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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동서랑 저랑 자꾸 차별해요..

이런. 조회수 : 1,890
작성일 : 2009-08-25 01:43:13
동서 없음 저 이뻐하다가도 동서만 오면
동서만 사람이네요..ㅠㅠ
형님이니 참아야지 하면서도 서운하게 대하실땐 상처 받아서
신랑한테 씅내게 되요..
가기 싫어지네요..
동서는 저한테도 잘하고 음식도 잘하니
더 이쁜 받나봐요
하지만 제가 늘 부족한 사람같아요..

그런기분이 너무 싫어요...
왜그런걸까요...울어머니..
IP : 125.137.xxx.8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9.8.25 1:46 AM (116.36.xxx.158)

    원글시어머니...아직 인간이 덜되서 그런겁니다
    눈에보이는게 다가 아닌데...

  • 2. ...
    '09.8.25 1:55 AM (121.161.xxx.110)

    혹시 동서가 결혼한지 얼마 안 된 건 아닌가요?
    셤니께서 원글님한테는 편하게 대하시고, 동서 앞에선 이미지 관리하시는 건 아닌지...
    혹시 그런 거면 조만간 동서한테도 데면데면해지실 듯...^^

  • 3.
    '09.8.25 1:58 AM (125.186.xxx.166)

    원글님 성격 되게 좋으실거같음 ㅎㅎ

  • 4. .
    '09.8.25 2:40 AM (124.54.xxx.97)

    동서 요리 잘 하고 하면 잘 한다고 칭찬같이 하고 얻어 먹으세요.
    제 동서 잘한다고 칭찬많이 하고 살림도 저 보다 영 잘 사니깐.
    아예 제게는 기대를 안하셔서 음식도 동서가 알아서 하고(나는 돈만..)
    시부모님은 내게 덜 기대하니까 마음이 더 편하던걸요..

    좋게 생각하세요 ^^

  • 5. ..
    '09.8.25 2:46 AM (218.50.xxx.21)

    그려려니.....

  • 6. ...
    '09.8.25 6:04 AM (220.88.xxx.192)

    혹 동서가 여우과던가요?
    행동보다 주둥님으로 애교떠는 스타일인아닌가요?
    저희 동서가 그러거든요
    그래서 아이들도 그집아이들만 이뻐한답니다
    그래서 시엄니 인간이하라하고 사람도 볼줄모르는 바보라생각하며 저혼자 위안삼아요

  • 7. 헐...
    '09.8.25 7:52 AM (210.94.xxx.89)

    그러려니 하시고 원글님도 시어머니께 똑같이하세요. 그런건 동서랑 이야기하시라던가...

  • 8. 사랑해
    '09.8.25 8:08 AM (211.51.xxx.107)

    우리는 윗동서는 완전 상전이고 ..전 무수리 취급합니다 맘같아선 시모는 행실보면 이혼이라도해서 그 얼굴 안보고 싶은데 ... 시모가 완전 여우거든요 .. 진짜 진짜 싫어요

  • 9. 아랫동서
    '09.8.25 8:10 AM (124.56.xxx.161)

    그거 평생 가요. 전 반대에요. 울시엄니 윗동서한텐 꼼짝못하고 저한텐 할소리 안할소리 다 하구요.

    할도리만 기본적으로 하고 평소엔 전화도 안하고 시댁도 신랑만 보내요. 자주 안보니 스트레스가 좀 줄었어요

  • 10. 저도
    '09.8.25 8:49 AM (211.210.xxx.30)

    동서는 이쁜데
    시부모님께서 차별하시니 정 떨어지더군요.
    안보면 속 편하니 시댁에 자주 안가게 되고
    한마디라도 덜 건네게 되요.

  • 11. 후..
    '09.8.25 9:15 AM (61.32.xxx.50)

    그럼 님도 동서랑 시어머니 차별하세요.
    시어머니보다 동서한테 더 친절하게, 시어머니보다 먼저 칭찬하시고 예뻐하세요.
    동서가 음식하면, '이렇게 맛있는거 오랜만에 먹어본다. 어떻게 만드냐? 어머님 너무 맛있지않으세요?'
    한마디로 질투를 유발시키세요.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이유는 시어머니가 좀 덜 된 사람인거 같으니 똑같이 대해야 이해합니다.
    뭐 좀 치사하긴 하지만 당해봐야 아는거죠.

  • 12. ..
    '09.8.25 7:58 PM (125.177.xxx.55)

    그래도 동서 없을땐 이뻐 하신다면서요

    자주 못봐서 그런걸까요

    우리 시어머니 보니 맏며느리는 듬직하고 아래로 갈수록 귀여운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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