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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인데...아픔을 못느끼는 안타까운 소녀이야기를

언젠가 조회수 : 441
작성일 : 2009-08-20 07:56:00
텔레비젼을 통해 본적이 있습니다.
칼로 상처가나도
불에 데어도
배에 염증이 생겨도
고통을 모릅니다.
아픔을 모릅니다.

그런데
그게 얼마나 무서운병인지...

우리가 아프다는건
일종의 신호였던거였습니다.
아프기 때문에 그 부위를 치료할수있었던거지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치열한 삶을 사셨던
우리의 대통령 두분이  이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그럼에도
아파하지 못하시는 분들
아무렇지 않으신 분들

아픔을 모르는 병은 곧 죽음에 이릅니다.
아픔을 모르기에
어디가 어떻게 곪아 터졌는지
치료할수없어서 그렇습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아파야 됩니다.
심한병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아픔을  전혀 모르는 분들
그 통증을 못 느끼시는 분들

그건 곧 죽음에 이르는 병입니다.
IP : 124.186.xxx.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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