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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경우 저는 왜 그럴까요? 동네 지인들과의 관계

조언주셔요,, 조회수 : 596
작성일 : 2009-08-24 11:42:58
이런 경우 왜 그럴까요?..
A, B,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서 만날 적이 가끔 있습니다..
둘의 말발에 대체적으로 저는  밀리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A와 있을때에는 속깊은 이야기부터,
책이야등 이야기의 폭이  넓고 진지하게 이야기 하며
저 뿐이 아니라 A 역시도 저와 대화하는 걸 흥미로와 합니다.

B 또한 말 하는 것을 무척 좋아하며,  구사력에 있어서
미화력과, 실컷 뒷담화처럼 이야기하다 자기의 출구는 잘 만들어 마무리까지 본인 유리하게 잘합니다..
B와의 관계가 훨씬 오래되긴 했지만, 항상 어떤 벽이 있는 듯한 느낌이긴 했죠
저에게 함부로 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습관상인지 항상 가르치고, 설명하려는
대화 도중 그냥 들어주는 입장이 되는 것은 왜 그럴까요?
B에게 내면의 진정성을 못느껴서 그럴까요?
직장생활도 오래 했고, 사람 좋아하는 스타일인 제가
큰 피해를 주는 것도 없는데 가끔은 그 식상함에 표정관리가 잘 않될때도 있네요;;

나이들어 확고하게 점점 드는 생각
만만한 사람이 되어서는 않되겠다 - -  -는 다짐이 드네요
어떻게해야  살짝 포스 있는 사람이 될까요?..


IP : 58.149.xxx.2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 원글님이
    '09.8.24 12:35 PM (121.134.xxx.233)

    대화의 주인공이거나 대화를 이끌어 가는 주체가 되지 못하는 것이 싫으신건 아닌지요.
    사람마다 타고난 성향이 다 다르잖아요.
    그냥 대화를 듣기만 하는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나서서 대화를 이끌어 가야 좋은 사람도
    있고...
    누구의 잘못도 아닌 단지 성향의 차이일 뿐인데, b라는 분과 원글님은 두분다 대화를 이끌
    어 가는 쪽이시라 부딪히시는거 아닐까요?
    전 말 많이 하고 온 만남보다 듣다가 온 만남이 훨씬 마음이 편한 쪽이거든요.
    수다를 떨면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어서 뻗어서 그런가 봐요 늙었나?? ㅎㅎㅎ
    암튼, 그렇지 않을까~~~~하고 생각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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