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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돈벌고 남자가 집안일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자는 6급 공무원입니다.
남편이 아내한테 비유 다 맞춰주고 처가에도 참 잘합니다.
근데 시댁이 좀 가난한게 흠이라면?
1. ㄷㄷ
'09.8.19 8:33 PM (125.181.xxx.215)남편이 돈도 못벌면서 아내한테 큰소리치는거 보다는 낫죠. 현실적인 대안인듯..
2. 음
'09.8.19 8:38 PM (222.239.xxx.191)저 고등학교때 제 친구집이 그랬는데요, 엄마는 은행다니시고 아빠는 집안일 하시는..
나이가 들어 지금생각해보면 그럴수도 있겠다 - 싶은데 그땐 좀 의아했었어요;;
(아이들 입장에서 보자면) 그 친구가 저희집 놀러왔을때, 부모님들 '너희 아버지는 뭐하시니' 이런질문 들 하시잖아요, 그럴때 제 친구가 할 말이없어서 쭈뻣쭈뻣하는 모습을 봤는데
좀 .. 불쌍하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그리고 그 친구집이 좀 많이 지저분? 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아빠가 집안일 하셔서 그런건가..싶기도하고 (물론 이건 사람나름입니다만)
전 아직 미혼이라 나중에 제 신랑이 그런 상황이라면 어떨지 모르겠으나
암튼 어릴땐 그렇게보였어요;;3. 공무원
'09.8.19 8:39 PM (210.222.xxx.41)퇴직까지 보장된 직업이고....
누가 살림을 하던 문제 될게 있나요?
남편이 그렇게 잘한다면 아내분은 맘 놓고 직장 생활 하고 잘 살면 되지요.4. ...
'09.8.19 8:50 PM (59.10.xxx.80)여자는 집에서 살림만 해도 딴길로 샐 염려가 적은데...
남자는 집에서 살림만 하다가 딴길로 샐 염려가 있을꺼 같아요...5. 6급
'09.8.19 9:29 PM (125.190.xxx.48)공무원 월급도 빠듯한데..시댁 생활비에..남편 용돈에..
애들 양육에..외벌이 되시겠어요??6. 약간 헌댁
'09.8.19 9:31 PM (124.53.xxx.16)남편이 육아나 살림에 관심이 많아 부인이 신경 안써도 되고, 스스로 경제활동 안해도 친구들과 잘 지내고 우울해하지 않는다면 저는 찬성이요.
7. 제 시어머니
'09.8.20 12:50 AM (123.248.xxx.32)말씀으로는, 천원을 벌어도 남자가 벌어야 한다고 하시고요,
저는 완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적성에 맞는 대로 살면 되는거죠.
가끔씩 보면, 집안일 싫어죽겠고 어찌되었든 나가서 일하면서 돌아다녀야 살 것 같단 아줌마들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생활이 너무 싫고 요리며 청소 육아가 좋다는 남편도 있더군요.
자기가 너무 원하는데 그렇게 못사니까 참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더라구요......8. 본인이
'09.8.20 3:01 AM (220.117.xxx.153)잘하고 스트레스 안 받으면 좋아요,,
우리동네 아저씨 애들 놀이방 데려다주고 쓰레기 분리수거는 선수급에 화요세일마다 수퍼에서 항상 만나는데 장바구니도 잘 들고와요,,
그리고 항상 웃고 바쁘게 다녀요,,너무 좋아 보입니다9. .
'09.8.20 7:11 AM (121.163.xxx.184)부부가 사이가 좋고, 남들 의식안하고
실제로 남편이 집안일도 잘하면 좋지 않을까요?
그런데 저는 신랑보다 월급이 좀더 많습니다
신랑은 회사를 그다지 잘 다니는 상황이 못돼서
이번에도 관두고 싶어합니다 집에 있다보면 평생 사회활동 못하게 될거같아요
그래서 조금벌더라도 다른데 알아보라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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