.ㅠ.ㅠ
    맘은 아픈데 나 먼저 생각하니..그래서 봉사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워요.

  • 22. 맞아요
    '09.8.30 12:55 PM (210.113.xxx.205)

    정말 세상에 불쌍하고 마음 아픈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시장가면 다듬기 귀찮은 호박잎이며 부추며 쪼그리고 앉아서 다 다듬고 천원에 파시는 할머니들께 너무 죄송하고, 양파 트럭 아저씨가 땡볕에서 혼자 짬뽕드시는 모습보고 너무 가슴아프고..

    참...불쌍한 사람들이 너무 많죠..도우면서 살아야되는데 실천을 잘 못하는 것 같아 부끄럽네요

  • 23. 흠.
    '09.8.30 2:06 PM (121.88.xxx.77)

    저는 냉정한편이라 객관적으로 보려 노력하는편인데,
    원글님이 감정적으로 예민하고 아마도 보는 대상의 모습에 스스로의 감정상태, 경험, 강렬했던 감정 등 주관적인 감정을 덧씌워서 보는것 같습니다.
    투사한다고 하죠...
    스스로는 상대의 아픔, 약한 모습을 본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객관적으로는 그 사람들한테는 개인의 생활, 일, 일상, 편린일뿐일수있어요.
    예를 들어 '작고 약해보이는 청년'이 짐을 나르다 쉴때 너무나 힘들어보이는것이 실제로 힘든걸수도있지만 매일 하는 일, 일상일뿐 스스로는 별느낌이 없거나, 다른 생각을 하는것일수 있죠.
    그런데 원글님이 그걸 보고 너무나 힘들어보이고 안쓰럽다면, 그건 스스로의 감정을 투사하는것일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교복입고 가는 학생들을 보면 힘든세상을 살아야하니 안되보이고, 모든 사람이 각자의 십자가를 지는것 같고... 그런 대목에 원글님이 느끼는 감정의 본질이 숨어있어요.
    원글님 스스로는 모든 인간이 불쌍해보인다고 하고 실제로 불쌍한 사람도 포함되어있겠지만, 막상 당사자들에게는 어떤면에서, 큰 실례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평범한 교복입은 학생이 아니라 '사회적 기준' 으로 보아도 약자이고 동정할만한 사람이라 해도요.
    대부분의 인간들은 스스로가 선택한, 스스로가 원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그들을 불쌍하고 안타깝게 보는건 부정적으로 보는것보다는 따뜻한 시선이라고 원글님과 다른분들은 느낄지 모르지만,
    실제의 삶, 실제 그들이 느끼는 생각을 모르면서 피상적인 모습을 보고 느끼는 그 감정들은 원글님의 개인적 감정이 투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런 감정을 표현하거나 행동에 옮겼을때 결례를 범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원글님 개인의 감정일뿐이니까요.
    냉정해보일지 모르지만, 이런 시각도 있다는 의견입니다.
    그리고, 원글님의 생활반경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굳이 봉사단체나 안쓰러운 사람들을 찾지 않는경우에는 평소 생활에서 불쌍하고 마음아프고 안쓰럽고,,, 등등의 사람을 대할 경우는 적지 않나요?
    즉, 스스로의 감정이 '심파티' 에 촛점이 맞춰지지 않을때는 그런 사람들을 접할 경우가 드물어지고 그런 상황에 잘 놓이지 않게 된다는 뜻입니다.
    뭐 원글님이 스스로의 감정상태에 만족한다면 상관없지만, 그런 '마음아픈' 감정에 스스로 불편함을 느낀다면 거기서 벗어나세요. 그럼 그런 사람들, 상황이 눈에 보이지 않고 마주치지 않게 될겁니다.

  • 24. ..
    '09.8.30 2:53 PM (218.158.xxx.105)

    이런분이 가까운 이웃이었음 좋겠어요.. 저도 더불어 탁해진 마음이 깨끗해지고 따뜻해지도록
    노력해야겠네요..

  • 25. 따스한
    '09.8.30 3:11 PM (59.23.xxx.134)

    마음을 가지신 분이세요.

  • 26. 다몬
    '09.8.30 4:22 PM (121.140.xxx.138)

    감사해여
    내 일이 크게느껴 딴 사람은 눈에 안들어오던데 그래도 생각해보니 님이 느꼈던 맘 저도 간간히 잠깐 잠깐 느꼈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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