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언제나 모든걸 떠난뒤에야 아는 걸까...

[영면하소서]

양희은씨노래 [내나이 마흔살에는]의 노랫말중에 있습니다.
"우린 언제나 모든 걸 떠난 뒤에야 아는 걸까..."
너무 슬프고 속이 상해서...

너무 늦게 알았지만
이제라도 훌륭한 그분의 면면이 제대로 평가되어
그동안 핍박받고 평가절하되었던 그분의 생애와 철학이
역사에 길이 빛나고
그분의 업적이 영원히 이어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느 님의 댓글처럼
이번에도 국장으로 치루지못하면
정말 올해안에 국장 한번 치루자구요!!

[언론이...]

특히나 조중동이 그렇게 만들었죠.
국민의 눈과 귀를 멀게 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