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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의사가 썼다는 "신종플루라는 공포에 사로잡히지 말아요."
http://gedoc.tistory.com/386
신종플루에 대해 나온 것 중에서 가장 읽어볼만한 글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에 가져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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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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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09.8.28 1:01 PM (125.131.xxx.175)2. 펜
'09.8.28 1:12 PM (121.139.xxx.220)왜 갑자기 언론에서 난리 치는지 이해 안되는 사람 중 한명.
웬만한 언론 이미 다 장악된 걸로 아는데 저렇게 떠들도록 놔두는 정부의 저의는..??
그냥 잘 먹고 푹 자고 잘 씻고 조심하면 될 일.3. ..
'09.8.28 1:45 PM (125.181.xxx.3)얼마 전 아빠한테 안부 전화 드렸는데 너무나 태평하시더군요;;
소아과 의사 30년차이십니다4. 일부러
'09.8.28 1:46 PM (59.1.xxx.195)그러는거 아닐까요???
공포에 민감해지면
사회문제는 좀 소홀해지죠...
음5. 데모 못하게 할려고
'09.8.28 1:46 PM (125.149.xxx.41)아마 데모 못하게 할려고 그러는것 아닌가 싶네요.
그런데 타미플루도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걸로 아는데
인터넷에서까지 불법 판매가 기승을 부린다니 걱정이네요.6. ..
'09.8.28 1:58 PM (121.133.xxx.118)글쎼요 이 글을 쓴 의사한명이 의사 대부분의 의견은 아닐지 몰라요.
남편이 주로 가는 의사들 커뮤니티 사이트 비밀게시판가니 요즘 플루때문에 걱정하는사람
많더라구요. 복지부 장관 너무 개념없는것 아니냐고 전국민에 10% 정도 맞출 백신량도
확보하지 못했다니 뭐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다들 어처구니없어할 뿐아니라
걱정들 많이 하던데요 이러다 정말 본격적인 감염이 시작되는거 아니냐면서,,
저도 사실 인지못하고있었는데 어제 남편아이디로 들어가서 메일 확인해주느라 들어갔다가
우연히 비게를 보게되었는데 흐미, 보고나니 현직 개원의들이 뛰는 개원가에서는
신종플루때문에 골치들 아퍼하는구나 했네요.
그중 가장 큰 문제는 고위험군이 아니여서 검사 해보시라해도 자긴 아닐꺼라 하면서
활보하는 사람들은 폭탄이나 마찬가지라는 사람도 계시고,,
플루 검사비가 너무 비싼거 아니냐는 분도 계시고,, 아무튼 전 오히려 의사 커뮤니티가서
심각성을 깨닫고 나왔어요.7. ..
'09.8.28 1:59 PM (219.248.xxx.59)집회 방해목적에 한 표.
국민들이 공포에 빠져 정부에 더욱 의지하며 살아가길 바란다에 한 표.
일례로 신종으로 설레발을 치는 건 현정권이 국민들에게 지질이도 인기 없는
한국과 일본이 대표적이라는 사실... 예방은 하되, 공포에 떨진 맙시다.8. 세우실
'09.8.28 2:20 PM (125.131.xxx.175)뭐 제가 글을 올렸지만 121.133님 말씀처럼 이게 의사들의 중론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9. ..
'09.8.28 3:12 PM (218.157.xxx.106)저거 쓴 사람은 가족중에 고위험군이 없나보죠.
이제 8개월된 아기 있고, 친정엄마는 암환자 인 사람으로서는 사실 공포 스러워요. ㅠ.ㅠ10. 산사랑
'09.8.28 3:33 PM (221.160.xxx.172)작은넘학교에 신종플루확진1명발생으로 다음날 5~6명이 열나고 결국 휴교조치 되었습니다.
열이 38도이상 계속나고 머리아프다고 하고 , 지정병원 내과과장진료하고 의심스러우니 검사해달라고 요청- x-ray 혈청검사하고 두시간뒤에 이상없다고 왔는데 학교에서 보건소로 연락- 긴급타미플루받고 먹고 완치되었습니다. 그냥 넘길수 없는것은 확실합니다.
백신도 아직 없는데 타미플루 후유증도 있다하고...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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