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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는 왜 이렇게 항상 관심을 모을까요?
너무 평범하게 생겼는데 의외로 데뷔하자 마자 바로 폭발적으로 인기얻고
관심받고 하기에 좀 의외라서 놀란적있는데요,
연예계를 떠나고 나서도 지금까지 사람들이 참 관심을 많이 갖네요.
신비주의를 써서 그런걸까요?
여성스럽고, 고운선에 갸날퍼보이는 인상때문에
남자들에게 인기라는건 알겠는데,
지금까지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관심갖는 이유가 뭘까요?
1. 부러운
'09.8.25 7:27 PM (220.126.xxx.186)아무나 가질 수 없는 이미지때문이죠
성형을 한다해도 그 얼굴같은 이미지로 고쳐질 수 있겠습니까?
심은하 저는 얼굴 미모.........가 부러워요 여성스럽고 단아한 이미지가 부럽습니다.2. 음
'09.8.25 7:27 PM (122.38.xxx.27)박그네의 이미지메이킹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30%는 맹신한다는거.
3. 제
'09.8.25 7:30 PM (125.178.xxx.192)친구들도.. 심은하 얼굴이며 이미지가 신비롭다고 하는데
전혀 동조 못하는 1인입니다.
그냥 귀엽고 예쁜 얼굴.4. 목소리
'09.8.25 7:32 PM (125.190.xxx.48)요...이영애도 목소리 참....
둘다 넘 이쁜 목소리 쟎아요...5. ...
'09.8.25 7:33 PM (211.215.xxx.118)구설수가 따르는 사주 인가봐요
톱스타라고 누구나 다 그런건 아니잖아요
손태영 보다 연예인과 더 많이 연애한 스타들도 분명히 있을텐데
단지 소문이 안났을 뿐인 경우도 봤어요6. ㅎㅎ
'09.8.25 7:38 PM (211.212.xxx.2)이영애 목소리.. 처음 데뷔때 생각나시는 분 없나요?
완전 깨지는 목소리... 모델로 데뷔한 담에 드라마에서 처음 보고 와... 목소리 들어주기 정말 괴롭다 했어요.
그러더니 어느 순간부터 목소리가 확 달라져서 나오더군요.
그거 하나로도 참 대단한 배우이긴 해요.7. .
'09.8.25 7:41 PM (118.176.xxx.82)저도 늘 그게 궁금하긴 해요.
몇 달만 텔레비젼에 나와도 관심이 끊기는 연예계인데
세월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네요.
사주란 걸 100% 믿지는 않지만... 그냥 그런 운명을 타고난 것 같아요.8. ㄷㄷㄷ
'09.8.25 7:42 PM (218.237.xxx.56)심은하가 평범하게 생겼다니... ^^;;;
전 평소 인터뷰나 드러난 사생활 등에서 드러난 개인 심은하는 지적이미지가
많이 딸려 보였지만 배우로서는 그 얼굴을 참 좋아했어요.
상꺼풀 수술 하기전 아랫눈 아이라인이 참 잘 어울리던 잔잔한 눈매,
퍼머 하지않고 그대로 뒤로 넘겨 묶은 까맣고 숱 많은 생 머리,
입술을 꼭 다물면 보조개가 보일락 말락하는 약간 둥글고 나온 듯한 복스런 턱선,
튀지않고 특별히 아름답지 않으면서도 대사를 잘 전달하던 여성스런 목소리.
그리고 무엇보다 배역을 맡으면 평소 좀 무지하고 싼티나는 이미지와 달리
그 캐릭터로만 보이게 하는 연기력.
심은하는 거의 맡은 배역마다 잘 어울리고 예쁘고 신비로웠지만
광고나 시상식에서 한껏 꾸민 모습은 팬인 제가 보기에도 안 예뻤던 것 같아요.
특히 화장품 광고.9. ..
'09.8.25 7:43 PM (61.78.xxx.156)소속사가 잘 만들어준 이미지에
사람들이 가지는 환상과..
가끔씩 이렇게 터져주는 것들로??
저도 관심가지 않는 그녀지만
주변에서 떠드니 한번씩 눈길이 가네요...10. ..
'09.8.25 7:44 PM (61.78.xxx.156)아..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이지만
부셔버릴거야..
라는 대사가 코미디 프로에서 나온 이후에
시너지 효과를 얻은것 같습니다..11. 전
'09.8.25 7:48 PM (116.123.xxx.72)제가 이상한건지
전혀 심은하씨가 이쁘다거나 단아하거나 외모가 정말 부럽다거나
한 적이 없어요.
물론 일반인보다는 외모 면에서 뛰어날지 몰라도
연예인으로 보자면 그닥 흥미가 안서던데.
개인적으로 심은하씨를 신비롭다, 단아하다로 표현되는게
전혀 이해가 안가요. ㅠ.ㅠ12. ..
'09.8.25 7:52 PM (218.50.xxx.21)업
13. ㅎㅎ
'09.8.25 7:57 PM (122.43.xxx.9)ㄷㄷㄷ님 공감...
저는 같은 여자인데도 심은하 미모에 반합니다. ^^
m에서의 그 눈빛, 8월의 크리스마스의 청순함...
이미지도 복합적이지요.
예를 들어 토지를 한다면 서희역도 제격이고 봉순이역도 제격인 배우
태백산맥이라면 소화가 가장 어울리는 배우(순전 제주관...)
여자라서 행복해요~라는 대사를 듣고
"에효, 저렇게 생겼으니 행복하지~~" 싶었어요.
제발 저랑 심은하랑 얼굴쫌 바꿨으면 좋겠어요.;;14. 저도
'09.8.25 7:59 PM (118.47.xxx.63)그냥 착해 보이는 얼굴... 정도.
그런데 잊을만하면 심은하 심은하...
이영애 목소리 저는 가식적으로 들립니다.
원래 목소리가 아닌 만들어낸 이미지메이킹 목소리....15. ...
'09.8.25 8:25 PM (211.49.xxx.110)외모가 맘에 들고 연기도 잘해서 좋았고
파혼후 처신을 보고 더 좋아하는 사람 여기있네요.....16. ,,
'09.8.25 8:29 PM (121.131.xxx.56)저도 그게 참 궁금하더라구요
모든이의 관심의 대상인게
은퇴해도 그렇고...17. 흠
'09.8.25 8:30 PM (221.162.xxx.148)심은하하면 눈동자가 제일 먼저 떠올라요.. 또렷하고 새까만 눈동자로 물끄러미 응시할 땐 서늘한 한기가 들죠. 웃을 땐 볼우물이 패이면서 아기같은 무구한 느낌도 들고요..여러 얼굴을 가지고 있다는게 배우로서의 최강점 아닐까요. 사생활에는 별 관심없고요.
18. 다양한 연기
'09.8.25 8:44 PM (119.64.xxx.78)변신이 가능한 사람 같아요.
뭐랄까... 연기자로서의 카리스마가 있죠.
독기 같은 것도 느껴지구요.
원래 독이 있는 생물이 매력적이지 않나요? ^^19. 전 심은하가
'09.8.25 8:54 PM (222.237.xxx.26)세상에서 재일 이쁜 거 같은데요?
전 30대 아줌마입니다만, 드라마나 영화 속의 그녀가 어찌나 이뻐보이는지 모릅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청춘의 덫 등등
그녀 아닌 다른 여배우는 상상이 안됩니다.20. 위에
'09.8.25 9:03 PM (211.204.xxx.142)ㄷㄷㄷ님이 설명 제대로 해 주셨네요..제가 느끼는 심은하 딱 저거거든요..
21. ..
'09.8.25 9:06 PM (123.213.xxx.132)첫인상이 중요하다고
시므나하면 고등학교 시절 뽀골파마머리하고 동거남 집에서 남자랑 나란히 앉은 사진보고
그 뒤 이미지는 완전 ㅌㅌ임
아무리 어쩐다해도 가식적으로 보이니 ;22. ..님은
'09.8.25 9:13 PM (211.204.xxx.142)그럼 학창시절에 모범생이고 참하던 여자가 사회생활하면서 불륜저지르는 막장생활하면 반듯했던 과거생각해서 용서가 되시겠네요? ........
23. 저도
'09.8.25 9:26 PM (68.37.xxx.181)위의 ㄷㄷㄷ님과 동감.
신비주의든 이미지든 배우로서 높이 삼.
토지, 서희역을 한 배우들 연기가 늘 모자르다고 느껴서
그 서희역을 심은하가 한번 하고 은퇴하지...하고 생각.^^
봉순이역도 더 잘할 것 같고.24. jk
'09.8.25 9:29 PM (115.138.xxx.245)김태희 전지현 이나영 성유리 이영애 김혜수 한가인
다 못생겼고 트럭으로 줘도 트럭만 가질것임..
도대체 저렇게 생긴 것들을 좋다고 난리치는게 이해가안됨..
시력검사 다시 받아야함...
단지 심은하만 이쁨.... ^.^
한채영과 이효리는 매력적인거고.. 심은하는 이쁜것임.. ㅎㅎㅎㅎㅎㅎㅎ25. 저 또한
'09.8.25 9:30 PM (110.15.xxx.15)위의 ㄷㄷㄷ님과 동감.
배우로 최고였습니다.26. 82
'09.8.25 10:05 PM (115.136.xxx.235)82쿡인들은 미인이 많으신거 같아요.
저같은 평범한 외모는 심은하면 완전미인인데..
특히 살짝 들어가는 보조개가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하얀피부랑..여성스런 몸매랑...너무 많은데...헐~27. 둘 다 직접
'09.8.25 10:20 PM (59.21.xxx.25)보았음
심은하 TV에서 만 봤을 때 까지는 너무 너무 예쁘고 여성스러움 그 자체였는데
직접 보니(아주 가까이서)TV 보다 는 덜 했어요 쪼개 실망
대신 몸매는 괜찮더군요
사람들의 시선을 매우 기피하고 무척 내성적같은 느낌이였음
심은하 자신은 지적으로 보이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고 2때 부터 남자랑 동거한 사진본 후 부터는
모두 가식으로 보여짐
이영애씨
하얏트 JJ에서 봤는데
주변에 조명 켜져있는 줄 알았음
이영애가 앉아 있는 테이블 주변이 환~했음,눈 부셨음
너무 너무 예뻐서 입이 헤~벌어졌음
실제는 턱이 약간 주걱턱처럼 보임
피부,미치도록 하얌
그런데,하는 짓 보고는 이영애 아닌 줄 알았음
양주 시켜놓고 한 잔 하셨는지
옆에는 뚱뚱하고 매우 대조적인 아가씨 앉혀놓고
악~악~예~예~하며(엉덩이까지 들썩 들썩) 손을 마구 흔들며 4인조 영국 쳐다보며
괴성을 질러대는데..헐..
TV에서의 그 얌전하고 단아한 그녀하고는 다른 사람이였음
연예인X 파일에 연옌 친구 한 명도 없고
호스트빠 혼자가서 홀딱 벗고 테이블 위에서 미친듯이 논다는 말
JJ에서 본 그녀는 충분히 그럴만 했음
기사가 믿겨졌음28. dma
'09.8.25 10:41 PM (122.38.xxx.27)나도 둘 다 실물봤는데, 이영애는 정말 주변까지 환해지더군요.
심은하는 누가 얘기 안해줬으면 그냥 지나갔을거에요. 화면 엄청 잘 받는 스탈.29. 한참..
'09.8.25 10:48 PM (125.186.xxx.211)잘나갈때 그리고 은퇴하기엔 너무 아까운 연기력때문에 아쉬워서 그러는것이겠죠..
같은 여자라도 심은하같은 얼굴이 제 취향이라..ㅎㅎ
네모난 눈모양, 보조개, 하얀피부, 단아한 입술, 웃을때 애기같은 순수함, 목소리까지..^^30. 음
'09.8.25 11:09 PM (116.32.xxx.45)심은하 예쁘긴 하지만 분위기로 더 먹어주죠. 이목구비야 심은하 보다 이쁜 사람
널렸지만 그 분위기 아무나 갖나요.
얼굴로만 보면 이영애가 더 완벽하죠. 조형미로 볼때 더 완벽하고 더 세련된 미모이구요.
하지만 말했듯 그 서늘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는 그 누구에게도 없는 심은하만의 것이죠.
심은하가 레전드(?) 가 된 이유는 그게 제일 크다고 봐요.
그리고 실물은 정~말 이영애가 더 이쁘더군요.^^;31. 그녀만의
'09.8.25 11:20 PM (122.34.xxx.54)외모만 보면 취향에 따라 그다지 이쁘지도 않고 특별하지도 않을수도 있지만
그 목소리와 분위기는 다른여배우들이 갖지못한 그녀만의 분위기가 있어요
신경질적으로도 보이고 폐쇄적으로보이지만 사랑스러운
맑고 밝은 아름다움보다 조금 우울한 아름다움
지적으로 보일려고 안간힘을 쓴다는느낌 못받았는데요
그냥 자길 가식적으로 꾸미려는 노력을 한다는느낌이 없는사람같아요
인간성에대해서는 저도 솔직히몰라요 ..어떻다라고 별로 판단하고 싶지도 않구요
그러나 과거사가 그녀의 인간성을 전부 대변해줄수있는것은 아니지요
그녀가 여지껏 여배우중 가장 아름답다라고는 못하겠지만
그녀의 분위기는 어떤배우도 대신할수 없다...
그래서 사람들이 심은하를 잊지못하는거겠죠32. 두분직접본사람
'09.8.26 12:17 AM (218.51.xxx.58)심은하씨.. 며칠 볼일이 있었어요(그녀에게도 개인적인일이라 자세히 밝히긴 좀 그래요) 첨 봤을때 그냥 도도하고 좀 차가운 이미지였는데 윗님들이말씀하신 그 서늘한 눈땜에 순간 얼굴울 마주하고 제가 얼어붙었어요 눈이 크진않았지만 어찌나 깊고 서늘한지..눈동자는 의외로 까맣진않고 갈색빛이더라구요 몸매나 체구는 자그맣고 가냘픈느낌 옆에있던 전 딱 2.5배더군요ㅠ.ㅠ
첨엔 경계심같은게 있던것같았어요 워낙에 파파라치들이 아직도 괴롭히니..
며칠지나고 경계를 푸는것같았어요 이런저런 질문도 하고 웃고 아기키우는얘기도하고..
시가어른도 뵜었는데 생각보다 푸근해서 깜놀했어요 저한테 은하야 니 친구들 참 얘쁘구나 하시면서 (친구아닌데 말이죠 심은하씨도 그 말씀에 별로 안좋아한것같기도 ㅎㅎ)자상한
여느 시어머님같으셨어요..지금의 은하씨는 정말 행복해보였구요 육아에 열심인것같았어요 큰아이를 두돌간 완모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둘째는 연년생이라 아무래도 힘들것같다고 하구요 정말 평범한(저의 기준으론 평범하진않지만)자연인으로 돌아간것같았어요
이영애씬 제가 항공사에근무를 하고있을때 5~6년전 비즈니스클래스에서 이영애씨에게 서비스했었는데 정말 하얘요 물론 은하씨도 하얗지만 광채란건 없었는데 영애씨는 막 자체발광이더라구요 근데 메뉴를 주문받아야하는지라 본의아니게 얼굴을 가까이 마주했었는데(이 역시도 제가 영애씨얼굴 2.5배ㅠ.ㅠ)뺨쪽이 여드름자국인지 좀 구멍이 많았어요
비행기에서(장거리)거의 암것도 안먹고 화이트와인만 몇잔마신게 인상적이었어요
"전 식사는됐구요 캘리포니아 와잇와인으로주세요" 하던 영애씨의 낭랑한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도네요 근데 이상한것은 일행이 아무도 없었구요 혼자 탔더라구요 그날 만석이었는데 이영애씨 옆에 앉았던남자손님이 나중에 이영애씨줄알고 넋을잃고 대놓고 막 쳐다보는데 영애씬 별 신경안쓰더라구요 그 남자분 이런저런질문도 하시는것같던데 친절하게 대답해주고 암튼매너가 좋았어요 그 비행이 미국행이었는데 이번결혼을보니 혹시~하는생각이드네요
암튼 이영애씨도 심은하씨처럼행복하세요 말많은 결혼이지만 축하드리구요~~33. .
'09.8.26 8:06 AM (118.176.xxx.249)당연 이영애씨가 이쁘죠. 심은하씬 그냥 연기하는 모습이 좋아요.
34. ..
'09.8.26 8:50 AM (59.19.xxx.63)심은하같이 생긴게 훨 이쁜거 같던데,이영애는 좀 평범
35. 이영애
'09.8.26 10:58 AM (58.224.xxx.7)씨 정도면 누군가 말처럼 국보급 아닌가요??
눈부시게 아름답다는 표현은 이영애씨에게만 어울리는 수식어 같아요
심은하는 단아한 이미지 효과지 뜯어 보면 특별한 외모는 아닌 거 같아요
어줌마 되니까 그냥 동네에서도 마주칠 수 있는 외모 같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이영애는 몇 십 년에 한 명 나올까 말까 하는 미모36. 헉..
'09.8.26 11:01 AM (61.255.xxx.153)심은하가 평범? 가끔 자게의 미모평가에 완전 놀라움을 금치못함..
전성기때의 심은하는 엄청나게 예뻤습니다. 그 미모의 반만 따라가도 어디가면 완전 대접받겠죠? 또한 이미지메이킹이니 뭐니 해도 심은하는 연기로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구요.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여배우들 많지만 심은하에 준하는 배우..제생각엔 별로 없습니다.37. ...
'09.8.26 3:19 PM (221.148.xxx.2)마지막 승부 저희 학교에서 찍어서 심은하랑 이상아를 실제로 봤는데...
전 심은하는 그냥 조연인줄 알았어요
이상아가 너무 인형같이 예뻐서~38. 그건
'09.8.26 3:20 PM (211.51.xxx.159)삼각관계였으니깐 심은하씨가 거론되는건 당연하죠.
저도 봤는데 이영애씨는 정말 자체발광입니다. 다른거, 옆으로 쫙 안째려도 여신포스 납니다.
심은하씨는 정말 화면보고 기대했었는데 완전 실망. 예쁘지 않다가 아니라 화면보다 덜 예쁘다란거니 너무 흥분하지 마세요.
아무튼 잘 살기를 바랍니다.39. 우유푸딩
'09.8.26 3:37 PM (221.147.xxx.49)전 이영애가 평범하다는 말이 더 놀라워요 ^^;;; 실제로 본 사람으로서...
아무리 미의 기준이 주관적이라지만
이영애의 미모에 평범하단 말은 정말 아닌듯 ^^;
이영애 몇년전에 본 실물은 휴 .. 정말
같은 여자이지만 말이 안나올 정도였어요.
요근래는 나이를 좀 먹어서 예전만 하진 않지만요.
심은하도 백화점에서 봤는데 얼굴이 좀 평면적이고. 이목구비 하나하나
썩 뛰어나진 않아요. 그래도 조화가 잘되고 분위기가 차분하니 이뻤습니다.
일상적인 말투는 ..별로 신비롭지는 않더군요 ^^40. 심은하
'09.8.26 4:53 PM (112.169.xxx.244)늘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ㄷㄷㄷ 님의 글에 동감.
꾸미지 않은 모습까지도 참 아름답고 단아한, 게다가 연기력도 받쳐주는
여배우였죠. 예전에 기자들과 영화평론가들이 평한 글을 봤는데
남배우가 없더라도 혼자서도 충분히 영화를 끌고나갈수 있는 정말
얼마 안되는 여배우라고.
여배우로서 워낙에 유명했으니 사람들이 자연스레 그녀의 사생활에도
관심갖는거겠죠. 일거수 일투족이 이슈화 되고. 게다가 정호영씨랑
결혼스캔들 있고나서 갑자기 성깔있게 은퇴해버렸으니 더더욱.
자유게시판 보면 여고시절에 껌을 씹었네 어쩠네...를 절대 극복
못하시는 82님들도 많은거 같지만...솔직히 사람이 과거를 딛고
달라진 현재를 살고 있다면 과거가 더 이상 의미가 있을까요.
오히려 바람직하지 않나요. 딸 둘 낳고 육아에 흠뻑 빠져있는 모습도
같은 여자로서 공감가고 아름다워 보여요.
그리고 저 청담동 모 레스토랑에서 실제로 봤는데...실물 완전 빛나요.
요즘 젊은 여배우들 아무리 성형으로 고쳐도 그런 분위기 따라가기
정말 힘들거에요. 다만 말투는....좀 깨더이다. 여고동창들하고 밥먹고
있는 듯 했는데...아마 그시절엔 그렇게 얘기했겠다 싶었어요 ㅎㅎ41. 목소리..
'09.8.26 5:11 PM (210.205.xxx.176)이영애 목소리. 맞아요. 처음에 드라마에 나왔을때는 지금같지 않았어요.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 였었나. 매우 앙칼지고 째지는 목소리였던거같은데..
그러고보니 수줍은 이미지에 말도 별로 안하는 게 목소리변신과 관련있는건가 싶다는 이상한 생각까지.. ㅋㅋ42. 심은하씨
'09.8.26 5:13 PM (222.112.xxx.178)화장품광고 생각나네요 무신 화장품인지도 생각 안나는데
우산쓰고 나왔던 광고였는데 말이죠 영화관에서 그 광고 보고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그 영화도 그 화장품도 생각 안나고 오로지 그녀가 우산쓰고 있었던 장면만 또렷합니다
무지 무지 이뻤죠43. 윗님
'09.8.26 6:42 PM (211.109.xxx.138)칼리(한국화장품)입니다
이뻤어요.44. 심은하는
'09.8.26 7:08 PM (125.177.xxx.83)어떤 면에선 정말 평범한 얼굴 같은데 전체적으로 보면 신비롭고 고운 느낌이 들어 참 신기하다..눈코입 뜯어보면 특별한 게 없거든요. 근데 그 부분부분들의 조화가 잘 된 얼굴인가 싶더라구요. 이영애나 심은하 둘다 코앞에서 본 적 있지만 보자마자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상적이지는 않아서...그런데 초대때 이후로부터 이영애가 그렇게 예뻐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대장금 직후로 미모가 확 꺾어지기 시작하더니, 1년전 어느 카페에서 맨얼굴을 봤을땐 살이 무지 올라서 솔직히 무슨 식모아줌마 보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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