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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운동해놓곤 먹고있어요.ㅠ_ㅠ

이건아니잖아 조회수 : 769
작성일 : 2007-08-06 21:46:39
것두 비빔냉면을 먹을까 라면을 먹을까 고민해감서..
결국은 냉면 먹고있슈..ㅜ_ㅜ
런닝머신 40분은 왜 뛴거야...아놔...
IP : 221.150.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6 9:49 PM (58.78.xxx.66)

    다이어트를 위해서 참으시지,,
    오늘 티비 보는데 김밥 한줄 먹으면 빨리걷기로 2시간 정도해야 한다는데...
    그건 아닙니다요 ^^;;

  • 2. 안돼요
    '07.8.6 10:04 PM (221.139.xxx.119)

    냉면 칼로리 엄청나요.
    한시간 더 뛰셔야 돼요.

  • 3. 홍철희
    '07.8.6 11:06 PM (123.212.xxx.119)

    냉면을 먹기위해 뛰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4. 그게
    '07.8.6 11:50 PM (121.136.xxx.93)

    저도 헬스클럽에서 열심히 뛰면서 실컷 땀빼고
    집에 와서 뭘 먹습니다.
    먹고서는 후회를 하지요.

    근데 우리 남편은 좀 다르게 말을 합니다.
    운동은 운동이고 먹는 거는 먹는 거지...
    비록 오늘 먹은 냉면이 살 빼는 것에 도움을 못주겠지만
    운동 한 것은 몸에 남아있다는 겁니다.

    남편 말을 제가 잘 이해한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제가 헬스 시작한지 1달이 좀 넘었어요.
    몸무게는 많이 안빠졌는데 사람들이 살이 많이 빠져보인다고 그래요.
    그러다가 헬스클럽이 휴가를 가는 바람에 1주일 정도 운동을 못했거든요.
    그랬더니 금방 몸무게가 예전 몸무게로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다시 헬스클럽을 다니는데 1달 넘게 걸려서 뺐던 체중이
    일주일도 안걸려서 빠집니다.
    먹는 거 좀 먹더라도 운동을 열심히 해놓으면 그게 도움이 돼요.

    우리 남편은 제가 뭐 먹는거는 잔소리를 안하는데
    운동을 안하면 잔소리를 해요.
    몸무게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다, 뱃살만 빼라....
    이럽니다.
    남편, 운동 관련일을 하는 사람이에요.

  • 5. 위에 그게님
    '07.8.7 2:39 AM (122.128.xxx.241)

    제가 젤 갈구하던 댓글입니다
    전 원글이는 아니구요
    운동에 대한 남편분의 생각
    그리고 남편분이 운동 관련일 하신다는 것까지~^^
    그러니까 먹는건 먹는거고 운동은 운동이라 이거지요~~
    아이고 좋아라~~ 얼씨구~~~ ^^

  • 6. 원글
    '07.8.7 10:29 AM (222.98.xxx.131)

    그게님,,감사합니다.ㅜ_ㅜ
    정말이지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주시는군요..
    그런데 조금전에 몸무게 재어보니 항상 아침엔 젤 적게 나갔었는데 며칠중 최고치를 기록했다는거...
    조금 참을걸 후회하고있지만, 이미 어쩌겠어요.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운동해야죠..^^
    답글들 달아주셔서 감사함니다.

  • 7. 그게님께
    '07.8.7 12:12 PM (203.230.xxx.96)

    그게님, 저도 감사.... 저녁 안 먹고 런닝머신 45분 빠른 걷기 했는데, 한 시간 후 커피프린스 보면서 아사히 나마비루 한 캔! 안주 집어먹으면서요ㅠㅠ
    근데, 알딸딸해서 본 어제 커피프린스 더 재미있었더랬죠. 오늘도 아사히 비루와 함께 커피프린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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