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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치료법중 고주파치료

알려주세요 조회수 : 393
작성일 : 2009-08-25 20:48:51
아버님께서 작년7월경에 대장암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올해 5월 검진결과 간으로 전이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병원에서는 고주파치료를 말씀하시네요
치료받는게 힘들진 않는지 치료비는 얼마나 되는지
경험있는 분들 알려주세요
IP : 121.190.xxx.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급하게
    '09.8.25 11:18 PM (122.34.xxx.16)

    로긴했습니다.
    암의 싹을 잘라버리는 당근 주스 건강법
    빨리 사서 읽어보세요.
    호시노 요시히코 의사신데
    원글님 아버님이랑 똑같은 케이스로
    대장암 수술뒤 간에 전이되었는 데
    당근주스랑 식이 요법해서 완치된지 13년째라고 합니다.
    이 분의 저서가 몇 개 있는 데 읽어보시면
    상당히 진실성이 있어요.
    암은 생활습관병이니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고치고
    주스 등 자연 요법으로 암 세포를 죽여간다는 원리입니다.
    제 지인분들이 간암이랑 간경화로 여럿 돌아가셔서 좀 아는 데
    간암은 병원에 누워있으면 정말 가망이 없습니다.
    꼭 자연요법하시고 기어서라도 등산하시면서 스스로 체력을 기르시면 좋구요.
    오미자차나 구기자차를 상복하는 것도 좋다는 얘기 들었어요.
    지인 분들 간암 땜에 색전술이니 1차 2차 시술하고 퇴원하고 또 안 좋아져서 입원하고를 되풀이하면서 기력을 점점 더 잃고 결국 돌아가시는 거 보면 덧없어요.

  • 2. ㅎ.ㅎ
    '09.8.26 11:24 AM (125.187.xxx.238)

    저희 시아버님이 작년 간암 판정 받으시고 주기적 색전술로 결국 모든 장기의 기력이

    항암제를 못 버티고 뼈만 남으신체 올해 여름 돌아가셨어요.

    겪으면서 이런책 저런책 섭렵하다보니 내린 결론은 판정 받으면 딱 처음 1~2차례

    체력이 받혀줄 때 색전술 받고 그다음은 뒷도 돌아보지 말고 시골로 내려가는거...

    거기서 좋은 공기 스트레스 덜받는 환경. 유기농식단. 시간표 짜서 운동/등산

    이래야 그나마 승산이 있는 병이었다는거였습니다.

    자기 기본 체력 없으면 결국...항암제는 암 만 약하게 하는게 아니라 멀쩡한 부위까지

    절단을 내더군요.

    저 아는분 언니 남편 40중반에 간암 판정 받고 지금 강원도로 가서 투병중이십니다.

    금주 금연 등산 유기농 차가버섯...이렇게 하고 계시는데 이번 ct 찍으러 서울

    오신걸 잠시 지나가다 뵜는데 얼굴 더 맑아지시고 건강해지셨더군요.


    우리 아버님도 병원에서 1년을 괴로와하실게 아니라 저랬어야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울 아버님은 정말 초기에 발견하셨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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