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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남편분중 대기업 다니다 중소기업 스카웃 되신분 계신가요?
솔직히 성과급이 센건있지만 이거저거 공제하면 월급여가 센건 아니거든요.
남편도 일은 일대로 많이 하고 지치고 전에도 간간히 스카웃 제의 들어오면 고민하는 것 같았는데
거절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제가 아이를 출산하고 해서 그런지 남편도 급여 좀 더 받고 회사를 옮길 생각을 하더라구요.
좀 걱정이 되네요. 물론 제가 판단할 문제는 아니지만...
괜히 잘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솔깃해서 가는거 아닌지....
또 이사문제도 그렇고.....갓난아이 데리고 타지역가서 적응할것도 그렇고...에효
혹시 저같은 경우 있으신가요? 남편분들 옮긴 회사 생활은 잘하시는지...........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1. ...
'09.8.25 10:43 AM (222.109.xxx.151)우리 남편이 삼성중공업 다니다 imf때 명퇴당하고 지금9년째 중소기업에 잘다니고 있어요..
오히려 그 정도 경력이 있다보니 연봉도 쎄고 인정받고 있답니다..삼성이 옛날이나 삼성이지
동기들 말들어보니 급여도 많이 깍이고 더 빡세게 일하고요. 많이 불안하다고 그러네요..
잘 생각하세요..기회일수도 있으니..2. 저희남편요
'09.8.25 10:45 AM (125.178.xxx.192)동종업계로 중소기업으로 스카웃되어 간지 2년 넘었는데
만족스러워요.
급여 더 많고.. 무엇보다 회사 내에서 자유롭게 시간배분하면서 일을하니
생활의 질이 틀려졌구요.
그런데.. 이건 일의 특성상 개인차가 있겠지요.
저희 신랑은 해외영업이라 시간배분이 자유로운거구요.
무엇보다.. 남편 본인에게 좋은건..
자기의 포부나 계획을 마음껏 실행해 보면서 보람을 느끼는듯 하니
그것이 좋으네요.
남자에겐 그런게 중요하잖아요.
이렇게 하다가 언젠간 자기사업도 해 볼 생각이 있는지라 더 열심히 보람차게
임하는것 같구요.
남편 주변인들을 보니 정말 요즘은 네임벨류가 아니라 능력인듯 싶어요..
그게 삶의 질을 좌우하는듯 보여요.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으로 적습니다.3. 음
'09.8.25 10:46 AM (121.151.xxx.149)제남편도 s전자에 다닙니다
성과급이 쎄다고하시니 부럽네요
정말 요즘 연봉자체가 너무 짜죠 그러니 성과급이니 보너스니조금나와도 너무 벅찬것은 사실입니다
그에 비해 노동시간은 더 늘어나고요
주5일이라고하는데 토일 다 쉬어본적이없네요
그렇다고 시간외수당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저라면 옮길수있다면 옮기는것도 좋다고봅니다
옛날 삼성아니지요4. 저희
'09.8.25 10:47 AM (219.248.xxx.14)남편이 10대그룹사 다니다가
자신이 원해서 이직했습니다
9년됐는데 지금 그때 안옮겼으면 어쩔뻔 했냐고 웃으며 삽니다
처음엔 이름도 모르는 회사라서 불안했지만
급여 인상폭이나 승진도 빠르고 처우도 고급인력(?)으로 대접받아 좋습니다
30대 후반인데 이제 이사급 바라보고 있어요
어떤 곳으로 움직이느냐가 중요하겠지요5. 후..
'09.8.25 10:48 AM (61.32.xxx.50)중소기업이 탄탄한 곳인가요?
저희 회사는 독일계인데, 국내회사에서 뺑이치며 젊은 날 보냈던 사람들 스카웃합니다.
무조건 경력자를 뽑습니다.
대우는 S보다 훨씬 좋습니다. '독일의 S그룹'인데, 국내에서는 중소기업으로 분류됩니다.
잘 알아보시면 노다지 많으니 굳이 S를 고집할 필요없습니다.6. ..
'09.8.25 11:08 AM (58.148.xxx.92)그 정도 연차가 이직하기 가장 좋은 것같아요,
더 지나면 스카웃 제의도 없을 겁니다.
예전에는 그 회사 동종업계로 이직 못하게 했었는데,
요즘은 좀 나아졌을까요?
솔직히 그 회사 명함에 찍힌 거 어른들 좋아하시는 것 빼면
별로 볼 것 없습니다.7. 중소기업은.
'09.8.25 11:34 AM (59.6.xxx.23)S전자 10년차면 이제 과장 단지 조금되셨을 거 같은데요.....
중소기업으로 갈때 어떤 직급으로 가느냐가 중요하지않겠나 싶습니다...
중소기업 가서 과장 달거면 조금 후회하실거 같은데요....
보통 S전자에 과장 으로 있다가 중소기업에 부장 으로 일을 조금하다가 이사 승진하는 케이스가 제일 괜찮거나 아예 S전자의 부장에 있다가 중소기업의 임원으로 가면
대우가 괜찮더라구요.... 중소기업가서 직급을 어느정도 업그레이드 해서 인정 받느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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