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한 냄비를 어언 10년째 쓰고 있는데요.
스텐은 아니고 아마 양은인듯 싶어요..속색깔은 연회색빛에 겉은 좀더 짙은 잿빛냄비...
라면이나 찌게 먹기는 참 편리하길래 자주 애용하는데요.
근데 요즘 보니 밑바닥에 까끌까끌한 하얀 고운 소금같은 것이 손에 만져지네요.
아마 이게 중금속인가 싶어 쓰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고 있거든요.
이거 중금속 맞나요?
중금속이 맞다면 미련없이 당장 버릴렵니다.
알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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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중금속
중금속?? 조회수 : 709
작성일 : 2009-08-26 13:46:53
IP : 222.232.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알게 모르게
'09.8.26 1:49 PM (211.203.xxx.16)인체에 쌓인 중금속을 알려줬던
<생로병사의 비밀>을 보고, 집에 있던 알루미늄냄비 갖다 버렸어요.
그때 실험에 참가했던 어느 젊은 부부
잦은 유산의 이유가 중금속 오염때문이였다는 ㅠㅠ2. mimi
'09.8.26 1:59 PM (114.206.xxx.44)양은냄비말하는거죠? 라면끓여먹고하는거...
3. 쓰리원
'09.8.26 2:14 PM (116.32.xxx.59)중금속이며 발암물질입니다.
코펠 쓰시는분들도 바닥이 긇히면 버리세요.
후라이팬들도 알루미늄(양은)에 코팅한거라서, 코팅이 벗겨지면 과감히 버리세요.4. ㅡㅡ;;
'09.8.26 2:17 PM (116.43.xxx.100)당장 버리세여...알루미늄으로 만든 함마냄비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뎅....참고로 전 음료수들도 유리용기든거 먹을라구 노력해여...맥주는 캔이 맛있지만..크흑~
5. 나폴레옹
'09.8.26 2:25 PM (147.6.xxx.101)나폴레옹과 그의 부인.... 조세핀인가요?
암튼.... 숫가락이 알미늄이었다네요.
알미늄은 전기로 제련을 해야 하는데.... 당시는 백금보다 더 비쌋다네요.
1달전에 저도 그런 냄비를 고구마 삶다가 태워 먹었습니다.
바닥 빡빡 닦고는.... 고이 모셔 두기로 했구요....
웬지.... 정이 가더만요. 딸 시집 보낼때.... 혼수품으로 넣어줄까.... 싶은데.... 아무래도... ㅎㅎ6. ...
'09.8.27 12:23 AM (222.98.xxx.175)알루미늄이 치매 일으킨다고 해서 싹 갖다 버리고 스텐으로만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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