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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때 한 이불솜(목화솜)을 틀(??)어서 이불만들까 하는데요,,

조회수 : 590
작성일 : 2009-08-14 17:12:21
결혼때 한 청,홍 이불한채를 틀어서

겨울에 덮을 이불을 만들어 볼까 하는데요

이렇게 하는게 효율적인지 모르겠네요

지금 이불은 호청을 바느질해서 써야 하니 잘 쓰지도 않을뿐더러
부피도 너무 차지해서 뭔 수를 써야 할것 같은데

버리기는 또 그렇구요

이렇게 하신분들 있으신가요??

이불 잘 만들어 주는데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좋은 솜을 나쁜솜으로 섞어서 해준다는 말들도 많네요 ..진짜 그런지...)

서울 동작구 쪽인데 혹 이불솜 잘 틀어서 이불 만들어 주실분 계실지...

정보 좀 주세요
IP : 221.139.xxx.1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북
    '09.8.14 5:20 PM (125.129.xxx.49)

    두 번 해봤습니다...
    저는 요와 이불들을 합쳐서 퀸사이즈 요를 몇 장 만들었어요...
    그 보숑보숑함과 땀차지 않는 쾌적함은 합성솜에 비할 수가 없어요...
    겨울에는 물론 따뜻하고요...한여름인 요즘도 덥지 않습니다...

    일반 사이즈 2개를 틍어서 합치고 속싸개 바꾸는 데 6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겉싸개를 바꾸씨면 비싼데
    저는 집에 있던 천을 휘릭 재봉해서 씁니다(완전 초보라서 일자박기만 했습니다;;;)

  • 2. .
    '09.8.14 9:44 PM (121.141.xxx.118)

    그냥 솜만 보내면 100% 마구 섞어서 돌아옵니다.
    가지고 가셔서 솜 트는 거 지켜보세요.
    이불싸개 직접 못만드시면 솜트는 집에서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동네 정보지 같은 걸 보면 직접 틀어준다고 선전하는 가게가 있을 겁니다.
    이불 만드는 거 그리 힘들지 않으니 직접하셔서 호청만 사서 쓰셔도 되구요.

  • 3. 아파트에 광고지
    '09.8.14 10:39 PM (221.138.xxx.2)

    들어온거 보고 연락해서 했는데
    솜의 상태는 모르겠고
    요 누빈거 바느질이 엉성하여
    얼마 안되어 난리 났습니다.
    가격도 만만치 않았는데
    살면서 하지 말았어야 하는 일 중 하나 였다고 생각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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