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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수술 해 보신 분요???

쑥스러운... 조회수 : 834
작성일 : 2007-07-26 23:24:06
제가 요실금이 있거든요 첫애 낳으면서 생긴건데 운동하거나 기침 심하게 하면 실수하는 정도요
둘째가 이제 36개월이라 지금까지 치료 받을 생각도 못하고 짬도 안나구요 좀 챙피해서....
치료 받음 괜찮나요 수술 해보신 분 계시면 조언좀 해 주세요
어떤 분은 수술하면 더 안좋다는 분도 계셔서요
IP : 221.150.xxx.1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07.7.26 11:54 PM (222.239.xxx.49)

    엄마는 수술 하셨어요...
    한 6개월 정도 지나셨는데,,수술이 잘 되어서 ,,,
    병원가서 진단해 보시고,,,수술하라 하심 하세요,...
    요즘 요실금 수술은 간단해져서 수술 시간도 한 30분 정도면 되고
    퇴원도 일주일 안에 하던걸요...
    보험 적용도 되구요...
    키침 크게 하시면 새고,,,잘 참지도 못하셨는데,,,
    이젠 너무 좋으시대요....

  • 2. 보험
    '07.7.26 11:54 PM (218.39.xxx.59)

    적용안된다던데 이젠.. 한번 알아보세요.

  • 3. 건강보험
    '07.7.27 12:19 AM (218.39.xxx.59)

    에서 보험 적용 안된다고 들었어요. 그 명목으로 사실상 이쁜이 수술 -_- 하시는 분들 계셔서요.
    보험 수가 적용되는 기준이 강화 되었다던데요.

  • 4. 골골맘
    '07.7.27 12:43 AM (121.163.xxx.115)

    작년 11월 1일자로 방광기능검사 중 요역동학 검사에서 일정 기준치에 미달할 경우엔 건강보험 즉 나라에서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게 법이 개정되었습니다. 하두...요실금 수술한다고 그 질성형 수술, 윗님말씀대로 이쁜이 수술을 많이 하시는 바람에 그렇게 됐다고 합니다. 그러니 보험회사에서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엔 보험금 지급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아주 심한 요실금이 아니면 자비로 백만원 넘는 비용을 부담해야한다는 겁니다. 암튼....보건복지부에서는 뭔 일을 하는지...그들의 심중을 알 수가 없네요...이따위 걸 법으로 정하는 건 뭔지...비뇨기과나 산부인과에서조차 웃기는 법이라고 합니다.

  • 5. 그래도..
    '07.7.27 1:15 AM (58.226.xxx.49)

    케겔운동을 꾸준히 해보시는 건 어떨런지...

  • 6. 저도
    '07.7.27 2:00 AM (121.136.xxx.86)

    저도 큰애 낳고 요실금 증세가 생겼어요. 둘째 낳고서 역시...
    줄넘기 전혀 못하고 보통 때도 빨리 뛰는 것은 힘들었어요.
    심장이랑 다리는 뛸 수 있는데 요실금 때문에요.
    근데 운동으로 3kg를 뺐거든요.
    어느새 요실금 증세가 없어졌어요.

    헬스클럽에서 런닝머신을 50분 동안 걸었습니다.
    일주일 뒤에 한번 뛰는 걸 시도해 봤지요.
    처음에는 2분을 못넘기겠더라구요.
    오줌이 나올 거 같은 게...
    그러다가 점차 뛰는 시간이 늘어났어요.
    이제는 10분까지 뛰어도 요실금 증세가 없네요.

    줄넘기를 해봤어요.
    50개까지는 가능해요. 그 뒤로는 조금 불안해요.
    재채기, 기침에 전혀 요실금 증세 없습니다.

    근데 운동 게을리 하다보면 다시 몸무게가 느는데
    그러면 좀 오줌 마려운 느낌이 들어요.
    전 요실금 때문에도 살을 빼야 되지요.

  • 7. 하세요
    '07.7.27 8:56 AM (61.98.xxx.144)

    요실금수술 하면 훨씬좋아요 병원은 유명한 산부인과나 네이버 검색하셔서 요실금 전문병원에 가시면 될거예요 요즘은 요실금과 이쁜이수술까지 같이한다더라구요 남편도 좋아하고 본인도 자신감생기고 좋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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