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도전적인가요?

[참다참다]

범인(백수할아버지)은 알고 있어요.
공개적으로 엘리베이터앞에 붙여야 할까 아님 그집앞에 붙여놓을까
너무 고민되어 잠도 안오네요.ㅠ.ㅠ
어떻게 해야 부드럽고 단오하게 경고가 들어갈런지...
왜 우리층만 자가들이 많아서 이사도 안가요.
어만 사람들만 이사가고..

<105~905호 주민께
제발 부탁드립니다.
복도 난간에서 담뱃재를 털지 말아주세요.
도색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1층 복도난간이 썩고 있습니다.
집 앞 복도에서 담배를 피우시는 건 뭐라 할수 없지만
담뱃재는 버리지 말아주세요.
양쪽집 복도 난간은 너무 깨끗합니다.
저희 집앞은 더러워서 처다볼수가 없습니다.
특히 비오는날, 한밤중에 쓰레기 버리시는분
님의 양심을 사진으로 남겨놓겠습니다.>

[.]

엘리베이터 앞에 붙이세요. 그러면, 다른 사람들도 주시해 주실것임. 혹은, 범인을 찾아주세요. 이렇게 쓰시던가요.

[^^]

아뇨 전혀 도전적이지 않습니다
좀 더 강하게 하셔도 됩니다
그런 몰쌍식한 사람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