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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헌화 다녀왔습니다.

추억만이 조회수 : 618
작성일 : 2009-08-20 00:36:50
여자친구랑 헌화하고 왔어요...

눈물 나더라구요

저보다 여자친구가 더 눈이 빨개졌어요 ㅜㅜ

상주가 여럿 와있던데

( 제가 본 상주로는 정동영,손학규 , 김근태 , 이해찬 외 몇분 더 누군지는 모르겠더라구요  )

상주와 악수를 전부 다 하고왔는데

참 그중에 정동영은 느낌이 틀리더군요

수많은 사람들과 악수하며 인사했을텐데,

손에 꽉 힘을주고 악수하는데..

다른 상주분들과 조금 틀린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그런데 어째 불법 일때보다 합법일때가 조문객이 적은 느낌이 들더군요 ㅜㅜ


IP : 118.36.xxx.1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삶의열정
    '09.8.20 12:43 AM (128.134.xxx.92)

    가슴아프네요. 조문객이 적었나요?
    저는 일찍가서 사람들이 없나보다 했는데..
    거의 20분-30분 정도밖에 안기다린거 같아요.

    조중동이 조문객 적다고 풍악을 울리지나 않을까 걱정되네요.

  • 2. 다음에서
    '09.8.20 12:45 AM (218.51.xxx.213)

    는 조문객이 많다고 하던데요...

  • 3. ...
    '09.8.20 12:47 AM (211.211.xxx.32)

    저녁에 기다리는 조문객이 많아서 한번에 100명씩 절했다고 하네요.
    20여명씩 5줄로 서서...

  • 4. 나는 낼~
    '09.8.20 12:50 AM (121.166.xxx.5)

    노통 충격하고는 또다른 면이 있어서 겠죠~
    마음으로 새겨도 괜찮겠다는 여유도 있는듯하고~~

  • 5. ,,
    '09.8.20 12:50 AM (211.204.xxx.162)

    세브란스도 한산했다고 하는데 오늘 저녁에 국장 결정되었으니
    행안부가 격에 맞는 준비와 홍보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박정희 때 선생님 따라 단체로 조문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 6. 추억만이
    '09.8.20 12:50 AM (118.36.xxx.185)

    전 좀 늦게 갔었어요
    시간이 대충 저녁 10시 30분 이후...
    18명 인지 21명인지 모르겠는데 그쯤에서 묵념 ( 또는 절 ) 을 했어요.
    줄선지 10분도 안걸려서 헌화하고왔어요
    시간탓일수도 , 평일탓일수도 있어요
    그시간때의 불법이었던 조문보다는 적은것 같았었어요

  • 7. 근조
    '09.8.20 12:57 AM (115.139.xxx.242)

    불법조문일때는 밤새도록 대한문에서 덕수궁 담벼락타고 끝이끝이 없었잖아요
    다들 통곡하고...아직도 그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나는데요...뭐
    전 그때당시 첫날(토요일)저녁에 쫒아가서 조문하고 통곡했었는데...
    이번엔 아직도 못가고 이러구 있네요
    금요일에나 시간이 날것같은 핑계를 되면서...ㅠㅠㅠ

  • 8. ..
    '09.8.20 1:01 AM (211.206.xxx.80)

    퇴근 시간대에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서

    한참 기다렸다고.

    우리딸이 다녀와서 그러더라고요.

  • 9. 은석형맘
    '09.8.20 9:16 AM (210.97.xxx.82)

    그게.....
    장소가 넓어서 그리 더 보였지 않았나 싶었어요.
    대한문 앞에 비해 얼마나 얼마나 넓던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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