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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상대로 직업을 가지신 분들

존경스럽네요. 조회수 : 643
작성일 : 2009-08-25 10:37:34
학창시절은 한때 선생님이 꿈이기도 했던 내가
내 하나밖에 없는 아이 그토록 사랑스럽게 키우며 주위 아가들,아이들 너무 귀여워하고 사랑스러웠는데
어떤 일을 시작하고나니 이 아이들이 징글징글 합니다.
이쁜아이 미운아이 할것없이 아이들이라면 정말 징글징글 하네요.
한때는 나도 미운 아이는 미운대로 이쁜 아이는 또 그 아이대로 너무나 귀하고 사랑스런 눈으로 바라봤는데
현실이 나를 이렇게도 각박하게 만들었나싶은게 저 자신이 싫어지기도 하면서
평생을 아이들 상대로 직업을 가지신 분들은 정말 존경스러워요.
IP : 122.100.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09.8.25 10:53 AM (61.252.xxx.169)

    저도 님의 마음과 또~오옥!!! 같았어요.
    처음엔 아이들과 어려웠는데...점점 적응되니 괜찮아 지네요.
    마음을 가볍게 하고 즐기셔야 좋을 듯 해요.
    한편으로는 과연 오늘 내가 아이들과 눈을 얼마나 마추췄구...내가 웃어줬던가???
    하면서 반성할 때도 많아요.
    좀 적응되면 아무래도 여유도 생기고...노하우도 생기고...ㅎㅎ
    화이팅입니돠~~~

  • 2. 그늘아래
    '09.8.25 11:33 AM (218.237.xxx.90)

    아마 아이들때문이 아니라 일 자체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아니신지요?

    그래도 어른 상대하는것 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 기운내세요

  • 3. ..
    '09.8.25 11:50 AM (211.229.xxx.98)

    아이가 어른보다 낫습니다...어른상대로 일하는 사람이 저는 더 존경스러운데요.

  • 4. .
    '09.8.25 12:01 PM (116.41.xxx.9)

    아무리 아이라고 하지만 정말 심하게 미운짓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미워하지말아야한다고 머리로는 생각을 하지만
    사람이기에 어쩔수없이 미운생각이 드는 아이가 있어요
    학습지샘할때 동료들과 미운아이들 이야기나올때 학교샘들 정말 대단하다고 말해요
    아무리 아이를 이뻐하려고 하지만 정말 미운털박힌 아이가 꼭 하나둘씩은 있거든요
    학습지샘이야 일주일에 한번씩 잠깐 보는거니까
    미워도 그러려니하지만 학교샘들은 날마다 보려니 얼마나 힘들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 5. ...
    '09.8.25 1:06 PM (118.32.xxx.197)

    맞아요^^ 정말 어려워요. 아이들 상대하는 직업이요..

    뭔가 삐뚜름하게 나가는 녀석들. 정말 아는데, 저녀석이 누군가의 사랑을 갈구하며
    자신에게 관심가져져주기를 바라는거, 사랑받고 싶어하는거, 정말 잘아는데,

    하여간, 교사는 일대 다 니까요. 한사람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일수 없고.
    직업상 효율성을 위해 어쩔수 없이 잘 지내는 아이들에게 애정이 가게 되는게 사실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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