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 일본에서 돈 빌려다 가마솥에 밥을 지었다.
최규하 - 밥 먹으려고 솥뚜껑 열다가 앗뜨거라 손 데고 떨어져나갔다.
전두환 - 지들 일가친척 모여서 밥솥 하나 다 비웠다.
노태우 - 남은 누룽지에 물 부어 숭늉 끓여 솥 청소 깨끗이 했다.
김영삼 - 그래도 뭐 남은거 없나 솥 바닥 박박 긁다가 가마솥 깨먹었다.
김대중 - 국민들이 모은 금으로 최신 전자밥솥을 사왔다.
노무현 - 밥솥에 어떤 기능이 있나 밥도 지어보고 죽도 끓여보고 고구마도 삶아보다가
정작 밥상을 못차려 성질급한 손님들 자리 박차고 나갔다.
이명박 - 전자밥솥이 옛날 가마솥인줄 알고 장작불에 얹어 싸그리 태워먹는 중...
↑참 공감이 많이 가는 유머이네요^^
정치가 뭔지는 모르지만...
상당히 재미있는 유머같아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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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밥솥 사용기...
유머 조회수 : 887
작성일 : 2009-08-22 01:25:47
IP : 124.51.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몽이
'09.8.22 1:28 AM (110.9.xxx.222)공감 100%
2. ........
'09.8.22 2:38 AM (116.124.xxx.188)예전에 재밌게 읽은 글인데 다시 봐도 누가 썼는지 정말 딱! 맞는 글이예요.
에효....그저 한숨만 나네요 ㅠ3. 노무현
'09.8.22 6:17 AM (125.252.xxx.11)부분은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밥솥의 기능대로 밥도 짓고 고구마도 삶았다면 그 밥과 고구마는 누가 먹었나요?4. 구절초
'09.8.22 9:18 AM (59.4.xxx.52)윗님..그건 우리가 그동안 얼마나 민주적인 국가에서 살았는지.. MB정권이 들어서면서 알게 되었잖아요..그럼 그 밥과 고구마 우리가 다먹은것 아니겠어요?
5. 전자밥솥
'09.8.22 9:53 AM (121.143.xxx.227)레버를 돌려야 퍼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놈만 먹었을까요?
먹은 놈은 참으로 찰진 밥과 고구마를 먹었을 터인데...6. 빵~
'09.8.22 11:26 AM (121.189.xxx.109)누군지 지대로 썼네요....
빵~ 터졌습니다..
잘읽었어요..7. 공감
'09.8.23 2:12 AM (218.155.xxx.104)공감이 가면서도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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