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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달동안 배부르게 해줄까?
중3 여자아이들한테 이런 성희롱조의 말을 농담이라고 하는 이 인간은 뭡니까
또 아이들한테 끝말잇기 하자면서 자기가 먼저 시작하겠다고 하면서 이야기한 단어가 '가슴'이라네요.
저희 아이 교실에서 한 이야기는 아니고 다른 반 교실에서 한 이야기라 제가 학교에 찾아가 한마디 하기도 좀 그렇고...........뭔가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은 같은데 어떻게 할까요?
평소에 딸아이가 그 선생님 싫다고 자꾸 말을 하더라구요.
자기 반에 들어와서는 자꾸 자기만 지적하고 수업외로 심부름시키고 은근히 갈군다구요.
(교실에 종이가 떨어져 있는데 딸아이 자리에서 멀리 떨러져 있는 것도 꼭 딸 아이 지적해서 야단치고 치우게 하는 식으로...반 아이들도 다 그런답니다. 너한테만 그런다고)
그냥 니가 뭔 잘못을 했겠지... 떠든다거나, 수업자세가 바르지 않다거나...
선생님이 괜히 그러실리가 없다고 니가 사춘기라 예민한거라고 삐딱하게 굴지 말고 공손하게 하라고
그동안 제가 딸아이한테 주의를 줬었거든요.
어제는 딸 아이가 이 이야기를 하면서 "엄만~ 내가 괜히 싫어하는게 아니야" 하네요.
1. d
'09.8.27 7:33 AM (125.186.xxx.166)요즘에도 그런 간 큰 교사가 있나보네요.
2. ...
'09.8.27 7:36 AM (58.226.xxx.32)20년 전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딱 저 말로 학교가 문제가 됐었어요.
근데 문제의 저 말을 한 선생이 보통 때는 굉장히 좋은 선생님이셨거든요.
학생 입장 이해해주고 유모있고 착하고...
그 선생님도 굉장히 당황,곤란해 하셨고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그 선생님이 평소에 좋으셨던 거 감안해서
건의만 하고 넘어갔습니다.3. 명백한
'09.8.27 7:41 AM (99.226.xxx.16)성희롱입니다.
제가 학생이었다면 건의했을겁니다.(저는 사실 반아이들과 학급회의시간에 안건으로 같이 얘기해보면 어떨까 싶은데요)
좀 더 두고 보시면서 아이가 겪는 일들에 좀더 관심을 둬보세요.
그리고 다시 반복될경우엔 교장에게 알리셔야 합니다.
교사도 그런 얘기들이 잘못된것임을 알아야 하지 않겠어요.4. 세우실
'09.8.27 7:45 AM (125.131.xxx.175)명백한 성희롱입니다.
오히려 그냥 넘긴다면 나중에 심각한 문제의 여지로 남을겁니다.5. ..
'09.8.27 7:45 AM (119.64.xxx.169)농담이 아니라 성희롱이네요..
씨를 말려줄까봅니다. 나쁜x6. ,,,
'09.8.27 7:56 AM (99.230.xxx.197)헉, ㅁㅊ 선생.
7. 헉
'09.8.27 7:56 AM (119.67.xxx.189)진짜 ㅁㅊ선생이네요! 성희롱 맞아요!!ㅡ,.ㅡ
8. 이말은
'09.8.27 7:58 AM (125.252.xxx.11)농담이 아니고요.
성.희.롱.중에도 정도가 악질입니다.
저 같음 신고하겠어요.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지식은 있지만 인성은 변태네요9. 아직도
'09.8.27 8:06 AM (122.43.xxx.9)저런 놈들이 있다니 ㅉㅉㅉ
한 20여년전 저 학창시절에는 저런넘들 널려있었지만....10. 큰언니야
'09.8.27 8:18 AM (165.228.xxx.8)저 분은 포르노 삼형제를 애독하시는 분이 아닐까요??
11. 허
'09.8.27 8:53 AM (121.169.xxx.142)교육청에 신고하세요.
자기 아이가 피해볼까 전전긍긍하면서 '분명한 성희롱, 성추행'인데 침묵하는 비겁자가 되지 않기 바랍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죠. 그 성추행 교사의 편이 되어 살지는 말기를... 그냥 놔두면 아이들에 대한 성추행은 더더욱 심해질 텐데..그걸 두고 볼 작정인지요?
정히나 껄끄러우면 모학교 몇 학년 학부모이며 익명으로 신고하고 싶다고 하길,..
모학교 모모 교사가 수업 중 이런 이런 성추행 발언을 했다고... 다시는 재발하지 않게 해달라고...
이름 대고 신고해도 크게 불이익 없어요.12. 이럴수가
'09.8.27 9:01 AM (72.193.xxx.239)미친놈아니에요?
정말 선생이 그런 소리를 지껄였나요?13. 댓글 안달고
'09.8.27 9:10 AM (118.176.xxx.137)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어째 선생이란 작자가 저런 말을 지껄일수가 있나요?
그것도 감수성 예민한 중3 여학생들한테.
가만 있으면 안될 선생이네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해요
다시는 그런 소리 지껄이지못하게!!14. 미친..
'09.8.27 9:10 AM (222.67.xxx.17)앉아서 오줌누게 해드려야 할듯..
15. 아쒸~~
'09.8.27 9:27 AM (61.98.xxx.153)신고하세요....그런놈이 선생이랍시고 비아냥거리는 모습을 생각하니 열통터지네요...
16. 이~~
'09.8.27 9:28 AM (59.1.xxx.3)앉아서 오줌누게 해드려야 할듯.. <--- 넘 재밌는 표현이네요... 근데 그런X을 앉아서 오줌누게 하는거 전 반대예요..그런X이 여자로?? 시러시러...
17. 허
'09.8.27 9:31 AM (121.169.xxx.142)앉아서 오줌 누게 한다는 너무나 마초적인 여성 비하 표현 아닌가요? 서서 오줌 누는 것이 마치 우월한 것인양... ;;; 똥도 서서 누나? 남자나 여자나 앉아서 변을 보기는 마찬가지구만...
앉아서 오줌 누는, 생명(자궁)을 품은 여성들이 이 세상을 사람 사는 세상 답게 만드는 데 더 기여한다고 보는 1인으로서, 마초의 여성 비하 표현을 의식의 걸름망의 통과 없이 막 쓰지 말자고 말하고 싶네요..18. 그냥
'09.8.27 9:48 AM (222.107.xxx.148)거시기를 잘라버린다는 표현을
앉아서 오줌누게 해주겠다고 돌려 말씀하신거 같네요?19. ㅁㅊㄴ
'09.8.27 9:56 AM (125.177.xxx.139)익명으로 교장실이건 교육청이건 신고해버리세요.
20. 저
'09.8.27 9:57 AM (211.219.xxx.78)전에 어떤 미친 학원 선생이 그런 적 있어요
수업 시간에 저에게 그렇게 얘기했어요.
전 그 때 중3. 아무것도 모를 때였는데
그 미친 인간이 안되겠던지 밤12시 반에 우리집에 전화해서
엄마아빠한테 죄송하다 그런 의미가 아니었다 아주 난리났었지요
그래도 안 짤렸어요
어찌나 변명을 해대는지-_-;;;
변태 문어같이 생겨서는..21. 아마도
'09.8.27 10:08 AM (211.211.xxx.158)분명 아이들에게 실제 성희롱 경험도 있을겁니다. 저 중3때(박정희죽던해) 담임이 체육선생이었는데 이인간이 애들 성희롱했었습니다. 애들 불러서(성적 확인하고 상담한다고) 그중 좀 이쁘장한 애들이 오면 어깨에 손올리고, 껴안고 그랬었습니다. 아마 소심한 애들은 말도 못했을것이고 그나마 친구들중에 데찬애가 담임이 이러저러해서 뿌리치고 나왔다...라고 얘기해서 알았습니다. 그런 인간들 성질 못고칩니다.
22. ..
'09.8.27 10:53 AM (124.254.xxx.65)오래전 직장 다닐 때 좀 물러터진 여직원에게 저런 말 한 넘, 아직도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저는 옆에서 들었고요. 명백한 성희롱입니다.
23. 헉
'09.8.27 12:38 PM (121.157.xxx.77)너무너무 소름끼쳐요,,,,,,,어떻게 그런말을...성희롱이네요,,,,,
24. 근데..
'09.8.27 1:23 PM (123.214.xxx.108)저도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한두번씩은 선생님한테서 들었던 거 같네요...
들으면서 몸서리쳤었는데.. 이젠.. 남자들은 그게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는 미개한 동물이구나 싶어요..25. 햇살
'09.8.27 1:26 PM (118.176.xxx.174)진짜 자질이 의심되는 인간이군요.. 어떻게 선생이 되가지고 그런 입에 담지 못할 말을 애들한테 농담이랍시고 하다니..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인간이네요.. 교육청에라도 신고를 하면 좋겠네요..
26. ...
'09.8.27 1:29 PM (124.111.xxx.137)저는 대학들어가서 남자동기나 남자선배들한테 많이 들었어요.
말하고 지들끼리 웃고...
처음엔 무슨 뜻인지 영문을 몰랐는데 알고나서 소름끼치게 싫었어요.
그런데 남자들은 저 말이 여자들의 "배고프다"에 대한 답례처럼 그냥 일상이 되어버린 농담이더라구요.
알고나서 드러내놓고 불쾌해하고 소름끼쳐하고 내앞에서 못하게 하니까 나중에서야 말조심하더라구요. 직장생활하면서도 저런 농담 종종 나오더군요.
성희롱이 일상화 되다보니 그게 성희롱인걸 모르나봐요27. 아버지
'09.8.27 1:51 PM (121.165.xxx.16)아이 아버지한테 교장실로 전화하게 하세요. 꼭 하세요. 꼭꼭꼭이에요.
저런 인간들이 교단에 남아있는한 아이들의 미래는 없습니다.
사실 학교입장에서도 챙피하고, 관리안되는, 정말 딱 자르고 싶은 골칫거리 교사들 있지만
공무원이라 교장이 자를 수 없기때문에, 행정전근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이학교 저학교로 전근만 보내서 가는학교마다 계속 말썽부립니다.
가장 강력한 힘은 학부모들입니다. 행정전근 여러번 들어가고 말 나면 학교에서도 조치를 취하기 쉬워지거든요.
이런건, 진짜 참지마세요. 제발 부탁드려요.28. 하늘하늘
'09.8.27 2:24 PM (124.199.xxx.186)그냥 넘어가기엔 가능성이 농후한 인간이네요. 재수 진짜 없다!!
29. 오마이갓
'09.8.27 3:17 PM (122.44.xxx.196)제목 읽는 순간..소름이 쫙..
그런 정신상태의 인간에게 아이들이 맡겨진다니 정말로 역겹고 한탄스럽습니다..
꼭꼭 항의해주세요. 아이들 볼모로 학부모 우습게 아는 선생들 꼭 혼내줘야 해요..30. 교장한테
'09.8.27 5:25 PM (220.117.xxx.153)전화하시고 시정안되면 교육청에 항의하겠다고 꼭 말씀하세요,,
교장들은 교육청 신고들어가는거 제일 싫어하거든요31. 이왕하실거라면..
'09.8.27 7:16 PM (122.35.xxx.17)교육청에 직방으로 하세요.
신고했는데도 제대로 안하면 수습안될만큼 퍼트리겠다고..엄포도 놓으시고..
학교에 하시면..
그냥저냥 무산되거나, 님 자녀분 불이익 당할지도 모르니..32. 저라면 교육청으로
'09.8.27 7:31 PM (219.254.xxx.162)바로 신고 합니다
신고 할때는 전화받으시는 담당자분 성함도 물어보시고
윗분 말씀처럼 나중에 뒷감다이 안될만큼 언론과 인터넷에 알리겠다고 그리고 알릴때 지금 접수 받은 교육청 담당자분 성함도 같이 공개 하겠다고 엄포 놓으세요
교육청 담당자는 이런 신고 전화 수없이 받을껍니다
하지만 교육청도 결국 학생과 학부모 편이 아니라 학교 편이라 약간의 주의나 경고 정도의 늬앙스로 학교에 연락이 갈껍니다
위에서 물렁하면 결국 피해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입니다
윗선에서 움찔하도록 확실하게 하는게 좋을꺼 같네요33. 전
'09.8.27 7:54 PM (119.67.xxx.152)옆에 많이 읽은글에 제목만 보고 부부사이에 한 얘기인줄 알고 클릭했어요.ㅡ0ㅡ
그거 해석하면 "내가 너 임신시켜줄까?"이건데... 정상적인 선생님이라면 저런 말 할수 없지요.
윗분들 말씀대로 신고하세요.34. 어머...
'09.8.27 8:17 PM (59.9.xxx.32)ㅁ ㅊ ㅅ ㄲ....
불쌍한 학생들...35. 하이고
'09.8.27 8:24 PM (221.139.xxx.13)교장실에 전화 하세요. 세상에 완전 미친놈 이네요.
교장실에 전화번호 남을까 걱정되거든 공중전화에 가서 하세요.
선생 이름은 알지요?36. ㅤㅇㅏㅋ
'09.8.27 9:04 PM (221.151.xxx.194)구역질나요... 저 학교 다닐 때도 그런 변태같은 새x가 있었어요
정말 모든 학생들이 다 싫어하던...
아 진짜 미친x...37. 완전...
'09.8.27 11:00 PM (221.139.xxx.71)미친거 아니예요???
그리고.... 제발.. 아이한테... 니가... 예민하게 받아들인다느니.. 그런말은 하시지 마세요~~~
저두.. 어렸을때.... 지금생각하면... 성희롱같은거 같은데...
담임선생님이.. 너무 싫어서... 엄마한테. 이유없이 전학보내달라고....
그런데... 딱히 이유가 없으니... 항상 더 이상의 대화가 되지않은거죠~~~
남들은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데... 전... 별로 돌아가고 싶은생각 없습니다~~~
너무~~~ 상처로 남아서... 싫어요~~~~38. ..
'09.8.28 1:42 AM (61.78.xxx.156)전화기 드세요..
한번씩 겪은 일인지
이런 얘기 들으면 코에서 뜨거운 김이 나옵니다..39. 완전 개*끼
'09.8.28 4:01 AM (211.212.xxx.229)그런 넘 그냥 놔뒀다간 뭔짓을 할지 몰라요.
교육청, 교장실에 전화해야 합니다.40. 미틴인간이..
'09.8.28 5:13 AM (211.236.xxx.220)저 고등학교2학년때 화학선생이 수업할 때마다 틈만나면 괄약근 긴장하고 있어라~하던 인간이였어요.머래더라?...걷거나 수업 들을 때에도 괄약근 힘주고 있으라고...미친.....
그래야 나중에 남편이 좋아한다고 시시콜콜 주둥이 나불리던 인간.
나중에 부모님이 학교에 주의전화 시키고 난리 쳤는데도 불구하고 그인간 지금도 선생짓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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