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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씨 뉴스에서 휠체어 타고 헌화하시는 분이
아닌 것 같아서요...
파킨슨병이라는데...
통통하시던분이 살도 쪽 빠지시고 얼굴도......예전 국회의원때 그 모습이 아니네요
다들 보셧는지요?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1. 은석형맘
'09.8.18 9:10 PM (210.97.xxx.82)네...그분 맞네요.
2. ..
'09.8.18 9:36 PM (218.50.xxx.21)전 누가??사진이 틀렸나 했어요...
그 통통하시고 체격좋으시던분이...
지병이라고만 나왔는데 파킨스 병인가 보네요3. ▶◀큰언니야
'09.8.18 9:59 PM (122.108.xxx.125)맞아요 ㅠ.ㅠ
4. 너무
'09.8.18 10:07 PM (121.135.xxx.110)놀랐습니다.ㅠ.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1&aid=000...5. 저도...
'09.8.18 10:16 PM (218.156.xxx.229)깜작 놀랐습니다...
6. d
'09.8.18 10:18 PM (125.186.xxx.166)저분도 아버지와 함께 고문당하고 ㅠㅠ
7. --==
'09.8.18 10:57 PM (121.144.xxx.80)어릴 때 아버지 핍박받아 상처받고 성인되어 고문받고 에휴~우리의 역사여 슬프도다.
8. 새벽바다
'09.8.19 11:47 AM (61.74.xxx.87)[서울신문]휠체어에 의지해 조문객을 맞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전 의원(61)의 모습에 네티즌들이 충격과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 전 의원은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으로 구속돼 징역 3년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1995년 국민회의 소속으로 전남 목포·신안갑에서 출마해 제15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국회의원으로 활동 당시 풍채 좋은 모습으로 기억되던 김 전 의원이었기에 투병 생활로 수척해진 모습은 충격일 수 밖에 없다.
김 전 의원이 앓고있는 병은 파킨슨씨 병으로 90년대 발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생활에서 행동뿐 아니라 언어에도 상당한 장애를 겪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1980년 안기부에 체포돼 3년형을 받으면서 생긴 고문후유증으로 추정된다.
김홍일 전 의원은 1972년 공군 중위로 만기 전역할 만큼 안기부에 끌려가기 전에는 건강에 이상이 없었다. 이때문에 아버지인 DJ는 정치활동을 돕다가 몸이 상한 큰 아들을 항상 연민했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어릴 때는 아버지때문에 핍박받고 성인이 되어서는 고문까지 받은 우리의 역사가 슬프다.”며 한탄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