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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사님 오셨네요..

ㅇㅇㅇ 조회수 : 5,204
작성일 : 2009-08-18 21:09:18
장례식장에 오셨네요...아드님과....(mbc뉴스)
돌아가시기전....노무현 대통령과 같은 분을 우리 곁에 보내달라고 하셨다고
들은것 같은데....지금 mbc뉴스서....

정말 한국 정치사의 큰 별이 지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P : 116.127.xxx.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09.8.18 9:10 PM (125.252.xxx.2)

    두분 여사님 모두 힘내세요.

    존경합니다. 두분의 내조가 있었기에 그나마 국민들은 10년간 행복했습니다.

  • 2. ..
    '09.8.18 9:14 PM (124.5.xxx.102)

    보았어요..눈물이 나서 혼났어요
    권여사님..쓰러지실것 같더군요..

  • 3. 두 여사님들
    '09.8.18 9:15 PM (121.147.xxx.151)

    내조가 있어 한국 현대사가 이만큼 발전하고 민주적으로 성숙할 수 있었죠.

  • 4. 분당맘
    '09.8.18 9:16 PM (222.99.xxx.13)

    그래도 그분....

    아내와 아들들 곁에 드고 떠나셨다니,

    참으로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홀로 떠나 바위에 몸 내던진 한분이 더 생각나는 밤입니다..........

    평생을 외롭기만 했던 그분,

    이젠 김 전 대통령 뵈셧을까요...................

  • 5. 뉴스보다가
    '09.8.18 9:23 PM (116.34.xxx.31)

    한명숙 전 총리랑 손 꼭 잡고 계단 내려오는 거 보고 또 울먹~하고 말았네요.

  • 6. 엉엉...
    '09.8.18 9:35 PM (115.140.xxx.24)

    울었습니다...
    다시 살아 돌아오는 꿈을 자주 꾸곤하네요...ㅠㅠ

  • 7. ..
    '09.8.18 10:01 PM (58.148.xxx.92)

    저도 자꾸 노대통령님 그렇게 가신 게
    같이 생각나면서 더 서러워요,
    잠 못이루다가 노트북으로 또박또박 글 남기시고
    그 길을 걸어올라가 혼자 몸을 던질 때까지...
    얼마나 많은 생각이 머릿 속에 있었을까요?
    정말 서럽습니다.

  • 8. 후..
    '09.8.18 10:05 PM (122.38.xxx.27)

    두 분, 하늘에서 우리 돌봐주실겁니다.
    창문밖 까만 하늘에 자상하게 웃고 계신 두 분 용안이 보입니다.

  • 9. ..
    '09.8.18 10:31 PM (124.5.xxx.102)

    분당맘님..저도 같은 생각을 했어요
    그래도 김대중 대통령님은..온 가족의 사랑해요..라는 마지막 말을 듣고..눈을 감으셨지만
    울 노짱은..혼자 쓸쓸히..그 높고 가파른곳에서 몸을 던지셨으니..
    그 심정이 오죽하시고..얼마나 아프셨을까요..
    정말 노짱만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지고..권여사님 생각하면 너무 죄송해요
    울 노짱만 그리 가시지않으셨으면..김대중 대통령님도 아직 건강하실거고..
    저 쥐새끼가 다 돌아가시게 한거예요..정말..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 10. \
    '09.8.18 10:54 PM (121.144.xxx.80)

    아직도 힘든 모습에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권여사님.
    아 어찌 한 늠이 대통령되니 이렇게 슬픈일이...ㅠㅠ

  • 11.
    '09.8.18 11:17 PM (220.75.xxx.204)

    노대통령 영결식장에서
    휠체에를 타신 채 아이처럼 울던 김대통령 모습이 자꾸 보이네요.
    정말 가슴이 아파요....

  • 12. ㅜㅜ
    '09.8.18 11:37 PM (122.35.xxx.34)

    참 힘든 2009년이네요..
    두분 여사님들 힘내시라는 말밖에.................

  • 13. 아직도
    '09.8.19 12:22 AM (119.64.xxx.197)

    노대통령 활짝 웃는 사진만 보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왜.. 왜 가야할 인간들은 저리 멀쩡하게 살아있고....

  • 14.
    '09.8.19 12:58 AM (121.166.xxx.6)

    돌아가시기전....노무현 대통령과 같은 분을 우리 곁에 보내달라고.....

  • 15. ...
    '09.8.19 12:27 PM (122.37.xxx.42)

    두분다 천국에 계실겁니다

  • 16. ..
    '09.8.19 12:31 PM (211.212.xxx.229)

    두분의 내조가 있었기에 그나마 국민들은 10년간 행복했습니다.333
    두 대통령님은 천국에서 만나시겠네요..

  • 17. 고인의
    '09.8.19 6:18 PM (218.236.xxx.36)

    명복을 빕니다..ㅠㅠ

  • 18. 두분 힘내세요
    '09.8.19 7:44 PM (121.190.xxx.210)

    그래도 비교적 의연히 버티시던 권여사님이 차에 타서 한 분이 "민주주의여 일어서라"
    이 한마디에 차안에서 울음 터트리는 모습이 미디어 몽구에 잡혔던데...
    http://www.mongu.net/541
    두분 힘내세요.
    아버지 두 분을 보냈어도 이렇게 어머님 두 분이 건강하시면
    언제고 봄볕에 기쁨으로 만나실거라 생각합니다.

  • 19. 비겁한 1인
    '09.8.19 8:30 PM (219.248.xxx.185)

    영원히 역사에 기리실 분들이 이렇게 힘들게 가셨다는 건
    우리의 잘못때문입니다.
    우리가 죄인입니다.
    죄송합니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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