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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 아들 때려 숨지게 한 엄마 집행유예로 풀려나

상습 폭행 조회수 : 929
작성일 : 2009-08-15 15:10:48
http://www.ytn.co.kr/_cn/0103_200908151021227330

이 기사 황당합니다.
17개월 아들을 3개월부터 상습적으로 때려 결국 17개월에 숨지게한 엄마를 집행유예로 풀려나게 했다는 데
그 이유는 두 딸을 돌봐야 한다는 점이었답니다.

대항할 수 없는 아기를 우발적인 것도 아니고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정신병자를 집행유예로 풀어졌다는 것도
아동학대법이 강력한 선진국에선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인데
게다가 어린 두 딸을 키워야 한다는 점을 인정한다니 원 참.
후진국이 아닌 나라에서 우리 나라처럼 학대받는 어린이들이 법적으로 방치된 나라가 또 있을까요?
이런 케이스에 대해 시민단체나 여성 단체에선 어떤 대응을 하는 지
또는 이런 아동학대방지와 관련된 일을 하는 시민단체나 여성 단체를 알고 싶습니다.
IP : 122.34.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습 폭행
    '09.8.15 3:11 PM (122.34.xxx.16)

    http://www.ytn.co.kr/_cn/0103_200908151021227330

  • 2. 헉..
    '09.8.15 3:26 PM (211.59.xxx.78)

    너무너무 이해가 안가네요...3개월부터 폭행했다니...
    엄마가 우울증이나 그런게 있는거 아닐까요?
    남은 두 딸들이 걱정이네요.
    17개월아기가 말을안들으면 얼마나 안듣는다고...
    안듣는게 아니라 못알아듣는게 정상일텐데....아기가 너무 불쌍해요ㅠ.ㅠ

  • 3. 그러게요
    '09.8.15 4:53 PM (82.59.xxx.204)

    보통은 딸 아이들도 당분간 그 엄마에게서 떼어놓는게 맞다고 보는데...
    아이를 그냥 좀 폭행한 것도 아니고 죽을 때까지 때린 엄마한테 아이들을 또 맡긴다니 참...

  • 4.
    '09.8.17 3:28 AM (121.139.xxx.220)

    두 딸은 보호소로 엄마는 무기징역. 혹은 정신병원.

    한국 판사놈들은 책상앞에 앉아 책만 파던 머저리들이라 도통 개념들이 없음.

    특히 '놈'들이 많다는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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