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께서

[김영삼 전 대통령께]

내가 죽으면 제일 슬퍼할 사람이 바로 김영삼씨라고 하셨다던데 애증이 교차하시는 말씀같더군요.
이제 인정하세요 존경하시죠 ?
전 안타깝습니다
3당합당 뒤의 잘못 꿰어진 단추로 인하여 그 전 당신의 멋진 민주화 투쟁이 이젠 웃음거리로 남았다는게.
이제 다시 멋있는 정치가로 돌아오세요 이제라도.

그동안 일들을  모두 사과하시고 민주화운동에 몸을 던졌던 내가 바로 김영삼이었다고  지금은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고.
그리하여 먼 훗날 우리의 후배들이 그땐 참 멋있는 노무현대통령과  훌륭한 김대중대통령과 또다르게 멋있었던 김영삼 대통령이 있었음을 자랑스럽게 기억하도록 만들어주세요

[똘방이]

진즉 노망이 들어서.... 잘 될까? 걱정스럽습니다.

[음]

다시 되돌리기에는 너무멀리왔습니다

[설라]

전형적인 한날당 족보의 철학을 가시신 분같아요,,김영삼 대통령

[쟈크라깡]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용서하셨는지 몰라도
전 소인배라 용서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