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왠지 모르게 나른하고 심심해서..
어제 만든 카레들고 옆가게 놀러 갔는데...
다른날 보다 손님이 많아서 수다도 못 떨고 그냥 집에 왔어요.
아주 지겨울 정도로 시간도 안가고 심심한 날 뭐하세요?
아!~
누구랑 수다라고 실컷 떨고 싶네요..^^
그런데 나이먹고 나니..쉽게 누군가에게 전화로 수다 떨기도 그러네요.
아!~
너무 덥고 심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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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료하고 수다 떨고 싶을 때 뭐하시나요?
40대 중반주부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09-08-14 15:13:14
IP : 121.152.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82 자게
'09.8.14 3:15 PM (61.81.xxx.203)하죠 님도 지금 하시잖아요 ㅋㅋ
2. ㅋㅋ
'09.8.14 3:17 PM (222.110.xxx.21)82쿡 하죠
3. ..
'09.8.14 3:17 PM (114.207.xxx.181)82쿡에서 손수다 떱니다. 지금처럼. ^^
4. 옆집
'09.8.14 3:18 PM (119.67.xxx.242)심심하다고 자주 들르는것도 민폐라 생각하고
커피한잔 아님 옥수수 한개 들고 앉아서 컴터놀이가 더 잼나지 않나요?5. 저도
'09.8.14 3:21 PM (118.176.xxx.140)라디오 들으면서
82쿡 죽순이합니다.
수다 떠는 기분 들지않나요?6. 저도
'09.8.14 4:10 PM (222.237.xxx.88)10여년간 다니던 직장 접고 전업된지 8개월째 온갖 부푼꿈을 안고 들어 앉은게 엊그제 같은데 아들 하나라 바쁠일도 없고 새집이라 청소할것도 많지 않고 이사온지 얼마 안돼 아는 사람도 없고 딱히 하고 싶은것도 없고 재주도 없고 사교성도 없고 정말 환장합니다. 정말 어떤날은 16층에서 날고 싶을정도로 우울할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82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한지 어언 6개월,,남편보다 니가 낫다.ㅋㅋㅋㅋ
7. 님이
'09.8.14 4:19 PM (121.167.xxx.4)부럽습니다. 걱정거리가 하나도 없는 분인가 보군요.
8. ..
'09.8.14 7:13 PM (112.150.xxx.251)딱 그럴때 82 하지 않나요?
9. ^^
'09.8.14 9:50 PM (119.202.xxx.82)동네 소규모 네일샵 가서 관리 받으며 언니들이랑 수다 떨어요.
그냥 마음 편하게 편한 주제로 수다 떨고 싶을 때 좋아요.
관리 받고 나면 잠시나마 기분도 좋아지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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