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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절실]병원에서 아이 각막을 다치게했어요

속상한맘 조회수 : 581
작성일 : 2009-08-19 15:44:22
아이가 코수술을 위해 전신마취를 했는데요
수술후에 눈을 못뜨는길래
의사에게 물어보니 마취할때 눈을 테이프로 붙여놓는대요
수술중 눈을 뜨게되면 건조해져서 그런다네요
그래서 일시적인 현상이려니 하고 두었는데
점점 더 아파하더라구요
또 의사한테 얘기했더니
"눈이 붓고 눈꼽이 끼는걸로 보면 수술전에 있었던 약간의 다래끼가 심해진거 아니겠냐 일단 안과에서 진료의뢰는 해보겠다" 하더라구요
수술직전에 약간의 다래끼가 있기는 했는데다가 딸아이가 그쪽 눈이 약하기는 해요
의사의 말을 듣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점점 더 아파하면서 밤새 깊은 잠을 못들고 우네요
눈동자가 쪼개지는것처럼 아프대요
아침되서 또 의사 회진때 얘기했는데
일단 안과에서 검진해보자고 했고
아파서 눈도 못뜨며 우는 아이를 겨우 달래가며 점심때가 다 되어서야 (수술후 22시간 정도)
검사를 했어요
일단 시력이나 안압인가는 정상이라는데
각막이 살짝 손상이 되었다는거예요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아팠겠어요..ㅠㅠ
들어보니 거의 라식수술한거랑 마찬가지의 통증이라는데...ㅠㅠ
일단 안과 검진후 약받고 진통제 맞고 퇴원은 했는데요
너무 너무 속이 상해요
다음주에 수술 결과보러 예약이 되어있는데
어떻게하면 이 속상한 맘을 풀수 있을까요?
아이는 수술후 48시간 이상 되었는데 여전히 아파하고 눈을 뜨지 못해요
눈을 뜨면 너무 아파서 뜰수가 없답니다 ㅠㅠ
안약을 넣으려고 눈을 억지로 뜨게하면
새빨갛게 충혈이 되어있어요 ㅠㅠ
시력엔 이상이 없다하니 심각하진않지만
이것도 일종의 의료사고인거같은데
제가 어떻게 항의할수 있을까요?
IP : 118.176.xxx.19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으면
    '09.8.19 10:59 PM (116.33.xxx.69)

    보건소, 소비자보호원, 심사평가원, 건강보험공단, 지식경제부 신문고 순으로 신고를 하겠어요.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는 거죠. 다른 것도 아니고 아이의 소중한 눈인데 진위는 가리고 넘어가야할 것입니다. 정말 의료사고인데 발뺌한다면 언론이라도...

  • 2. Ryumi
    '09.8.19 11:41 PM (202.86.xxx.115)

    병원에 잘 상담하시는게 오히려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조카도 단순 주사에 2-3일간 다리가 마비된적이있어요.
    작은병원도 아니었구요 그지역사람들이라면 알만한 꾀큰 병원이었습니다.
    의사와 상담잡으셔서 원활히 아이치료하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저희조카는 병원에서 이것저것 조치를 취해주었던 기억입니다.
    보호자도 심리적으로 안정하셔야 아이도 덜불안하게생각하죠,,
    저희조카네는 후 에도 그병원에 종종 문의하곤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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