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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에 풀(밀가루,찹쌀 등)을 넣은거랑 안 넣은거랑 차이가?

..... 조회수 : 776
작성일 : 2009-08-22 14:07:46

요즘에 한창 김치 담그는 거에
관심이 생겨서
이거저거 만들어 보고 있는 중이예요.

궁금한 게
풀을 넣는 거랑 안 넣는 거랑 맛이 많이 차이가 나나요?

속재료 등이 버무려 지기 쉽고
배추나 무 등에 양념이 잘 달라 붙어 있으라고
그리고 풀의 탄수화물 성분이 호화되면서
김치 맛이 더 좋아진다고 하는데

저는 장금이가 아니라서 그런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오히려 김치 속의 맛을 볼 때
풀 때문에 그런지
왠지 맛이 텁텁하게 느껴지고 그러더라구요.
간을 잘 못 보겠어요.

제가 풀을 잘못 쑤고 있는건지..
(물 1컵에 찹쌀 1숟가락 비율로 하는데..)

왠지 안 넣은게
더 칼칼하게 느껴지고..

김치고수님들 가르쳐주세요~

IP : 59.86.xxx.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22 3:20 PM (121.134.xxx.217)

    김치가 익었을때 톡쏘는 맛을 내게 해준다고 하던데요, 맞는진 몰라요..
    바로 담근건 차이 없는데요, 익은 김치를 맛보면 사이다같이 시원하게 톡쏘는 맛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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