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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에 초등학교 입학 어떤가요?? 어렵나요?
지금 6살인데요
내년 7살때 초등학교 입학을 시킬까 고민하는 이유는요..
아빠 나이가 많아요(43살).. 저도 나이가 지금 40이구요
늦게 아이를 낳아서 외동 딸인데..
지금 한글은 어려운 글자 빼고는 다 뗐고
영어도 잘은 못하지만, 알파벳 떼고 쉬운 말이나 단어들 알고요
성격은 리더쉽이 있어서 유치원에서 보조교사(?) 의 역할을 한다고 선생님이 칭찬합니다
남한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긴한데, 누군가 다른 아이가 자기보다 더 잘한다고 느껴짐 좀 소심해지는듯 합니다.
항상 친구들 좀 많이 챙기지만, 은근 샘이 많구요
놀때는 항상 리더하면서 잘 놀고
놀이터나 신체활동 아주 많이 활발하고 체력 끝내줍니다.
키 지금 6살 115.5kg 에 18.5kg (또래에선 작진 않고 키 큰편)
다른것보다 돈이 본격적으로 많이 들어가는 중학교때부턴 아이 아빠 나이도 있고 과연
우리가 교육비를 잘 보태줄 정도의 경제능력이 될까?
또 우리 노후준비도 해야 하는데.. 등등..
그래서 한살이라도 우리가 젊을때 학교를 보낼까 하는데..
8살 아이들한테 많이 치이지 않을까?
유치원 같이 다니던 언니 오빠가 같은 반에 배정되면 "너 7살인데 왜 들어왔어?" 이럴까봐 걱정..
또 욕심은 많은데 혹 못 따라가는거에 본인이 의기소침이 되서 소극적이 되지 않을까?
기타 등등 여러가지 걱정 거리가 있어요
어떤가요??
혹시 주변에 7살에 들어가서 문제가 되거나 혹은 적응 너무 잘 하거나 하는 아이들 있으신지요?
우리 어렸을땐 친오빠도 7살에 입학해서 어리버리했던 초등시절과는 달리 신촌에 모 대학 나오고 잘살고 있고요
친언니도 7살에 학교 들어가서 역쉬나 잘 살고 있지만
예전하고 지금은 너무나도 다른거 같아서요..요즘 아이들은 정말 다들 똘똘하고 다들 야무지고
잘 하는듯 보여서요. 그래서 한살이 아주 많이 크거든요..
어떤가요?
물론 제 아이는 제가 잘 알지만, 아직도 반반이예요..제 마음이요..
=============================================================
신랑의 경제적 능력 도 그렇구요
아이 고학년 되기 전에 친척집으로 어학년수 엄마와 아이 2년 나갔다 올 계획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러면 나중에 고학년으로 들어올때 좀 시간적 여유도 생기지 않을까 그런것도 있구요..
1. 보니까
'09.8.25 10:31 AM (218.37.xxx.164)주변에 그런집들 종종 보는데요... 엄마랑 아이랑 1~2년 고생하더군요
그런고 3학년 4학년 되면 차이없어지던데요
작년에 우리딸아이네반 반장했던 남자아이 한살어린데도 얼마나 똑똑했는지 몰라요^^2. ..
'09.8.25 10:32 AM (211.35.xxx.146)원글님의 미래 경제부담 우려로 아이를 일찍 보내는건 아닌 것 같네요. 22222
3. 음
'09.8.25 10:38 AM (121.160.xxx.58)보내다보니 애초 마음처럼 1년이라도 당겨본다는게 효과가 글쎄요?
윗님들처럼 미래 경제부담이 전부는 아닌것같아요.
20대의 미래와 30대의 미래는 정말 다르게 느껴지니까요.
병 걸릴 확률도 많고, 직장도 그렇고, 아이와 함께 있거나 아이를 양육하거나
돌볼 시간이 확실히 없다고 느껴져요.
그래서 1년이라도 더 벌어볼까 싶은 마음이었고요.
저희애 지금 초3인데 막상 아이 학교 보내니까 괜히 일찍 보냈나 싶어요.
저희애는 체구가 작기까지해서 머리 하나는 적어요.
공부는 따라해도 사회성이 떨어질 수 있고요.
무리속에 넣어보니 확실히 차이나더라고요.
12월생 8살도 있다라는 마음으로 보냈는데 굳이 선택해서 좀 힘든길을
갈 필요가 없더라고요.4. .
'09.8.25 10:38 AM (116.45.xxx.118)일년일찍보낸다고 크게 달라질 경제부담은 아니잖아요..
뭐든 부모가 크게 개입해서 아이인생을 결정지으려하는것보다 자연스럽게 하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그정도 나이는 크게 많은것도 아닌데요...5. ....
'09.8.25 10:43 AM (122.32.xxx.3)저도 남자아이도 아니고...여자아이는 솔직히 군대 문제도 없고 그러니 그냥 제 나이에 맞춰서 보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1년 일찍 보내서 경제적인것이...그리 달라지지도 않지 않나요..
한 3-4년씩 차이가 난다는 모를까 1년....
그냥 제나이에 보내세요....
단지 이유가 경제적인거.....
이거는 딱히...6. ....
'09.8.25 10:44 AM (210.121.xxx.240)아이들끼리도 놀려요..
쟤는 동생이라고 ..
더구나 5월생이라면 너무 빨라요..키 큰거랑은 별 상관없답니다7. 제나이 45살
'09.8.25 10:49 AM (211.57.xxx.114)늦둥이 5살이에요. 경제적인 이유로 초등학교를 일찍 보낸다는것이 좀........
8. 원글
'09.8.25 10:55 AM (203.233.xxx.130)그렇군요
저는 주위에 보내시는 분들도 몇분 계시길래..
고민해 본 문제 였는데.. 그냥 8살에 보내는게 낫겠네요
에구.. 그런데 만약 2년 어학연수 만약 2학년 때 간다면 2년 패스하고 4학년으로 들어가는 거죠??9. **
'09.8.25 11:15 AM (211.198.xxx.65)그냥 자연스럽게 보내세요.
계획 지금 세워봐도 나중에 어찌될 지 아무도 모르잖아요.10. 글쎄요
'09.8.25 11:15 AM (203.248.xxx.13)원글님의 미래 경제부담 우려로 아이를 일찍 보내는건 아닌 것 같네요. 333333
요새는 1월생이어서 아직까지는 1년 먼저 보낼수 있어도 같은 나이또래와
다니게 하려고 늦추는데 먼저 보내는 이유가 뭔지요?
애가 또래보다 똑똑할 것 같아서 먼저 보내서 한살이라도 빨리 학교가면
나중에 여러모로 좋기야 하겠지만 그것은 욕심입니다..
신체적으로 또래보다 성장이 빨라도 애는 그 또래의 애입니다.
저희 아이는 12월생이어서 또래보다 작아서 나이 초과해서 다음해 학교를
보낼수가 없어서 걱정이지만, 원래대로 보내는데 먼저 보내지 못해서
걱정을 하다니 이해가 되지 않네요.11. `
'09.8.25 11:41 AM (61.74.xxx.169)아이가 이해력과 눈치가 빠르면 괜찮을것도 같은데요. 여자아이는 덩치나 힘센것 말고 말이 잘 통하는 정도?그런걸로 어울리던데여. 제가 아는 어떤 여자아이는 2003년 4월생인데, 작년에 초등 들어갔어요, 입학할무렵, 그림없는 책을 즐기면서 읽었어요. 영어 한글 다요, 두자리 숫자 덧셈 뺄셈-이건 좀 힘들어해서 엄마가 무지 시키니, 나중엔 답을 그냥 외울정도였어요. 리더쉽이 잇는대신 협동심이 부족해서 지적을 많이 받긴했지만, -자기는 다 알고잇는것을 반복되는 설명-그런걸 지겨워했어요. 유치원 선생님도 어느정도 추천했고요.
처음에 두달정도 힘들어했는데, 그 이유가 놀 시간이 줄어든것에 대한 불만이었어여.
하지만 이내 적응했고, 자기보다 머리하나 더 큰 친구들 마구 거느리며 잘지내요.12. 우리집은
'09.8.25 1:41 PM (118.47.xxx.63)4월생인데 7살에 보냈습니다.
올해 1학년 이구요. 덩치도 다른 애들에 비해 별 차이 안납니다.
한살 어려서인지 1학년 뒤치다꺼리 하느라 힘은 좀 드네요.
그런데... 선생님과 통화할 일이 있었는데
저희 애가 7살인줄 몰랐다고, 다른 아이랑 차이 안나고 잘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 말에 위로를 삼고, 이왕 보낸 것
애랑 저랑 좀 열심히 해 볼까 합니다.
저희도 늦둥이 부모인데, 늦둥이 보고 있으면 1년 먼저 보내고 싶은 마음, 솔직히 들었습니다.
사실 그래서 1년 먼저 보냈고 그다지 후회는 없습니다^^13. 음
'09.8.25 1:44 PM (119.196.xxx.66)몇 월생인가요? 6월 이전이면 아주 뒤떨어진 않을 것 같아요. 더구나 여자애니까.
저희 큰아이 2월 28일생, 같이 놀던 열흘 차이 나는 친구랑 학년이 달라요. 지금 6학년인데 5학년 그 친구는 만나면 반말하고 그 친구의 친구들은 형이라 부르는 묘한 상황.
아들놈이 시크한 행동을 많이 하는지라 친구들과 갈등은 별로 없었어요. 1학년 때 여우같은 여자애가 다른 여자애들 상대로 저희 아이가 동생이면서 친구인척 한다고 속닥거리다 저희애에게 걸려서 혼나구요. (눈 부라리며 따지면 어른인 저도 약간 무서운 카리스마가 좀 있습니다.--::)
암튼 글케글케 다니는데 4월생 여자 친구 하나가 7살에 들어와 잘 다니고 있어요. 1학년 때 3월 한 달간 담임선생님이 지켜보고 따라갈 수 있다고 하면 다니고 안 된다고 하면 못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참 저희 애도 3,4학년 외국갔다 왔어요. 돌아와서 계속 진급하니 나이 상관없었구요, 고등학교나 가서 혹시 교환학생이라도 가고 싶어하면 한 해 유급해도 나이가 있으니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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