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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만한 바퀴벌레가 자꾸 나와요....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정말 미치겠다 조회수 : 2,275
작성일 : 2009-08-25 19:41:48
사실 주먹만하다는 건 약간 과장이고 주먹 반 정도는 됩니다.
오래된 동네(종로)에다 단층 주택이라 그런지... 아무리 광나게 청소하고 약 붙여도 소용이 없어요
하루에 한 마리는 꼭 나오네요...
예전엔 작은 바퀴도 무서워했는데 이제 작은 놈은 귀여워 보여요.
너무 커요 정말 ㅠㅠㅠㅠ 수도 없이 봤는데 적응 절대 안되고 볼때마다 기절할 것 같아요
주로 부엌에서 나오기 땜에 하루종일 부엌 불을 켜두고...
부엌 들어가기 전엔 심호흡하면서 주위를 살피면서 조심조심 들어가는데...
주말에 진짜 집을 뒤집어엎고 하루종일 대청소를 했더니 하루 안 나와서 오늘 조금 방심했더니...
샤워하려고 부엌 옆 화장실 앞에서 옷을 벗고 있는데 사사삭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흠칫 돌아보니 주먹만한 x가 저를 향해 달려오는 거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정말 혼자 울었습니다.....약 뿌리려는데 그간 어찌나 뿌려댔는지 다 닳아 나오지도 않고
쓰레기통으로 덮어놓고 룸메이트 돌아오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맥스포스는 이렇게 큰 x들한텐 효과 없다고 하고... 보건소에 연락했더니 집안까지는 소독 못해준다고 하고
컴배트 같은 건 당연히 아무 효과도 없고
대체 어떡해야 하나요.... 부엌에서만 나오니 밥을 못 해먹겠어요... 정말 미치겠어요
IP : 211.245.xxx.6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8.25 7:46 PM (124.51.xxx.120)

    저도 예전에 집이 그랬었는데..
    어디지 그 기독교 말고 그 종교에서 만든 짜서 바르는 바퀴약..그거 온 집에 덕지덕지 발라놨더니 다 사라졌어요...바르고 한 이틀은 이 녀석들이 힘을 잃고 얼마나 튀어나오던지....
    님 심정 완전 이해가요..자다가도 뭐가 날라가는 소리 나면 벌떡벌떡 일어났던 기억이 있어요...

  • 2. ㅠㅠ
    '09.8.25 7:48 PM (121.165.xxx.78)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고 무서버 하는게 바로 바퀴벌레예요 ㅠㅠ

    그래서 저흰 ㅅㅅㅋ 부르거든요.
    ㅅㅅㅋ아저씨없음 어케 살려나 싶어요 ㅎㅎ

  • 3. 에효~
    '09.8.25 7:52 PM (125.178.xxx.192)

    저 7년전 과천살때요.. 딱 검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가 날라다녔어요.
    저희집말고 옆에옆에 동에 사는 친구네요.

    얼마나 놀랬던지..

    과천 단지가 오래되서 그랬겠지만..
    동별로 차이가 났었어요.

    암튼.. 그때 기억나니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심란하시겠어요

  • 4. 바퀴벌레
    '09.8.25 7:52 PM (118.36.xxx.124)

    박멸하려면 업체 불러야하더라구요...ㅡ.ㅡ
    세스코말고 그런 업체가 인터넷에 찾아보면 좀 있더라구요..
    세스코보다는 훨씬 저렴했던걸로 기억해요..

  • 5. 정말 미치겠다
    '09.8.25 7:54 PM (211.245.xxx.68)

    ㅠㅠ 윗님 저도 예전에 부모님이랑 과천 살았는데 오래된 아파트였지만
    딱 한번밖에 못봤거든요.
    관리사무소에서 방역해주니까 다신 안나오던데 ㅠㅠ
    자취한지 3년됐는데 3년동안 이사를 다섯 번 했지만 이런 집은 정말 처음이에요 ㅠㅠ
    더 지저분한 동네 더 더러운 집도 살아봤지만 벌레는 없었어요 ㅠㅠ
    아우....

  • 6. ..
    '09.8.25 8:42 PM (121.160.xxx.46)

    아파트 아님 오히려 더 쉽게 해결될 텐데요? 아파트는 나만 잘해도 소용없으니... 우선 싱크대 장 밑부분 막아논 걸 떼어버리세요. 어둡고 습한 곳을 없애야 하거든요.

  • 7. 쉬워요
    '09.8.25 8:46 PM (123.215.xxx.222)

    멕스포겔이라고 치약처럼 조금씩 짜서 사용하는건데
    바퀴에 아주 잘 들어요.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시고 한번 사용해 보시면 좋을겁니다.

  • 8. 저는
    '09.8.25 8:49 PM (220.76.xxx.161)

    쥐가 나와서 발까락도 물엇어요
    기겁을 해서 주인한테 말하고 방빼달라고 날리 쳣던 일이 있음
    물론 주먹 바퀴는 예사고요 예전에요

  • 9. ...
    '09.8.25 8:50 PM (220.73.xxx.169)

    일본 바퀴 아닌가요? 저희 집에도 큰 바퀴가 있었는데 일본 바퀴라고 하더라구요. 습지에서 살고 집안에서는 살지 못하고 금세 죽는다고 하더라구요. 아주 작은 틈 사이로 쉽게 들어온대요. 그래서 베란다 방충망 틈은 다 막았어요. 그랬더니 올해는 집안으로 들어오는 바퀴가 없더라구요.

  • 10. 바퀴벌레
    '09.8.25 8:56 PM (121.88.xxx.162)

    바퀴119인가? 인터넷에 검색해보세요. 저는 사무실이랑 집 다 여기 불러서 했는데 효과가 정말 좋았어요.전에 있던 사무실이 원래 한의원이었는데 바퀴벌레가 한약 찌꺼기를 좋아한다네요. 그래서 아침에 출근하면 바퀴벌레 수십마리가 책상에있다가 쫙~ 퍼지기도 하고 ... 으~~~~ 소름돋아. 그래서 바퀴119 불렀는데 한 번만에 완전 소탕되었어요.

  • 11. 아주 쉽습니다.
    '09.8.25 9:04 PM (112.149.xxx.12)

    폭탄 터트리세요. 세스코? 그런 돈 많이 날리는 짓을 왜 합니까.
    좀 번거로와서 그렇지, 약국가서 폭탄 두어개 사서 방방 마다 거실도 따로 한개 이렇게 터뜨리고 하룻밤정도 후에 들어가서 걸레질 치세요.
    그럼 개미 바퀴 바구미 등등 곤충 사파리계를 평정 할 수 있습니다.
    24평 아파트에서 이렇게 폭탄은 베란다1개 방방 마다 한개씩 거실에 한개 등 방 문 잠그면서 터뜨리고 나왔었습니다.
    단돈 만원으로 그 집에서 나오는 기간내내 벌레 한마리도 없었네요. 폭탄이 세기는 한가 봅니다. 일년 이상 가나봐요.

  • 12. .
    '09.8.25 9:36 PM (61.253.xxx.15)

    그거 날아다니는 바퀴 맞죠?
    저도 그거 얼마전에 베란다에서 보고 기절할뻔 했잖아요
    태어나서 첨 보는 크기였던지라.. 으..

    아파트 관리실에 문의 해보니..
    저희 아파트 한달에 한번 화단과 지하를 소독 하는데요
    거기에 숨어있던 커다란 바퀴들이 약을 뿌리게 되면
    날아 가서 벽에 붙어 있다가 방충망 틈이 난 곳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아파트 하수구로도 올라와서 베란다로 나올수도 있다고 하네요

    어떤 조치를 취해야 되는거 아니냐 했더니 저희 동네가 한강변에 있는지라
    습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하던데요

    집에서 사는게 아니고 외부 습한곳에서 산다고 저도 들었어요
    님 집에서 사는게 아니라 외부에서 들어오는거 같네요
    부엌에서 나온다니 싱크대 배관이나 싱크대 안쪽을 잘 살펴 보시구요
    아주 작은 틈으로도 들어올수 있다고 하니 그놈들이 들어올만한 곳들을
    구석구석 잘 살펴보세요

  • 13. 은행잎
    '09.8.25 9:38 PM (59.3.xxx.58)

    은행잎을 사용해 보세요 !!
    파란잎은 사용해 본적이 없습니다만 노랑 은행잎을 줏어모아 서랍의 빈공간 냉장고뒷편 장롱틈 등 닥치는 데로 뿌려 두세요 언제인지 모르게 사라지고 없어 집니다 친구의 조언을 듣고 해본 경험이니 꼭 해보시길 ......

  • 14. ........
    '09.8.25 9:50 PM (121.165.xxx.78)

    위의 "아주 쉽습니다"님, 아 다르고 어 다른데 표현이 쫌--+

    세스코? 그런 돈 많이 날리는 짓을 왜 합니까.........에서 헐~~~

    그럼 전 돈 많이 날리는 "짓"을 하고 사는 사람?--+

    세스코는 이후 관리까지 해주기 때문에 그런 이류로 추천을 해드렸는데
    참으로 리플을 멋지게 달아주셔서 --;;

  • 15. 현규맘
    '09.8.25 9:52 PM (118.136.xxx.177)

    안녕하세요...저도 친정집에 그런 바퀴벌레들이 있어서...정말 무서웠어요...
    저희 엄마가 쓰시는 방법으로는 약국에 가면 붕산가루 팔거든요...붕산가루랑 삶은 감자
    여러개 으깬 거랑 설탕도 듬뿍 넣어서요..잘 섞어서... 방 구석구석 벽 모서리에 붙여 놓았더니
    며칠 후엔 바퀴들 안 나타나더라구요...한 번 해 보세요!!

  • 16. 앗.
    '09.8.25 10:52 PM (112.149.xxx.12)

    점점이님....ㅜㅡ......님에게 한소리 아닌데.....
    저는 세스코같은 사람 와서 하는것보다 더 싸고 간편하게 제가 잡은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였어요. 댓글은 고칠수도 없네요. 죄송합니다.....

    원글님, 그때 저희집에도 나중에 이사나갈때 작은방의 짐들 들어낼때 그 밑에 아기 손바닥만한 바퀴들이 박제가 되어서 예닐곱마리나 나왔다고 남편이 사색이 되어서 말하더군요.
    그 뿐만이 아니었어요. 아주 투명한 바퀴 새끼들까지 안방에서 빠져나와서 문 주위에 죽어있었답니다. 거기다가 개미새끼들 말할것도 없고 투명바구미들은 아예 뭉쳐져서 뒹굴고 있엇구요.

  • 17. ...
    '09.8.25 11:16 PM (222.237.xxx.154)

    제가 직접 경험해보지 못했으면,
    바퀴가 주먹 반만하다는 원글님 글보고 "에이~과장이 심하셨다" 이랬을거에요
    근데 정말루 그런 바퀴가 세상에 존재하더군요 @.@

    저 결혼하기전 친정이 2층주택이었는데 바퀴가 종종 출현했었죠
    독일바퀴라는 작은놈 말구, 검지 반만한 것들이요...
    근데 어느날 다락에 뭘 찾으러 올라갔다가 종이가방 안에서 뭔가가 서걱서걱 하는거에요
    아니..부스럭 부스럭...하여튼 뭔 큰것이 안에서 움직이는 듯한 소리~
    쥐가 있을리는 없는데 뭐야 이러면서 보니...
    우와~~~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바퀴가 사람주먹 반만하더군요
    저 태어나서 그날같이 놀란적은 없을듯...

    안그래도 날개달린 퍼득거리는건 나비, 나방, x파리도 무서워하는데
    정말 뒤로 넘어갈뻔했어요 ㅠ.ㅠ
    해결법은 몰라서 도움은 못드리고, 예전에 혼비백산했던 기억이 떠올라 주절거리고 갑니다
    참참...만약 위에 폭탄이라는 그거 사용하실려면
    하시기전에 동네119인가, 경찰인가에 먼저 신고해야 한다고 예전에 본거 같아요
    화재로 오인해서 동네에서 119로 신고들어오는 경우 많다구요

  • 18. 윗님 덧붙여서
    '09.8.25 11:21 PM (211.236.xxx.228)

    집밖에 잘 보이는곳에 소독청소중이니 연기에 놀라지 말라고 여러곳에 써 붙이시고
    주변 이웃들에게소 전부 알리셔야 할꺼에요.
    집안에 화초나 기타 살아있는건 다 대피 시키시고 식기 등등도 싹다 치우시거나 끝나고 설거지 하시거나 해야해요.

  • 19. 저도
    '09.8.26 12:07 AM (114.199.xxx.194)

    세스코 추천합니다
    돈은 들지만 값어치 있다고 생각해요

  • 20. 울아파트도
    '09.8.26 12:34 AM (125.177.xxx.83)

    그닥 벌레가 많진 않다 생각하는데 몇개월에 한번 약친다고 아줌마가 왔다가면 그담에 꼭 뭐가 기어나와요. 약맞고 죽기 전에 도망나오는 듯...한달 전에 약쳤을땐 창가쪽 책상앞에 앉아있는데 벽모서리로 뭐가 지나가는 것 같아서 올려다보니 둘째손가락 만한 지네가 슉슉 올라가는 거 보고 기절할뻔...휴지로 재빨리 잡을려는데 떨어져서 책상 바닥 구퉁이에 몸 구부리고 잡는데 징그러워서 죽을뻔 했습니다. 차라리 약을 치지 말아야 하는지 ㅠㅠ

  • 21. 저도 세스코
    '09.8.26 12:38 AM (220.75.xxx.222)

    건축된지 25년된 아파트에 살아서인지 시중에서 파는 약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소용 없습니다.
    세스코 2년 관리 받다가 끊으니 다시 바퀴가 온 집안이 금새 드글드글 하더군요.
    당연히 시중에 파는 약으로는 안 듣고요. 맥스포스겔이나 연막 다 써봤는데 그래도 기어다니더군요.
    그래서 다시 세스코 불러서 방역했습니다.
    울집 바퀴는 크지는 않은데 너무 많이 돌아다니고 바퀴알도 여기저기 떨어 뜨려놔서 깨알만한 바퀴새끼들이 쏟아져 나오는것도 봤지요.
    여하간 세스코 안부르고 방역 가능하다면 하시고, 이것저것 해보셔도 안되면 세스코 부르세요.
    전 하다하다 지쳐서 결국 세스코입니다.

  • 22. 하루
    '09.8.26 12:45 AM (111.171.xxx.46)

    폭탄 조심하세요;; 그거 저희집도 했다가 옆집에서 저희집 불난줄 알고 소방차 오고 난리였어요;

  • 23. 경험이
    '09.8.26 12:49 AM (125.138.xxx.151)

    저도 폭탄추천.
    한병에 2500원인가..
    평수 맞춰서 적당히 하셔야 해요~
    하고나서 시체 치우는 것도 구석구석 벽까지 깨끗이 닦는 것도 일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하루면 개미.바퀴 한큐에 해결되니 좋더라고요.
    하고나면 약간 미끄덩미끄덩 하고 제대로 안닦으면 때가 더 빨리 달라붙고 하니
    여러번 깨끗하게 닦으시는 게 중요해요..
    이럴때 em 에 부직포쓰면 좋겠네요.뽀독뽀독

  • 24. 이름은 모르겠고,,
    '09.8.26 7:59 AM (218.50.xxx.223)

    땅콩쨈처럼 생긴것이요,,그거 여기 저기 발라두면 먹고 죽는데 그 시체를 지들끼리 또 나눠먹고 죽고죽어서 박멸 된다고 하던대요,,
    그리고 날아다니는 애기 주먹만한 바퀴는 독일 바퀴랍니당,,,
    그건 파리채로 쳐도 잘 안죽어요,,ㅠ,.ㅠ
    전에 살던 전원주택에 바퀴가 생겼는데 파리채 두개 겹쳐서 패고 다녔어요,,,
    밤에 부엌 불 켰때가 젤 싫었어요,,,
    보이는대로 무조건 죽이고,,,
    모든 음식은 다,,,락앤락에 넣고
    음식 쓰래기 집퍼락을 써서 밀봉상태로 두고,,
    하수구 마다 물주머니 만들어 올리고,,
    싱크대도 싱크볼에 물담아 두고,,
    창문 꼭꼭 닫고,,,
    땅콩쨈같은 바퀴약 발라두고,,,
    폭탄 두석달 동안 매달 뿌려주고,,,
    화장실 락스로 거의 날마다 닦아주고,,
    설거지 바로바로 하고,,
    이랬더니 어느날부터 없어지더라구요,,,
    님 홧팅,,

  • 25. ㅎㅎ
    '09.8.26 8:39 AM (123.214.xxx.108)

    그냥 원글님 글보고 너무 재밌어서요.. ;;;
    재밌어해서 죄송해요.. ㅠ.ㅠ
    글을 너무 실감나게 써주셔서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기분이네요.
    꼭!! 바퀴 박멸하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 26. 바퀴가 가족
    '09.8.26 9:10 AM (121.160.xxx.58)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되는 바퀴와 같이 살아요.
    엑스포젤인지 하여간 비슷한 이름의 흐린밀크커피색 젤을 군데군데 발라두면
    보름정도 안와요.
    요즘 em사용한지 1달 넘었는데 얘네들이 안오네요.
    입이 방정이랄까봐 얘기 안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말하네요.
    일단 나무 짚고~~
    em 효과 있는것 같아요. 스프레이 여기저기 날리도 다녀요.

  • 27. .
    '09.8.26 9:36 AM (116.41.xxx.9)

    왜 붕산이야기는 안나오는거죠?
    맛없는 감자 푹 삶아 으깬후 설탕 듬뿍에 붕산섞어
    종이에 조금씩 떠서 여기저기 놓으면 바퀴 모두 죽어버려요
    이것보다 효과좋은게 있는지모르지만
    바퀴벌레 득시글거리는거 붕산으로 모두 죽였어요
    다만, 애완동물이 있는 집은 조심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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