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히트 레시피에 있는 레시피는 다 맛있나요?
요리 할 줄 모르는 초보라,, 거의 외식에 의지하고 친정을 전전 하는데요.
주말엔 요리 좀 해볼까 하는데..
히트 레시피 요리는 모두 맛있을까요??
정말 간만에 열심히 골라 요리 했는데 요상한 맛이면 마음 아플것 같아서요.
1. 추억만이
'09.8.14 2:37 PM (118.36.xxx.185)요리 그까이꺼 대충 손으로 슥슥....
쉬운거부터 하다보면 어느정도 감이 오기 시작해요
첨부터 어려운거 고르면 바로 좌절먹습니다.2. 전라도 홍어는
'09.8.14 2:41 PM (61.38.xxx.69)맛있어 죽겠다는 사람부터
죽어도 못 먹겠다는 사람까지 있지요.
어떻게 만인이 맛날 수 있겠습니까마는
대체로 인정할 수 있다 정도 아니겠습니까?
사람마다 간도 다르고, 좋아하는 달기의 정도도 다르니
직접 하시면서 맛 봐 가며 하세요.
자주 접하는 음식부터요.3. 히트레시피
'09.8.14 2:46 PM (125.131.xxx.206)음식의 레시피와 조리방법 그래도 따라 한다면
일정 수준 이상의 맛이 가능하더군요.
전라도 홍어는님 말씀대로 사람의 입맛이라는 것이
각각 다 달라서 "맛있다"라는 기준이 참으로 애매모호하기는 해도
히트레시피는 대부분 성공적인 완성을 가능하게 해 주었습니다.
완벽 초보, 평생 미각 잃은 상태로 살아가는 장금이인 제게는 그랬습니다*^^*4. ...
'09.8.14 2:47 PM (58.124.xxx.159)입맛이 다 틀리고 손맛도 틀리기 땜에 다 맛있다고는 할수없어요. 저도 여러개 쉬운것들 만들어봤는데 영 아닌것도 있었고 맛있었던 것도 있고 그랬어요.
5. 그대로
'09.8.14 2:47 PM (222.111.xxx.233)하면 맛있어요, 물론 개인의 취향이 있지만요.
처음에는 아주 레서피 그대로~~하고 나중에는 입맛에 따라 양념을 가감하면 될것같아요.
좀 간단한 레서피로 맛난것 해드세요,마음 아프진 않으실거예요6. ..
'09.8.14 2:49 PM (114.207.xxx.122)사람 생김이 다르고 집집마다 입맛이 다른데 히트레시피라고 100% 맛보장은 어렵죠.
일단 레시피를 하나 골라 읽어보시면 머리에 맛이 그려질겁니다.
그걸 내식구 입에 맞게 다시 다듬어서 내 레시피를 만들어야죠.7. 윗님들 다 정답
'09.8.14 3:19 PM (121.149.xxx.65)자주하는 음식도 히트레시피보고 고대로 따라서 한번 해봤는데 일정수준이상의 맛은 나오더군요
저도 첨에 고대로,,, 한번 해보고나선 제 입맛에 맞게 살짝변형했어요
다 개인차겠지만 완소레시피라면 쟈스민님의 만능양념장, 맛내기 힘들었던 육개장, 오 이런맛이 했던 돼콩찜, 이렇게 쉬울수가 밥통잡채랑 밥통약식, 눈감고도 하겠네 돼지수육등등..
히트레시피보고 저도 요리하는 여자 됐어요 ^^8. ^^;;;;
'09.8.14 3:27 PM (118.127.xxx.141)가장 주관적인게 입맛일거 같은데요~ ㅎㅎ
여기 있는 분들 다 맛있다고 해도 원글님 입에 안 맞을 수 있는데요~ ㅎㅎ
다 익기 전에 맛 볼 수 있는건 조금씩 맛 보면서 용량 가감하세요.
저는 처음엔 적힌 용량 지키려고 애쓰다가
요즘엔 요리 재료하고 순서만 대충 보고 가서 만들어요.
그래도 요리의 뼈대를 잡아주는게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ㅜ.ㅜ
울 엄니에게 전화해 물어보면 그냥 하면 다 된다고만 하시고
시엄니에게 전화하면 미원 넣음 다 맛있다고 하시고
다들 꼭 뭐 하나씩 빼고 알려주시는 통에 정말 답답하거든요. ㅋㅋ9. 옛말
'09.8.14 4:14 PM (222.64.xxx.150)산에 가야 범을 잡고 먹어봐야 맛을 알지..
10. ..
'09.8.14 10:26 PM (61.78.xxx.156)히트레시피는 괜히 히트가 붙은게 아니예요..
대다수의 82님들이 직접해보고 맛있다...라는
댓글이 쏟아진것들만 히트레시피에 가거든요..
손맛이라는게 다 다르고
입맛도 달라서
내 집에서 만든 맛이 남의 집에서 만든 맛과 같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고요 ^^;;
근데..
지금 임신중이고 요리가 서투신분이라면
더더욱 어떤 요리를 해도 내맛도 네맛도 아닐거예요
혹여 맛있는 음식이라고 해도
임산부의 입맛은......
정말 몸살나서 음식만들었을때의 맛이 난다고 할까요?
암튼.. 즐거운 태교하시고
맛난거 많이 얻어드시고 해드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0143 | 저수준 취급 7 | .... | 2007/07/27 | 1,441 |
350142 | (급)안방유리창이 깨져서 파편이 침대위로 떨어졌는데요 3 | 어떻게.. | 2007/07/27 | 423 |
350141 | 씽크대 문짝 교환 저렴할게 할 수 있는 곳? | 씽크대 | 2007/07/27 | 573 |
350140 | 한국에는 풀빌라 리조트 없나요? 1 | 한적한 | 2007/07/27 | 1,741 |
350139 | 성수기에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화려하게 보낼만한곳..추천좀 해주세요^^ | 여행~! | 2007/07/27 | 294 |
350138 | 운전얘기글 보고... 2 | 밑에 | 2007/07/27 | 633 |
350137 | 괜히 딴죽걸고 싶어지는 광고들! 19 | 많이는 아니.. | 2007/07/27 | 1,710 |
350136 | 알러지(비염 결막염)이 넘 심해져요 10 | 괴로워 | 2007/07/27 | 825 |
350135 | 장터에서 복숭아 3 | 복숭아 | 2007/07/27 | 1,176 |
350134 | 더워죽겠네요... 7 | 열대야 | 2007/07/27 | 988 |
350133 | 일산으로 이사가려는데 어디가 좋은가요? 7 | 이사 앞둔 .. | 2007/07/26 | 1,041 |
350132 | 대우에어컨 1 | 고민 | 2007/07/26 | 343 |
350131 | 결혼하려는 남자가 있어요. 15 | 결혼 | 2007/07/26 | 2,581 |
350130 | 여름에 써도 끈적이지 않는 바디로션 추천요 6 | 뭐쓰지? | 2007/07/26 | 887 |
350129 | 드라이하라고 맡긴건데..빨았나봐요. 2 | 화남 | 2007/07/26 | 666 |
350128 | 그래도 꼭 살아돌아오라~ | 아름다운 날.. | 2007/07/26 | 452 |
350127 | 이제부턴... 그냥 좀 지켜봤으면... | ^^ | 2007/07/26 | 486 |
350126 | 안방에 에어컨 두면 효율적일까요? 5 | 엄마 | 2007/07/26 | 1,237 |
350125 | ((도움요청))창의수학... 어렵네요. 5 | 돌머리 | 2007/07/26 | 719 |
350124 | 속눈썹 | 쌍커풀 | 2007/07/26 | 722 |
350123 | 제가 운전해도 될까요? 8 | 운동치..... | 2007/07/26 | 934 |
350122 | 요실금 수술 해 보신 분요??? 7 | 쑥스러운.... | 2007/07/26 | 834 |
350121 | 제가 주식을 정말 몰라서요 2 | 주식 | 2007/07/26 | 946 |
350120 | 미국의 여성복이랑 한국의 여성복이랑~~ 6 | ~~ | 2007/07/26 | 1,019 |
350119 | 센스 좀 빌려주세요~ 1 | 이럴땐~??.. | 2007/07/26 | 551 |
350118 | 가지 말라는데 왜 가? 23 | 답답 | 2007/07/26 | 2,771 |
350117 | 8개월 이제서야 분유 먹이려고 하는데.. 3 | 분유시작 | 2007/07/26 | 337 |
350116 | 요즘 가슴이 심하게 콩닥거리네요... 2 | 두근두근 | 2007/07/26 | 652 |
350115 | 내포인트는........ 1 | 포인트 | 2007/07/26 | 336 |
350114 | 거실의 서재화할 때.. 11 | 전시? | 2007/07/26 | 1,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